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 전사적 SV(Social Value•사회적 가치) 앞장

바다새2018.12.22
조회105

  육군은 단기하사가 아닌 병과 군복무기간이 같은 일반하사의 확충이 중요합니다. 물론 상병 또는 병장한테 견장을 달아 주고 분대장 임무를 수행토록 해도 문제가 될 것은 없지만, 특수부대가 아닌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을 도입하려면 하사(부사관)의 확충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교 한사람의 노력만으로는 병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다라는 식으로 흘러가는 것은 병영문화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하사(부사관) 확충을 위해 제도적인 뒷받침도 필요하겠습니다.

 

  병영문화는 전역 후 조직문화의 초석이 됩니다.

 

  항전, 항쟁이라는 단어는 민간인이 사용하는 단어이고, 군과 관에서는 작전, 안건, 사건 또는 건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연습이라는 단어는 민간인이 학습을 완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이고, 군과 관에서는 훈련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만약에 군과 관에서 훈련이라는 용어 대신에 연습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면 명예 훼손에 해당합니다. 운동이라는 단어도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안됩니다. 3.1운동은 3.1항쟁으로 바꿔야 하며, 광주민주화운동은 광주민주항전으로 바꿔서 표현해야 합니다.

 

  과거 전쟁의 역사를 근거로 해서 분석했을 때 해병대가 타군과 다른 점 3가지를 든다면, 꼰아박어가 없고, 목봉체조가 없고, 동절기(12월~2월)에는 특수수색대의 스키훈련을 제외하고는 야외(野外)에서 실시하는 전술/상륙/기동훈련이 없습니다. 해군/해병대는 목봉체조가 다른 훈련과 중복(重複)되기 때문에 불필요하고, 꼰아박어는 이순신 장군이 매우 중요하게 취급했던 일 처리 방식과 배치(背馳)되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됩니다. 해병대는 기후변화에 민감하고, 기후변화를 가장 중요하게 취급하는 부대이기 때문에 오히려 동절기(12월~2월)에는 야외(野外)에서 하는 전술/상륙/기동훈련을 실시하지 않는 것이 해병대(海兵隊, Marine Corps)의 전통(傳統, tradition)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해병대사령관을 해병대 중장에서 대장으로 승격하고, 해병대교육사령부 및 해병대군수사령부를 창설해야 합니다.  해병대교육사령관은 해병대 중장이 맡고, 해병대군수사령관은 해병대 소장이 맡도록 해야 합니다.

 

  성과를 내 줘야 합니다. 성과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시키는 대로만 해야 하는 정형화된 조직운용체계에서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하게 늘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잡(job)도 프로젝트화(project化)해서 프로젝트 성격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조직을 모듈화(module化)시킨 후 프로젝트화(project化)해서 프로젝트 성격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제2차세계대전 때 일본 육군만 사용한 것은 아닙니다. 독일 육군도 이 방식을 사용하여 유럽 전역을 석권해 나갔지요. 그래서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 처리 방식이 되었습니다.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은 분대(하사)나 소대(소위/중위)를 특수부대처럼 매우 다이나믹(dynamic)하게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서기1592년 임진왜란이 발생했을 때 그 당시 해군참모총장 직책을 수행했던 이순신 장군도 매우 중요하게 사용했던 방식입니다. 이것은 전략/전술이 아닌 일 처리 방식에 해당합니다. 이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에서는 하사(분대장)과 소위/중위(소대장)은 핵심요소가 되고요. 특히, 분대장인 하사가 매우 중요하게 취급됩니다. 분대장뿐만 아니라 분대원들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첩보수집에 분대원을 활용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고, 순수한 의미에서 말하는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에서는 하사(분대장)의 역량이 매우 중요했지요.

 

  군에서 하사가 하는 일(job)을 일반 기업체에서는 정규직사원이 협력사를 활용하여 대신하고 있지요. 만약에 육군에서는 하사를 중요한 자원으로 운용하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이 아닌 정형화된 전투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 기업체에서도 정규직 사원을 중요하게 활용하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프로젝트 성격으로 조직을 운용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제2차세계대전 때 일본 육군뿐만 아니라 독일 육군의 지휘자와 지휘관들의 역량은 매우 뛰어났습니다. 교범에도 나와있지 않는 일 처리 방식인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단,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과 '특수부대'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왜냐하면 특수부대를 일반전투에 투입하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대사회에서는 공과대학(컴퓨터공학 등등) 출신자들이 사용하기도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지상군뿐만 아니라 공군과 해군에서 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일 처리 방식이 바로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입니다. 이것은 이순신 장군도 매우 중요하게 사용했던 방식이기도 합니다. 즉, 조직을 모듈화 시키고 프로젝트화해서 프로젝트 성격으로 처리하는 일 처리 방식 말입니다.

 

  정형화된 조직운용 방식을 사용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가 없습니다. 일 처리 방식이 잘못되어 있는데 어떻게 좋은 성과를 낼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인 '조직을 모듈화(module化)시킨 후 프로젝트화(project化)해서 프로젝트 성격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군조직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체에서도 적극 도입하고 활용해야 합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 육군과 해병대는 사단급작전형태를 취해왔습니다.  1개사단을 4개대대급으로 운용한 것은 6.25전쟁때부터 현재까지 계속되었고요.  1개사단이 감당해야 할 지역은 넓은 데 그 지역을 4개대대급으로 방어하다보니 병력수(전력)는 늘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6.25전쟁때는 1개사단이 고립되어 참혹한 지경에 빠지면서 고위급 장성인 사단장이 포로로 잡히는 경우까지도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군단급작전형태를 취해야 합니다.

 

  1개군단이 고립되는 상황은 기대하기도 어렵지만, 만약 고립된다면 그 군단은 지원군이 올 때까지는 군사작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1개군단과는 다르게 1개사단이 고립된다면 그 사단은 군사작전이 불가능해지고 민간인들이 사용하는 항전수준에 가까운 전술을 사용하여 포위망을 탈출해야 하는 참혹한 지경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현행 사단급작전형태를 군단급작전형태로 격상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정집에서는 현관문(대문)을 단단히 걸어 잠가야지만 도둑과 강도의 출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국가안보는 가정집의 현관문(대문)처럼 그렇게 매우 중요합니다.  지정학적인 측면에서도 보면,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대한민국은 국토방위에 매우 취약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안방어 임무에 가장 최적화된 해병대 6개사단 창설은 불가피합니다.  6개창설사단 중 2개해병사단은 강원도 동해안지역을 방어하고 있는 육군 8군단을 대신하여 교체 투입하고, 3개해병사단은 경기도 서해안지역을 방어하고 있는 육군 수도군단을 대신하여 교체 투입한 후 물샐틈없이 방어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1개해병사단은 육군 53보병사단이 방어하고 있는 부산/울산지역에 교체 투입하여 효율적으로 방어해야 합니다. 특히, 부산/울산지역은 해병대가 방어하기에 가장 적합한 해안방어지역이므로 해병대 보병사단을 부산/울산지역에 교체 투입해야 합니다.

 

// ( KaKaoStory ID : vvcdw1962 ) // // ( v v c d w 1 9 6 2 ) //

 

[펀글] 사회책임 1위 - 최태원 SK그룹 회장 | 전사적 SV(Social Value·사회적 가치) 앞장…‘사회적 경영’ 전도사 - 매경이코노미 노승욱 기자 (2018. 12. 21)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해 사회책임경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제발전기여(3위), 혁신경영(4위) 등 다른 분야에서도 고루 상위권에 올랐다.

 

(중략)

 

노승욱 기자 inye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