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트라우마

불량아찌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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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인 입니다. 뭐 이제 말출 나와서 다 군생활은 다 끝나고 전역만 앞둔 상태 입니다. 지금은 전 여자친구이고 헤어진지 3주정도 됬고 전역까지 15일 남았습니다. 뭐 다른 사람들이 볼때는 먹버라고도 볼수있고 군생활 끝나니깐 제가 여자친구를 찻다고 쓰레기로 볼수도 있는데, 그런건 신경 쓰지 않고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여자친구랑 현재 헤어졌고 헤어진 이유는 사소하게 말다툼하다가 싸우고 연락은 약 2달정도 안하다가 헤어졌습니다 ... 먼저는 3년 안되게 만났었고 10월달에 1000일 이였습니다 그 이후로 싸우고 연락 안하다가 헤어졌는데 나름 중학교때 부터 같은반이였고 고딩때 1년반 만나다가 장거리 연애였는데 교통비와 직업상 학생이다 보니 여권도 어렵고 힘든점이 많아서 헤어지고 20살이되서 다시 만나서 군대까지 가서 애뜻하게 사귀었습니다 군 입대하기 전에 1주년이여서 뭐라도 남겨주고 싶은 마음에 통장잔고 다 털어가면서 반지도 맞추고 제 성의 껏 마음을 많이 보여주고 입대를했었고 입대 후에도 잘 만났었는데 제 마인드는 제가 군생활 하는 동안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든 클럽을가든 걸리지만 않으면 전역하고서도 쭉 미래를 생각하며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휴가를 나와서 같이 서울에 클럽을 갔는데 머리가 아파서 잠깐 2층에 담배 피러간 사이 여자친구는 다른남자와 부비부비하며 놀고있던걸 목격했고 클럽 입장 할때 부터 앱솔루트를 막 드링킹하면서 그냥 클럽을 한두번 가본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자기도 클럽 처음이라면서 같이 갔던건데,, 저는 선비라 정말 클럽같은곳은 얼씬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이후로 그 장면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며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렸죠. 그런 상황에서 군생활을 더 하기 힘들었는데 그래도 믿고 이 사랑 지키기 위해 많이 참고 노력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정말 처음이라며 한번도 안갔다고 했는데 달마다 서울가서 치과를 가는데 서울에 클럽 좋아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과연 한번도 안갔을까요? 심지어는 저는 술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여자친구는 술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술먹고 이성과 사고친적은 없지만 술만 먹었다하면 괴물이 되서 난동피우거나 필름끊겨서 기억못하고 변태가 될때도 있습니다. 뭐 여러 사건들이 있었지만 아무튼 술 클럽 뭐 물란한(?) 것들을 굉장히 좋아하고 서울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뭐만하면 서울놀러가자고 하고.. 말에 두서가 없네요.. 그래서 뭐 이런 트라우마와 군생활 동안 솔직히 물질적인걸 떠나서 저는 편지를 몇십통씩 말년에도 써가면서 기념일 챙겨주고 먹을거 사다 나르고 택배보내고 선물이면 선물에 휴가기간동안 데이트비용60프로 이상을 다 지불하면서 만났었습니다.. 제가 뭘 바라고 해준건 아니였지만 제가 부유한 형편도 못되지만 멍청하게 목숨걸고 만났던것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뭐 저런 트라우마에 휩싸여 상상에 잡아먹히고 밤잠설쳐가며 군생활 잘 버텻는데 제가 다른 여자랑 비교했다고 생난리를 피우면서 죽일놈으로 만들더 군요. 그래서 미안하다 사과하면서 제 자존심 내려놓고 계속해서 용서를 빌었습니다. 하지만 제 사과를 받아줄 생각도 안하고 연락도 안하고 빼빼로데이라고 빼빼로도 보내고 편지도 써봤는데 "잘 받았어 잘먹을게" 한 마디 로 끝났습니다 그러고는 말출전날 연락와서 언제 어디서 만날래? 라고 연락이 오길래 제가 왜만나야 되냐며 따지다가 여자친구는 빼빼로와 편지에 말출때 만나자라는 말만 믿고 기다렸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이미 너무 지치고 힘들었고 연락없는 시간동안 무수히 많은 의심과 상처에 몸부림 쳤습니다. 더 해서 다른 여자랑 비교했다고 한건 자기가 대학 간다고 4년기달리라고 농담을 먼저 했고 (헤어지자는 식으로) 저는 그에 반발해 농담이여도 말을 그렇게 하냐 하다가 후임 여자친구는 어쩌고 하면서 싸우게 된거 였습니다.
뭐 지난 일이지만 싸우기전에 제 생일때 휴가였는데 여자친구가 술먹고 저에게 쌍욕하면서 저에게 무릎꿇고 사과하라고.. 뭐.. 군대기다리면서 지친것도 이해 하고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약속시간도 아닌 만나자고했던날 아버지가 아프셔서 조금 늦었는데 시간을 확인 못했다고 얘기했더니 집에간다고 하면서 만나지말자라는 식으로 얘기하길래 그날도 싸우고 풀고 또 막차타고 집가라고 하니깐 같이 있고 싶다고 하면서 안타고 가서 그날도 싸우다가 결국엔 제가 사과하고 쌍욕 먹고 저보고 자기 가족 생일도 안챙기면서 넌 뭐냐고 욕도 먹었습니다... 저희 누나가 여자친구생일때 케이크 이모티콘도 보내주고 저는 여자친구 동생 생일때 시계도 사줬었습니다. 그러면서 정작 여자친구는 저희가족 생일도 모르고 알면서도 챙긴거 하나 없으면서 제가 그런말 들을 이유가 있습니까..? 하.. 헤어지고나서 미련만 가득남아서 아직도 마음의 정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다시 얘가 저를 잡을까봐 겁이납니다.. 잡으면 흔들릴거 같아서...

다른 조언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몇가지만 질문 드릴게요..

1. 여자친구가 클럽분위기가 좋다고 가고 싶다고 했었는데 정말 군대 기다리면서 한번도 안갔을까요?
만약 갔더라면 원나잇같은것도 자주하나요?

2. 고무신 분들은 군인 남자친구에게 돈을 얼마나 쓰시나요? (데이트비용, 선물 등등)

3. 제 전여친은 간호사고 수입이 매달 있는데 원래 여자들은 돈을 안쓰나요?

4. 술 좋아하는 여자 클럽 좋다고 하는 여자 잘 헤어진게 맞나요?

5. 전여친과의 이 인연은 정리 하는게 맞겠죠? (첫사랑 입니다..)

6. 혹시 저를 찾아와서 다시 잘해보자고 하면,, 돌아가는게 맞을까요..?

이상 더 많은 글을 쓰고싶지만 안좋은 말만 썼네요.. 좋았던것도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울면 자꾸 제 생일날 제가울며불며 미안하다고 쌍욕 먹던게 생각나고 아직도 클럽얘기만 나오면 ㄱㅅ만지던 남자가 떠올라서 부들부들하네요.. 미련과 정이 너무 많아서 ..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나이는 22살입니다..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