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인생이..뭘까 ?

김심문2018.12.22
조회216
안녕하세요 26살 남자입니다 . 그냥답답해서 주절거립니다
뭐 길면길고 짧으면 짧은데 읽어주시면 감사해요19살때군대가서 21살 전역하고 그뒤로 흔히들 말씀하시는토쟁이인지 뭔지를 하고있습니다 , 정확히얘기하면 종목은다르지만 비슷하죠

어릴때 친구들 많이가는거봐왔었고 , 돈도 얼마만큼버는지 봐왔었고 , 기대감안고 21살에 나갓죠 외국으로
현실 달에 250 , 외출금지 , 개인핸드폰금지 (제가 있던곳은 많이 빡쎗네요 )3~4년동안 왔다간 직원만 수십명은되네요
사업하다 말아먹은사람,  노래방다니면서 빚진사람 (직업군인 ㅋㅋㅋ)하여간 나이 21살에 30~40대,50대도 가르쳐봤습니다.종목이 토가 아니라 나이드신분들이 많이왔었죠
한달에 250 , 전여자친구때문에 빚을지고,집이 조카게 가난해서 나름 금수저님들에 비한건아니지만 쫌살다망해서 집빚도있고그러고 간상태라 버는대로 갚기 급급했고쉬는날없이 한국에 3박4일휴가를나가도 , 그냥 한국 찍고 바로오고했습니다.뭐흔히들쉬는 설날,추석,뭐크리스마스,년말 다_까고 그냥쉴새없이 일만했고그나마있느낙이 한국에서 쉬는날마다 노는 친구들 음성목소리,전화기너머 들리는 클럽노래소리,크리스마스캐롤,이런거 ㅋ그냥듣기만해도 내가노는것같앗고 만족했어요
그러다 1년이지나고 월급이 300이되고 , 이쪽바닥에서 획기적인걸해서월에 +몇 억을 1년넘게 벌어다주게되었죠 그러다보니 인센도붙고월에 250벌땐 300이벌고싶고 , 300벌다보니 400이란돈도 벌고싶고400을벌다보니 내인생목표엿던 월 500을 벌고싶엇고..그러다보니 일가르쳐준 이쪽도 회사죠 ㅋ 회사를등지고다른나라로 가게되었죠 , 그당시엔 한 700벌엇네요 24살이었고 , 
돈몇푼에 사람등지면 안되는데 , 나잘난맛에 등지고 다른곳으로가서유치했던 회원들 데리고가서 월에 1천이상벌면 만족할줄알고 그 조건에가서6개월간 16억인지 몇인지 벌어다주고 조건안맞고 뒤통수도맞아보고그래도 1천이상벌었지만 , 사람이란게 욕심이 끝이없더라구요그러다보니 어느새 빚도 다갚고 , 남들이 흔히말하는 하루도안쉬고일만하고살았죠 , 떳떳한일은아니지만 , 그래도 남들 쉬는날쉬고 하루도안쉬는게아닌정말 하루도안쉬고 3~4년은일을햇네요 , 
나도 사람인지 남자인지라 이쪽바닥에서 사장,대표하는사람들하고 술자리하다보니나도 그렇게되고싶고 , 나도 그렇게 될줄알았지 , 이번엔 배신이아닌팽을당했지 , 갑자기 반말해서 ㅈㅅ 팽(내팽겨치다) , 아예 정상적으로 한국에서 200벌고 250벌고 300도많겟다 벌엇으면평생그렇게 살고만족할텐데 어쩔수없이 한 선택? 핑계지 걍 돈이쉽게벌고싶엇겟지 하루도안쉬면서 ㅋ
하여튼 팽당하고 한국서 미친척하고 한달정도일을잠깐햇지 도와주시는분들이계셔서근데 무섭더라고 ㅋ 잡힐까봐 그렇게 한국에서 처음으로 달에 5천넘는돈을 만져보고
돈많은사람들 보고 따라서 흔히들말하는 술집들, 뭐 보도,노래방,가라오케,셔츠,풀쌀,쩜오,텐카페,텐프로  다가보고 그전에도 간간히 갔지 친구들데리고 
친구들은 내가 돈을쉽게버는줄알았고 , 나도친구들한테 쓰는건 아깝지가 않앗엇거든 ㅋ 
그러고 25쯤 접었어 , 다시말하지만 난 토쪽이아니고 이쪽바닥에선 가명이지만나름유명하고 , 이쪽일 다신안하리라하고 정상적인일을하려고 했을찰나
흔히들 보는 알바천국 알바몬을보는데 내가 할줄아는게없더라핑계지 , 택배상하차 , 뭐 이런거있었겠지 근데 죽어도 그돈받으면서 그렇게 생고생은못하겠던거지, 그러던 찰나 다시 이쪽으로오게됬어
아예차라리 이바닥 들여도안봤고 , 발이라도 안내밀었으면평생모르고 살세상인데 , 하다보니 이게 내 주업이됫고 내 특기가됫더라보이스피싱은아니야 
그러다보니 나이도먹고 26살이됫네 , 남들이 보기엔 범죄집단 , 뭐 불법맞지 , 근데 내가 택한길이고 , 그래도 남들일하는것보다 배로해 자랑은아니지만 그러다보니 평균 3천이상 , 5천쯤은 벌더라 달에 근데 사람이란게 웃기지이제 이것도 적어보여 , 억이란숫자가 찍혀야 마음이 편할것같고이렇게 벌어서 돈모으는거 빚갚을때는 상납하듯이 갚다보니돈이생기니 조카게쓰더라 
하룻강아지 범무서운거 모르는거지 하루술값 1천이상도쓰고 , 면세점가면 사고싶은거 다사보고 근데 그러면좋을줄알았는데 , 재미가없네 
고민이야 이제 진짜 접고 그냥 한국가서 정상적인일을할지 아버지일을해도 먹고는살텐데 , 내가 그돈에 만족할수있을지,하다못해 저번에 한국에서 버스를탔는데 답답해 미치는줄알았어
이쪽에있으면서 그만큼벌면서도 마음먹으면 돈은모으겠지만어차피 벌겠지란생각에 그냥써대고 돈도못모으고
잡히면끝이긴하지만 , 이젠 잡혀도 돈은계속벌릴거고이쪽바닥 접하면서 그토록원하던 그 토사장 어쩌고저쩌고가 비스무리하게 됬는데 , 그냥 허전하네 뭐때문에 사는지도모르겠고 , 가끔 한국나가면 내나이또래인데 쌀배달 하는사람,  배달하는사람 , 강남서 술 쳐먹고 오후3시에나와서 양복입고 걸어다니는 직장인들그 사람들도 다 자기삶에 만족은하고살텐데 , 주제넘게 만족이란걸모르네
그런사람들 대부분이 그런사람들이겠지만 , 절대비하하는거아님 볼때마다 반성하고 하루술값이 누군가의 몇달 월급이구나 볼때마다 깨닫지만 똑같은 짓을 또하고 
아 뭐라고 쓰는지도모르겠다그냥답답하다
다들 연말잘보내고 , 다들 행복한삶 살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