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00일 좀 넘게 만나고 헤어졌어요.. 진짜 짧았죠 헤어진 이유는 제가 권태기가 와서 남자친구한테 툴툴대고 안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한결같던 남자친구도 조금씩 변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 제가 원인 제공했던거였어요 결국 한번에 틀어짐으로 바로 헤어짐이 됐고 저는 해방감(?)에 너무 좋았어요 왜냐면 남자친구는 항상 저를 우선순위로 해주었기에 연락도 잦았고 쉬는 날에도 힘든 내색 안하고 꼭 저랑 데이트를 하려고 했어요 처음엔 좋았는데 나중엔 저도 저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보니 밀어내게되더라고요 그리고 2개월 지나서 남친이 생겼었고 그 남자랑도 약 3개월 만나고 헤어졌어요. 근데 헤어지고 나니까 생각나더라고요. 왜냐면 저한테 너무너무 잘해줬었거든요 주위에서도 다 사랑꾼이라고 부러워했었는데 제가 그 복을 차버린게 뒤늦게 생각난거죠. 그리고 어떻게 사나 궁금해서 카톡 친추해봤는데 여자친구가 생겼떠라고요 ㅎㅎㅎ 기억에서 조금씩 사라졌던 그 사람 웃는 모습을 보니 진짜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여자친구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그렇게 좋은 사람인데 당연히 주변 여자들이 가만안뒀겠죠 그렇게 한 두달 염탐하다가 제 자신이 피폐해지는걸 깨닫고 카톡 싹 삭제하고 마음 굳게 먹고 제 자신을 위해 행복해지자면서 열심히 하루하루 보냈어요 근데 있잖아요. 친구들 만나서 웃고 떠들어도, 술을 마시고 맛있는걸 먹으러 돌아다녀도 그냥 그건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억지로 노력하는거였어요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랑 있을땐 그냥 그 자체가 행복했었는데.. 다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문득 문득 그 행복했던 순간이 물밀듯이 밀려오더라고요.. 그렇게 하루하루 어거지로 버텨가는 중에 10개월정도 지났나? 우연히 친구를 통해 그 사람이 헤어졌단 소식을 들었어요 카톡 추가해보니 프사 다 내려갔더라고요 그때부터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고 다시 만나고 싶어서 친구들한테도 물어봤어요 근데 찬성하는 사람 한명도 없더라고요 시간도 많이 지났을뿐더러 다른 여자를 만난 사람을 어떻게 만나냐고..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에요. 근데 헤다판에 계신분들 중에 이 사람 아니면 안된다 싶었던 적 있었나요? 제가 헤어지고나서 다른 남자와 연애도 해보고 썸도 타봤지만 이 사람이랑 있을때처럼 행복한 순간이 없었어요 이 세상엔 좋은 사람이 많다고 하잖아요? 실상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진짜 좋은 남자 많이 없어요다들 가면쓰고 있던거지.. 결국 저는 친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락했고 한달 가량 서로에 대해 조심스럽게 얘기를 하다가 이번에 다시 만나게 됐어요. 지금 다시 만난지 2주일 넘었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물론 주변에 충고와 조언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지만 자기 인생이고 자신의 사랑이잖아요. 자기만의 주관이 있어야 사랑을 쟁취한다고 생각해요 저 정말 후회안해요 서로가 헤어진 이유를 알게되니까 더 조심하고 더 노력하게 되더라고요 더 애틋해졌어요 헤다판분들도 재회를 하고싶으면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사람은 제가 더 잘 알잖아요? 이런건 남의 의견보다 자신의 생각을 더 중요시했으면 좋겠어요 469
11개월만에 재회했어요
저희는 100일 좀 넘게 만나고 헤어졌어요..
진짜 짧았죠
헤어진 이유는 제가 권태기가 와서 남자친구한테 툴툴대고 안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한결같던 남자친구도 조금씩 변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 제가 원인 제공했던거였어요
결국 한번에 틀어짐으로 바로 헤어짐이 됐고
저는 해방감(?)에 너무 좋았어요 왜냐면 남자친구는 항상 저를 우선순위로 해주었기에
연락도 잦았고 쉬는 날에도 힘든 내색 안하고 꼭 저랑 데이트를 하려고 했어요
처음엔 좋았는데 나중엔 저도 저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보니 밀어내게되더라고요
그리고 2개월 지나서 남친이 생겼었고 그 남자랑도 약 3개월 만나고 헤어졌어요.
근데 헤어지고 나니까 생각나더라고요. 왜냐면 저한테 너무너무 잘해줬었거든요
주위에서도 다 사랑꾼이라고 부러워했었는데 제가 그 복을 차버린게 뒤늦게 생각난거죠.
그리고 어떻게 사나 궁금해서 카톡 친추해봤는데
여자친구가 생겼떠라고요 ㅎㅎㅎ 기억에서 조금씩 사라졌던 그 사람 웃는 모습을 보니
진짜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여자친구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그렇게 좋은 사람인데 당연히 주변 여자들이 가만안뒀겠죠
그렇게 한 두달 염탐하다가 제 자신이 피폐해지는걸 깨닫고 카톡 싹 삭제하고
마음 굳게 먹고 제 자신을 위해 행복해지자면서 열심히 하루하루 보냈어요
근데 있잖아요.
친구들 만나서 웃고 떠들어도, 술을 마시고 맛있는걸 먹으러 돌아다녀도 그냥 그건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억지로 노력하는거였어요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랑 있을땐 그냥 그 자체가 행복했었는데..
다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문득 문득 그 행복했던 순간이 물밀듯이 밀려오더라고요..
그렇게 하루하루 어거지로 버텨가는 중에
10개월정도 지났나? 우연히 친구를 통해 그 사람이 헤어졌단 소식을 들었어요
카톡 추가해보니 프사 다 내려갔더라고요
그때부터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고
다시 만나고 싶어서 친구들한테도 물어봤어요
근데 찬성하는 사람 한명도 없더라고요
시간도 많이 지났을뿐더러 다른 여자를 만난 사람을 어떻게 만나냐고..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에요. 근데 헤다판에 계신분들 중에 이 사람 아니면 안된다 싶었던 적 있었나요?
제가 헤어지고나서 다른 남자와 연애도 해보고 썸도 타봤지만 이 사람이랑 있을때처럼 행복한 순간이 없었어요
이 세상엔 좋은 사람이 많다고 하잖아요? 실상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진짜 좋은 남자 많이 없어요
다들 가면쓰고 있던거지..
결국 저는 친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락했고
한달 가량 서로에 대해 조심스럽게 얘기를 하다가
이번에 다시 만나게 됐어요.
지금 다시 만난지 2주일 넘었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물론 주변에 충고와 조언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지만
자기 인생이고 자신의 사랑이잖아요.
자기만의 주관이 있어야 사랑을 쟁취한다고 생각해요 저 정말 후회안해요
서로가 헤어진 이유를 알게되니까 더 조심하고 더 노력하게 되더라고요
더 애틋해졌어요
헤다판분들도 재회를 하고싶으면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사람은 제가 더 잘 알잖아요?
이런건 남의 의견보다 자신의 생각을 더 중요시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