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1년..

다지나간이야기2018.12.20
조회3,406
누군가 이별은 새로운 시작이라 말했다.

나는 지난 1년 동안  전 여자친구를 잊지 못했다.

미련 없다던 그녀를 , 보란듯 나와 만난 곳 에서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귀던 전 여자친구른 잊지

못했다.  그랬기에  지난 1년 참 안쓰럽게 살았다.

읽지 않을 카톡도 보내고, 새벽에 잠에 깨 소리가

새어날까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 어린아이 처럼 펑펑

울기도 했다. 작은 희망을 품었기에  큰 아픔과

외로움이 늘 함께 했다.

이별은  끝이다.

끝임없이  후회하고 끝임없이 스스로를 욕하고

끝임없이 그 어떤 신에게 , 달님 햇님에게 기도해도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이별은  끝이기 때문이다.

끝을 인정하고 많은 걸 놓으니

깊은 새벽 더이상 울지 않았고 버스에서 노래들으며

보던 창밖세상도 더이상 외롭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녀는 나의 마음속에  참  선명한데 잡을 수 없으니

밤하늘 별과 다를 것 이 없다.

그렇기에 잡으려 애쓰지 말자.

별은 밤하늘에 떠있을때 가장 빛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