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입양, 해도될까요

ㅇㅇㅇ2018.12.26
조회6,398
안녕하세요.
결시친에 아이를키우는분들께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현재 아이 둘 4,6세와 남편과사는 주부입니다.
신혼초 남편이키우던 고양이와 함께 살았습니다.
첫째 임신과 타지역 이사가 겹치고
임신기간동안 친정에서 지낼일이 많을것같아
친정에 고양이를 맡겼고, 부모님도 동물을 매우 좋아하셔서
몇년을 눈에보일정도로 사랑으로 키워주셨습니다.
워낙 개냥이라 아빠사무실과 집이 가까워서
잘 데리고가시곤했는데,
정말 한순간 사무실근처 들개에게 물려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당시 함께하지못한 죄책감도 있고
가족모두 동물을 좋아하다보니 슬슬 이야기가 나와요.
가정분양을 할지 보호소아이를 데려올지
정한건 아무것도 없고
우선은 우리가 키울 자격이있을지, 잘키울수있을지가
1순위라 사실 걱정이 앞섭니다.
남편일도 자영업이라 프리한편이고
아이들도 의사소통이 충분하고 여유도 생겼구요.
지나가는 강아지 고양이만 봐도
눈에서 하트가 나오는 우리가족인데
저랑 큰애는 강아지 알러지가 있기도하고
고양이를 키워봤어서 고양이에 더 애착이갑니다.
키워야할지 말아야할지 무척 고민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키우시는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