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좀 들어주세요

ㅇㅇ2018.12.23
조회70

남자친구랑 100일 넘게 잘 사귀고 있는데
아무래도 장거리연애고 저희가 학생인지라 잘 못만나요 부모님 반대도 심하시고요..

옛날에는 연애를 한다하면 진짜 목메게 좋아했던 것 같았는데 지금은 시큰둥.. 그냥 그렇고 딱히 이 사람 아니면 안되겠다라는 마음도 없고 무덤덤해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제 자신이 낯설고
무엇보다 만나기전에 플랜 짜는게 너무 짜증나요
남자친구가 계속해서 어디서만나? 뭐하면서 놀아? 영화는뭐봐? 등등 물어보는데 하나하나 대답해주는게 답답하다고 해야되나 남자친구가 궁금해하는거 백번 다 제가 이해해줘야되는데 너무 짜증나요 .. 가볍게 못만나는 상황이 짜증나는건지 남친의 행동이 짜증나는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