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심리 해석

익명5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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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디서 부터 얘기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여 ㅜ 
일단 저는 남자구요대학교 같은 동아리에 예전 부터 알고 지내던 여자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이번 학기에 되게 친해져서 같이 밥도 먹고 도서관도 같이 다녔습니다. 저는 그 여자애 약간의 관심은 있었지만 좋아하고 그런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애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저는 별다른 생각도 안하고 있었구요.그러던 어느 날 이었습니다. 동아리 회식 때 같이 술을 먹었는데 그 여자애가 저를 따로 부르더니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성적으로 관심 있다고 했죠.그래서 그 날 이후로 매일 밤마다 전화하고, 매일 잠자리도 갖고 그랬습니다. 
어느날 제가 그 아이한테 물어 봤습니다. "왜 남자친구랑 아직 정리 안 해?" 그녀의 대답은 "둘 다 좋아" 였습니다. 솔직히 처음 저의 마음은 상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세컨의 삶이라던가, 그냥 즐기면 되는거 아닌가. 그러나 점점 그 애가 좋아지면서 현 남친에게 질투를 느끼면서 더 힘들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문제로 남자인 친구들과, 여자인 친구들에게 고민 상담을 해보면. 보통은 대답이 똑같습니다. 남자들은 "섹파 생기고 좋은거 아냐?", "그냥 즐겨" 여자들은 "너 정말 호구 같다", "어장 당하는거야"
점점 여자아이를 좋아하면서 그 애가 남자친구를 만나는 날이면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들면서 힘듭니다. 
여자애는 정말 어장을 하는 걸까요?, 저를 좋아하긴 하는 걸까요?  
제가 이대로 이렇게 지내는게 나을까요? 확실히 입장정리를 하고 연락을 끊거나 계속 만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