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상한건지 제가 이상한건지

귀여미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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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편과 10살 차이나는 20대 직장인 임산부에요

 

결혼 전부터 당구 좋아하는건 알았지만 연애할때 이정도는 아니여서

 

그리고 결혼하면 더 나아질거라고 생각했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데 가면 연락도 안되고 약속한 시간에 오지도 않아요

(보통 밤에 갔다가 아침에 옵니다)

 

저희는 6개월 연애하고 지금 같이 산지는 2개월밖에 안됐어요

 

완전 신혼이죠 뱃속에 애기가 있긴 하지만...

 

제가 지금 임산부에 신혼인데도 저렇게 당구장 가면 온다는 시간에 오지도않고

 

밤에 혼자두고..

 

주위에서는 여자, 술, 도박 이런거 안하는게 어디냐 당구면 바람직한 취미생활이다라곤 하는데

 

저는 지금 한창 신혼인데 어떻게 저렇게 할수있나 싶어요 더군다나 전 임산부인데

 

지금도 저러는데 갈수록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번 말해도 듣지도 않고.. 저랑 있는 시간이 벌써 싫은거지..

 

별 생각이 다드네요 결혼한게 후회도 되고... 너무 짧게 사람 보고 결혼했는지 싶고..

 

저런 건전한 취미생활?을 가진 남편에게 고마워해야 되는데 제가 되도않는 신경질을 내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