음.. 전 이상하게 이태란 캐릭터가 참 불편하네요.
온갖 정의로운척 의로운척하는데
첫등장 어린시절 회상씬에서.. 주정뱅이아빠를 부끄러워하는 염정아한테
넌 아빠가 챙피해? 라며 염정아의 감정은 묵살한체 가르치려드는데
진심 소름 돋았네요. 그나이대엔 부끄러울수도 속상할수도 있을법한데
그걸 옳지못다며 상대방 감정을 묵살해버리는거 같았어요.
또 영재네 아픈가정사 굳이 파헤쳐서 소설로 쓴다라?
그리고 그렇게나 내자식한테 연락도 하지말라는데도 또 찾아가서
애들한테 캐묻는다라.. 음...
전 이상하게 보이는데 드라마 실시간톡을 보면 대부분이 이태란역을
응원하는 분위기? 물론 간혹 너무 오지랖이다 라는 글도 보이긴 하지만 ..
내가 너무 세상을 삐뚤게만 보나 싶습니다..
드라마에 많이 감정이입한 나머지 글한번 써봤습니다.
방탈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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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까지 다보고 어젯밤에 모바일로 급하게 쓴글인데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드라마 구도가 아직까진 이태란 캐릭터는 정의롭다라고 비춰주며 연출하는거 같아서 불편했습니다. ( 사회가 말하는 정의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정의는 이태란캐릭터는 아니거든요)
만약 작가가 정의를 가장한 모순덩어리 캐릭터를 말하고 싶었던거라면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그리고 저정도쯤이면 작가가 의도한건가 싶어 다른분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썼습니다.
소중한 의견주신분들 감사하고
모든분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