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옹이들 귀여운거 못본 사람 없게 해주세여

오봉씨2018.12.27
조회30,788
안녕하세요,
실은 늦은 퇴근길 너무 우울해서 눈물이 나는데
우연히 네이트판 고양이 사진보고 미소짓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혹여나 저처럼 우울한 사람이 있다면 저희 애옹이들 보시고 조금이나마 미소지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자랑 좀 합니다



내이름은 권오봉
뱅갈이고 여자야 제일 좋아하는건 연어와 츄르
그리고 엄마 발냄새





츄르 선물 받습니다




하..가오 상하게 이런 사진을
난 사시가 아니야!!



화장하는 엄마에게 달려가서 아이라인에게 박치기를 했지. 나에게도 이방수염이 생겼어, 멋지지?
(일주일동안 안지워짐)



새로이사한집이 맘에 들어서 과음함





안녕 내이름은 권혜자
남자아이(였는데....생략할께)
태어난지 두달만에 가족을 잃어 지금의 엄마가 나 살려쥼



그래서 난 엄마 외에 다른 사람을 무서워해




가장 좋아하는건 엄마품
(구체적으로 겨드랑이와 다리사이 뭐 그런..)


엄마만 쫓아다니고 항상 그릉그릉
야옹야옹 말을 거는데
엄마는 조용히 쫌 하래 내맘도 몰라줌


그래도 난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됴아
제일 사랑해



엄마 우리 안싸우고 잘 지낼께
간식 좀 늘려주라




저는 그저 애옹이들 밥주고 화장실 치워주는 것에비해 더 큰 위로와 행복을 얻는 것 같아요
세상 모든 집사님들과 같은 마음이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