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들에게 비아냥대는 기혼들은 부러워서 그러는거 맞아요

123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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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들에게 비아냥대는 기혼들은 부러워서 그러는거 맞아요
노처녀들한테 비아냥대는 기혼들 부러워서 그러는거 맞는것 같아요. 저도 나이많은 미혼이고 주위에 나이많은 싱글 지인들 많거든요. 
싱글이라 겪는 외로움 쓸쓸함도 있지만 
그렇다고 기혼들의 삶이 부럽지는 않아요. 
다들 골드미스이고 노후대책 다 끝내놓고 은퇴한 언니들도 많고 
남친이랑 해외여행 다니고 시댁 스트레스 없고 
저 역시 부모님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시고 
집안에 근심걱정 없고 저도 경제적으로 여유 있고 
스트레스 없이 다니는 직장 있고 

그런데 제가 가입한 카페에 가끔 글 올리면 날선 댓글이 종종 달리는거에요. 
그 카페 주 회원들이 한참 육아하는 나잇대의 여성들 
그중 어떤 한명은 제가 가입한 다른 카페까지 쫒아와서 스토킹하듯 안좋은 댓글을 달길래 
제가 캡쳐해서 그사람이 활동하는 다른 카페 쫒아가서 똑같이 해줬더니 
본인도 역으로 당해보니 힘들었던지 제게 장문의 이메일로 사과를 하더라구요. 
제가 부러워서 그랬대요. 
저한테 자기는 애랑 신랑 끼고 자는데 저는 혼자 외롭게 자라는둥 
자기는 너무 행복한데 저는 결혼도 못해서 어쩌겠다는둥 진짜 유치찬란했거든요. 
그런데 자기는 애키우느라 진짜 바쁘고 
휴직도 끝나가서 복직 준비도 해야하고 아직 집도없고 
그런 입장에서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자유로운 싱글이 부러웠대요. 

싱글들은 기혼에 대해 결혼해서 힘들겠다고 조롱하는것을 본적이 없는데 
유난히 기혼들이 결혼한 유세를 미혼들에게 부리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