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지하철에서 뒷담당함..

ㅇㅇ2018.12.22
조회369

오늘 그냥 혼자 바람 쐴 겸 혼자서 인천 월미도 갔다왔는데 집으로 오는길에 졸려서 가장자리에 앉아서 기대서 눈을 감고 있었단 말야. 근데 내가 내릴 곳에서 내려야되니깐 자지는 않았어..

근데 내가 패션이 우리 엄마가 입는 진짜 아줌마스러운 남색 롱패딩 하나를 걸치고 나왔단 말이야.. 화장도 안하고..

내거는 내 동생이 뺏어입어서. 그거 입고 딱 눈감고 있는데 앞에 있던 어떤 여대생?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여자 2명이 내가 자는 줄 알았는지 쟤는 뭔 저런 찐따스러운 옷을 입고 왔냐?ㅋㅋㅋ

자는 모습 진짜 ㅈㄴ 못생겼다 ㅈㄴ 냄새나게 생겼을듯?ㅋㅋ 이러면서 지들끼리 작게 소곤소곤 얘기한거야ㅠㅠㅠ

하..진짜 너무 기분이 안좋아.... 걔네 30분뒤에 내리던데 30분 내내 내 뒷담까더라.

아니 진짜 할말이 그렇게 없나? ㅠㅗ왜케 남의 일에 오지랖을 부리는지 모르겠아ㅓ

위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