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 절 뭐라고 생각하는건가요

ㅎㅎㅎ1712018.12.25
조회492
6개월째 연락하는 누나가 있습니다. 나이는 서른... 두번 정도 만났고 서로 바빠 연락만 하루 한두시간 이상 전화해요.

그러다 제가 바빠서 못하면 가끔이나마 뭐해? 왜연락안해 여자랑 있냐 여자친구 생기면 말해줘라 등 여자 의심도 자주하고..

전화는 제가 자주하는 편이에요. 누나가 핸드폰을 잘 안보는 성격인데다가 먼저 잘 연락을 안해요. 약간 집순이 스타일이라 그냥 친구도 두세명 있는 정도..

근데 3달전에 남친 있는걸 제가 우연히 봤어요. 그것도 외국인... 근데 연애하다 둘중 한명이 외국가야한다면 어떻게하겠냐 등 자기 이야기를 남 이야기처럼 이야기하는거 보면 뭐.. 이 사람이 나한테 마음이 있는건가 싶어요.

전화도 오래하고 제가 삐지거나 짜증내면 안절부절 못해서 달래주고.. 주말에 남친이 있으니 연락이 안되잖아요? 자고 오니까.. 그러면 제가 집 갈때라도 전화해달라 안받는거 무시하는 것 같다니 변명하네요. 집갈때 피곤해서 못한다느니ㅎㅎ 집에 안가는거죠 뭐.. 그런데 주말에만 좀 봐주면 안되냐는 듯이 말하네요.

이 여자. 절 계륵으로 보는건가요

아니면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데 지금 남자친구가 있어서 그런건가요?

자꾸 남친 있냐 만나는 사람 있냐 있으면 떠나겠다 하면 하면 절대 없다고 너나 생기면 말해달라고 합니다.

그냥 저도 친구 정도로만 생각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