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 주택2층 바깥집에 거주하는데요
안쪽집 사는 가족들이랑 트러블이 생겼어요
안쪽집에는 30대부부와 5-7살정도 되는 애2명
그리고 아이의 외할아버지 이렇게 5명이 살아요
일단 애가 있다는것부터 저희집은
많이 참고 살아요
다세대 주택이고 오래되다보니 방음이 원래도 잘 안되는데
그 집 애들이 워낙 오냐오냐 자라서
밤이고 낮이고 자기들 심뽀 뒤틀리면 울고 짜고 땡깡쓰고
난리를 피우거든요
근데 단 한번도 혼내고 야단치는 소리를 못들었어요
들리는건 오직 애들 떼쓰는 소리와
엄마와 할아버지가 "오야오야 오냐오야 심통이 나쪄요~~?"
하는 아이 오냐오냐 하는 소리뿐이죠.
그런데도 참고 살았습니다
애들은 원래 통제가 잘 안되니까요 너그럽게 참고 살았습니다
밤 11시에,새벽3시에 계단을 쿵쾅쿵쾅 구르듯이 올라오며
그 늦은 시간까지 애는 왜 안재우는건지
그 새벽에 애랑 같이 가위바위보 하면서 쾅!콰앙!!!하며 계단을 올라오는데 애 꺄르르 하며 웃는 소리가 그렇게 큰줄 몰랐고
옆집 여자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는건 봐서 알았지만 이건 비하가 아니라 정말 코끼리가 발을 구르는 소리일정도로
크게 걸어다닐줄은 몰랐죠 정말...
계단바로 앞집인 우리집은 그 피해가
막심해요 진짜
근데도 참았습니다
나도 애기때 땡깡 많이 썼다며 엄마가 좀 참고 살자
하기에 그냥 귀 꾹 막고 인상 찌푸려가며 잠들었습니다
근데 화요일날 제가 몸이 너~~~무 안좋아 열이 펄펄 끓어서
하루종일 고생하다가 밤 10시쯤 잠드려고 겨우 누웠는데
어떤 남자가 노래를 부릅니다
노래를 흥얼흥얼 부르는데 너무 거슬렸어요
소찬휘의 티얼스 같은 지르는 노래는 아니고 무슨 발라드 같은 노랜데
노래 한곡을 다 이어서 부르는게 아니라
한 구절만 계속 반복해서 되감기처럼 부르더라구요
무섭기도 하고 그 소리가 얼마나 짜증나고 거슬리는지
미치겠더라구요
결국 문을 열고 옆을 보니..ㅋ
옆집 할아버지가 우리집 창문에 기대서 노래 하고 있다가
문여는 소리에 놀랐는지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 늦은 시간에 어디가시나봐요
짜증....
애써 웃으며 "어디 가는게 아니라 어디서 자꾸 노래소리가 들려서 나와봤어요^^"
했더니 눈ㅊㅣ 채셨는지 미안하다며 집에 손녀가 자고 있어서
밖에서 그냥 조금 흥얼거렸는데 많이 시끄러웠냐 하기에
"늦었으니 좀 자제를.. 부탁드려요^^ " 하며 끝까지 예의지켜서
말씀드렸어요
머리도 너무 아팠고 몸도 안좋고 욕이 진짜 목구멍까지
올라왔었지만 참았습니다... 이웃끼리 얼굴붉혀서 좋을거
하나도 없었고 옆집 여자 덩치가 제 덩치2배나 되는데다가
솔직히 무서웠어요
저랑 마주칠때마다 아래위로 훑고 째려보며 제 어깨를
일부러 치고 지나가는일이 제법 있었거든요
아마 제가 집주인한테 옆집에 주의 좀 달라고 1년간 살면서
딱 한번 말한 그거때문인거 같았어요
그래도 저희는
큰소리 한번 안내고 참고 살았는데
어제 그 옆집 여자가 그러네요
어제 우리 아버지가 계단앞에서 노래 크게 부른것도 아니고
조용히 흥얼거린게 단데
집에서 애 깰까봐 눈치보여서 이 추운날 밖에서 조금
흥얼거린거 가지고 그렇게 면박을 주셔야겠어요?
그게 그렇게 시끄럽던가요?
그럴거면 산속에 사셔야죠
사람들이 다같이 사는 주택인데 그정도도 못참으세요?
그래서 우리아버지한테 면박 주신건가요?
우리 아버지 갱년기와서 안그래도 우울해하시고 힘들어하시는데
딸보다 어린 아가씨한테 면박 당했다고
밥도 안드시고 사냐 마냐 하고 계세요
아버지한테 진정성 있게 사과하시면 저도 더이상 문제 삼지 않을게요
저희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이웃끼리 그정도도 못참을거면
여기에 사시면 안되는거죠
사과해주세요
하고 문자가 왔더라구요
저도 어이가 없어서 하나하나 다 따졌어요
평소처럼 참긴 싫더라구요
새벽에 애 우는 소리도 참고 계단 구르면서 다니는것도
참고 이젠 밤늦게 집앞에서 노래 부르는것도 참으라 이건가요?
네 알겠습니다
오늘부터 저도 똑같이 새벽에 땡깡쓰고 울고불고 소리 지를거고
계단 오르고 내릴땐 크게 쾅쾅 거리며 다닐게요
그리고 새벽 감성에 젖어 그집 앞에서 노래도 부를게요
집에서 자는 저희 어머니 깨시면 안되니까요.
이웃끼리 이정도는 이해하시죠?
그리고 그쪽 아버지한테 면박 준적 없고 무례하게 군적도 없습니다 피해망상에서 부디 벗어나시길
저도 엄청 공격적으로 보냈다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도 참을만큼 참았고 1년참았으면 많이 참은거잖아요
이제 이정도 얘기는 저도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랬더니 전화를 10통 연속으로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전화 일부러 안받았어요
그랬더니 자기 남편 대동해서 집문을 두드리길래
문도 안열어주고
한번만 더 문두들기면 경찰에 신고할테니
맘대로 해라 했어요
집주인한테 연락왔더라구요
무슨 일이길래 밤이고 낮이고 옆집 여자가 전화와서
자기한테 제 욕을 하는거냐고...
사정 말씀 드렸더니 집주인도 더이상 못참겠다며
그 집 재계약 안받겠다고 하시네요
그집은 2년 계약했는데 처음 들어온 날부터 문제를 일으켜서
원래 제가 살던 이집에 살던 사람이랑도
싸웠었대요
쌈닭이라며 저보고 힘들겠지만 지금처럼 문열어주지말고
상대하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자기도 중간에서 말 잘해볼테니 너무 신경쓰지 말라며..
근데
진짜 무섭기도 하고 전 혼자살고 가끔가다 엄마가 하루씩 자고 가시거든요 걱정된다며.. (본가가 근처에 있어요)
남편까지 대동해서 문열라고 하니까 진짜 무섭긴 했어요
한번 더 찾아오면 진짜 경찰 부를거구요..
당분간은 안마주치게 좀 피해야겠네요
피해자인 제가 피해야하는 이유는 사실 없지만..
요즘 분노조절장애 똘아이들이 많은 세상이라 ㅠㅠㅠ
제가 옆집한테 사과해야하는건가요??
안쪽집 사는 가족들이랑 트러블이 생겼어요
안쪽집에는 30대부부와 5-7살정도 되는 애2명
그리고 아이의 외할아버지 이렇게 5명이 살아요
일단 애가 있다는것부터 저희집은
많이 참고 살아요
다세대 주택이고 오래되다보니 방음이 원래도 잘 안되는데
그 집 애들이 워낙 오냐오냐 자라서
밤이고 낮이고 자기들 심뽀 뒤틀리면 울고 짜고 땡깡쓰고
난리를 피우거든요
근데 단 한번도 혼내고 야단치는 소리를 못들었어요
들리는건 오직 애들 떼쓰는 소리와
엄마와 할아버지가 "오야오야 오냐오야 심통이 나쪄요~~?"
하는 아이 오냐오냐 하는 소리뿐이죠.
그런데도 참고 살았습니다
애들은 원래 통제가 잘 안되니까요 너그럽게 참고 살았습니다
밤 11시에,새벽3시에 계단을 쿵쾅쿵쾅 구르듯이 올라오며
그 늦은 시간까지 애는 왜 안재우는건지
그 새벽에 애랑 같이 가위바위보 하면서 쾅!콰앙!!!하며 계단을 올라오는데 애 꺄르르 하며 웃는 소리가 그렇게 큰줄 몰랐고
옆집 여자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는건 봐서 알았지만 이건 비하가 아니라 정말 코끼리가 발을 구르는 소리일정도로
크게 걸어다닐줄은 몰랐죠 정말...
계단바로 앞집인 우리집은 그 피해가
막심해요 진짜
근데도 참았습니다
나도 애기때 땡깡 많이 썼다며 엄마가 좀 참고 살자
하기에 그냥 귀 꾹 막고 인상 찌푸려가며 잠들었습니다
근데 화요일날 제가 몸이 너~~~무 안좋아 열이 펄펄 끓어서
하루종일 고생하다가 밤 10시쯤 잠드려고 겨우 누웠는데
어떤 남자가 노래를 부릅니다
노래를 흥얼흥얼 부르는데 너무 거슬렸어요
소찬휘의 티얼스 같은 지르는 노래는 아니고 무슨 발라드 같은 노랜데
노래 한곡을 다 이어서 부르는게 아니라
한 구절만 계속 반복해서 되감기처럼 부르더라구요
무섭기도 하고 그 소리가 얼마나 짜증나고 거슬리는지
미치겠더라구요
결국 문을 열고 옆을 보니..ㅋ
옆집 할아버지가 우리집 창문에 기대서 노래 하고 있다가
문여는 소리에 놀랐는지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 늦은 시간에 어디가시나봐요
짜증....
애써 웃으며 "어디 가는게 아니라 어디서 자꾸 노래소리가 들려서 나와봤어요^^"
했더니 눈ㅊㅣ 채셨는지 미안하다며 집에 손녀가 자고 있어서
밖에서 그냥 조금 흥얼거렸는데 많이 시끄러웠냐 하기에
"늦었으니 좀 자제를.. 부탁드려요^^ " 하며 끝까지 예의지켜서
말씀드렸어요
머리도 너무 아팠고 몸도 안좋고 욕이 진짜 목구멍까지
올라왔었지만 참았습니다... 이웃끼리 얼굴붉혀서 좋을거
하나도 없었고 옆집 여자 덩치가 제 덩치2배나 되는데다가
솔직히 무서웠어요
저랑 마주칠때마다 아래위로 훑고 째려보며 제 어깨를
일부러 치고 지나가는일이 제법 있었거든요
아마 제가 집주인한테 옆집에 주의 좀 달라고 1년간 살면서
딱 한번 말한 그거때문인거 같았어요
그래도 저희는
큰소리 한번 안내고 참고 살았는데
어제 그 옆집 여자가 그러네요
어제 우리 아버지가 계단앞에서 노래 크게 부른것도 아니고
조용히 흥얼거린게 단데
집에서 애 깰까봐 눈치보여서 이 추운날 밖에서 조금
흥얼거린거 가지고 그렇게 면박을 주셔야겠어요?
그게 그렇게 시끄럽던가요?
그럴거면 산속에 사셔야죠
사람들이 다같이 사는 주택인데 그정도도 못참으세요?
그래서 우리아버지한테 면박 주신건가요?
우리 아버지 갱년기와서 안그래도 우울해하시고 힘들어하시는데
딸보다 어린 아가씨한테 면박 당했다고
밥도 안드시고 사냐 마냐 하고 계세요
아버지한테 진정성 있게 사과하시면 저도 더이상 문제 삼지 않을게요
저희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이웃끼리 그정도도 못참을거면
여기에 사시면 안되는거죠
사과해주세요
하고 문자가 왔더라구요
저도 어이가 없어서 하나하나 다 따졌어요
평소처럼 참긴 싫더라구요
새벽에 애 우는 소리도 참고 계단 구르면서 다니는것도
참고 이젠 밤늦게 집앞에서 노래 부르는것도 참으라 이건가요?
네 알겠습니다
오늘부터 저도 똑같이 새벽에 땡깡쓰고 울고불고 소리 지를거고
계단 오르고 내릴땐 크게 쾅쾅 거리며 다닐게요
그리고 새벽 감성에 젖어 그집 앞에서 노래도 부를게요
집에서 자는 저희 어머니 깨시면 안되니까요.
이웃끼리 이정도는 이해하시죠?
그리고 그쪽 아버지한테 면박 준적 없고 무례하게 군적도 없습니다 피해망상에서 부디 벗어나시길
저도 엄청 공격적으로 보냈다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도 참을만큼 참았고 1년참았으면 많이 참은거잖아요
이제 이정도 얘기는 저도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랬더니 전화를 10통 연속으로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전화 일부러 안받았어요
그랬더니 자기 남편 대동해서 집문을 두드리길래
문도 안열어주고
한번만 더 문두들기면 경찰에 신고할테니
맘대로 해라 했어요
집주인한테 연락왔더라구요
무슨 일이길래 밤이고 낮이고 옆집 여자가 전화와서
자기한테 제 욕을 하는거냐고...
사정 말씀 드렸더니 집주인도 더이상 못참겠다며
그 집 재계약 안받겠다고 하시네요
그집은 2년 계약했는데 처음 들어온 날부터 문제를 일으켜서
원래 제가 살던 이집에 살던 사람이랑도
싸웠었대요
쌈닭이라며 저보고 힘들겠지만 지금처럼 문열어주지말고
상대하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자기도 중간에서 말 잘해볼테니 너무 신경쓰지 말라며..
근데
진짜 무섭기도 하고 전 혼자살고 가끔가다 엄마가 하루씩 자고 가시거든요 걱정된다며.. (본가가 근처에 있어요)
남편까지 대동해서 문열라고 하니까 진짜 무섭긴 했어요
한번 더 찾아오면 진짜 경찰 부를거구요..
당분간은 안마주치게 좀 피해야겠네요
피해자인 제가 피해야하는 이유는 사실 없지만..
요즘 분노조절장애 똘아이들이 많은 세상이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