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잘참고내린나의생각

에끌리에2018.12.27
조회25,080
헤어진지3개월이넘었고
4개월이 되어 가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차였고 붙잡아도봤고 거절도당해봤는데
하루에도 수백번 생각나지만
현재드는 생각과 결론을 말하자면
기다리다보면 너에게 연락이올줄 알았고
혹은 주변 친구들의 이별에는 놓지못한끈이 보이거나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어보여 기대를 가졌던 나를 뒤로한채
그들의 이별은 나와는 다른 이별같아서.

너의sns는 보지도못할뿐더러
유일한 소식통이라고는 카톡프로필뿐인 나에게
빨간점하나에 가슴이 철렁거리고
뚜렷한 너의 마음을 표현하는 너가아니겠거니
널 너의 프로필음악으로 표현하는 너이겠거니하며
스스로 의미부여를하고
내감정을 몇마디 너에게 전달하지 못하여
나의 마음과 가장 비슷한 음악을 나역시 해놓기를 여러번.

연락을 기다리고있을까
혹 나에게 조금의 미안함에 먼저 연락을 하지 못하는걸까
정신 못차릴만큼 바보같이 나를 깎아먹고있었다
내상황에 맞추어 내가 내린 결론이지만
너에게 나는 스쳐간 계절보다 더 잊혀지기 쉬웠으며
가장 중요한건
너가 간절하고 나정도 아프고 힘들어 못잊었을정도라면
너의 마음이 정말 노래 가삿말처럼 그정도였다면
그렇게 스치듯 표현하지는 않았겠구나
정말 연락을 하고싶고 내가 그리웠다면
짧은 안부를 핑계로나마 연락할 용기를 가졌을거라고.

너무지쳐 지침을 모르고 지낸 그동안의 시간동안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소홀했던 나에게
스스로 위로하며, 또 단정지으며 나도 스쳐지나가려한다
조금 더 간절하지 못한 너를 탓하는것은 아니고
바보같은 의미부여를 하는 나를 탓하며.

고맙다 좋은추억과 가르침을 준 너라서
미안하다 이별동안의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