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있어도 외롭고 허한기분

푸른동나물2018.12.22
조회255
남자친구가 있는데 외롭고 허전한 기분이 자주 들어요.
제가 원래 싸울때마다 끝을 바라보는 성격이예요.
좀 싸움이 커지면 혹시나 하는 마음때문에 이 사람과
헤어짐을 생각해보고 고려해보곤 하는데
남자친구는 이 점이 너무 속상하다고 고쳤으면
좋겠다고 말 하더라고요. 저도 서운해하는 부분
이해되고 서로 잘 조정해보자. 하고 일단락됬는데
얼마뒤에도 계속계속 말 다툼이 번지니까 그냥
제가 너무 지쳐서 그냥 말 다툼있을때마다
내가 그냥 수용하는 입장이 되겠다고
원래 연인이라는게누구 하나 넘어갈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나랑 너는 그게 안되서
자주 싸우는거 같다고 그냥 그 몫 내가 지겠다고
이렇게 말했어요. 나름 자존심 많이 굽히고 용기내서
우리 사이를 극복하려고 한 말이였는데
반응이 너무 그냥 어...그래 이게 끝인게 서운하더라고요
본인은 그렇게 반응하는게 우리 사이를 위해서라도
최선이였다고 하는데 솔직히 별말 안바랬거든요.
네가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맙다 이정도.
좀 속상해서 물었더니
자기가 항상 좋은 말만 해줄 수 있는건아니냐고
묻는데 할말이없더라고요. 그 후부터 외롭고
허한 감정이 너무 커져버렸어요.
이 연애 끝내는게 맞는걸까요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