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거리는걸로 뭐라했더니 되려 욕먹었어요.

2018.12.26
조회39,720
저희 아빠가 너무 쩝쩝대는게 심해요. (아빠쪽 가족들이 다 쩝쩝대는게 너무 심해요.)음식 다같이 먹고있는데 기침하고(손으로 안가리고 고개만 옆으로)중간에 코풀고..
진짜 18년넘게 같이 밥먹으면서 계속 그러지마라 얘기했는데도 들은둥..마는둥..하고어제는 비위떨어져서 같이 밥 못먹겠다 하니까 숟가락 집어던지더라고요
제가 그냥 밥먹다가 중간에 방으로 들어왔는데 거실에서는 에이씨 씨X 욕하질않나..엄마한테 말했더니 자기도 몇번 말해봤는데 저런거 지적하면 자존심상해하니까 하지말라더군요.
또 자기네는 양반집안이다 맨날 자랑하질않나족보책? 무슨 되게 오래된책 가져와서 이게 우리가문 족보다 하면서 맨날 보여주고 자랑하는데
양반이 원래 저렇게 밥먹나요...
아빠쪽 양반 아닌거같은데.. 어떤 양반들이 밥앞에서 코풀고 기침하고 쩝쩝소리 내면서 먹어?하다가 맞을뻔도 하고 
또 같이 밥 안먹겠다하면 그건 또 안된대요. 오기로 같이 밥 안먹고있는데 아빠가 음식만 집어들면 소름끼칠려그래요 제가 쩝쩝소리 진짜싫어하거든요. 어떻게 좋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 41

ㅇㅇ오래 전

Best족보 산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가가 양반집안인데 친가 모두가 저렇다??? 딱봐도 아닌데 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시대가 어느시댄데 양반이라고 자랑하는거 자체가 그냥 고지식한듯 ㅋㅋㅋㅋㅋ 친가가 다 밥상머리예절없으면 그냥 고칠수없다고 봐야함

ㅇㅇ오래 전

Best양반은 쩝쩝거리면 후려맞음. 엄마쪽이 진짜 양반집안인데, 왼손으로 밥먹어도 혼남(동생이 양손잡이라 왼손으로 숟가락들다가 왼손잡이로 보시고 외할아버지한테 혼날뻔함)

나아오래 전

쓰니가 뭐라 해봤자 소용없어요. 부모[할머니 할아버지]가 저리 키웠는데 쓰니가 뭐라한다고 그게 바뀔거 같음? 오히려 같잖게 봤겠죠 ㅉ 그냥 앞으로 무시하고 밖에 나가서 먹을때 쓰니나 혹 동생이나 형제자매만 서로 신경쓰면 됩니다. 저정도면 이미 부모가 말해도 늦었어요 ㅉ

나남자오래 전

주뎅이를 확 그냥!!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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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말로는 안되니 님이 더크게 쩝쩝대며 코 풀고 기침도 하세요. 아님 밥 먹는거 동영상 찍어서 보여주든지요.

오래 전

근데 내가 아빠라면 내딸이 나한테 비위떨어져서 밥 못먹는다고 그런식으로ㅠ이야기하면 속상하고 화날듯

ㅇㅇㅋ오래 전

저희집 종갓집인데 우리 아버지는 쫌 프리하신데 옛날 할아버지 살아 계실 때 밥상에서 많이 혼났어요. 우선 밥먹을 때 이야기만 해도 밥상머리에서 말하는거 아니다. 쩝쩝거리는거 기본이고 생선발라먹는거 하나 하나 다 혼내시면서 알려주셨음. 다행이 지금은 어디가서 식사예절로 지적 받은 적 없음. 어렸을때는 할아버지가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진짜 양반집은 밥상머리 교육 중요시 여깁니다. 아 그리고 우리 집안이 옛날 양반집이였다는거 자부심 느끼지만 지인들에게 굳이 꼭 설명하지 않음.. 어쩌다 명절이야기 나오면 말하기는 하지만..지금 시대가 시대인만큼 양반집이라고 유세부리면 욕먹음.

초코코오래 전

족보를 산듯. 할머니 할아버지랑 식사할때 물어봐요 양반들은 쩝쩝대고 밥상에서 코푸냐고 그럼 부모앞에서 까지 자식한테 욕지꺼리하고 때릴려 하겠어요 팩폭좀 당해봐야 알아요 사람이란게

오래 전

우리아빠도 ㅋㅋㅋ걍포기함 ㅅㅂ 자기는 한번도 그런소리를 들어본적없대 아니 당연히 사회생활하면 누가 얘기해주겠어 속으로 욕하지 바뀌지않을걸 알기때문에 포기함 겸상 웬만하면 안함

오래 전

예전에 족보 돌아다니며 팔았어 ㅋ

ㅇㅇ오래 전

고지식한거고 떠나서 님 아버님 치아상태가 안좋으신건 아닌가요? 양반집이라고 자랑하는걸 자기네라고 하니 주작냄새가 나는것도 같고 님도 좀 똘끼있어보이기도 하는데 아버님이 따로 자랑거리가 없나본데 본인이 자랑거리가 되드릴 생각먼저 하세요 그럼 우리딸,아들은 ~ 이라면서 입에 달지 지금 쳐주지도 않는 양반타령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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