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루마리 같은 스피커? 모양 크기 맘대로 짤라쓸수 있어?

200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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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 랩처럼 잘라 만드는 스피커 국내 업체서 세계 첫 대량생산 [중앙일보   2005-04-28 04:57:45]   \\\\ 두루마리 같은 스피커? 모양 크기 맘대로 짤라쓸수 있어?
[중앙일보 박방주] 비닐처럼 투명하고 얇은 스피커 개발은 과학기술계의 오랜 꿈이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는 부피가 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데다 실내공간에 맞춰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피앤아이가 세계 최초로 그런 스피커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종이처럼 얇은 두루마리식 스피커'시대가 활짝 열리게 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실험 시제품을 개발한 지 4년여 만이다. 피앤아이는 kist가 지분 30%로 최대주주인 벤처기업이다.

두루마리식 스피커는 언뜻 봐서는 비닐을 주방용 알루미늄 호일처럼 감아놓은 듯하다. 그러나 그 비닐은 특수처리돼 스피커 역할을 하게 돼 있다. 원하는 크기로 잘라 앰프의 스피커선만 연결하면 훌륭한 스피커가 된다. 둘둘 말려 있는 '스피커 원단' 중 어느 부위를, 어떤 크기로 잘라 써도 상관없다. 색깔이 다르게 별 모양으로 만들거나, 손목에 찰 수 있게 만드는 등 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이 회사 고석근(47.공학박사)대표는 "사람의 소리를 전달하거나 일반 음악을 전달하는 스피커로서 기존 스피커와 성능.내구성 등 측면에서 전혀 차이가 없다"며 "세계 스피커 시장에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유사한 종류의 스피커를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 개발한 적은 있으나 이들 제품은 아직 초보적인 실험실 수준에 머물러 있다.

피앤아이가 현재 하루에 생산할 수 있는 양은 a4용지 크기로 1만 장에 이른다. 값도 기존 제품에 비해 파격적으로 싸다. 고 대표는 "현재 판로를 찾고 있는데 곧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며 "가격은 수요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a4 용지 크기 기준으로 몇천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방주 과학전문기자 ▶박방주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bj1320/

  이거 진짜 대박인데.. 이거 외장형 스피커니까   이어폰으로 듣는거 솔직히 싫을때 있짜나. 그럴때 저걸로 갖고 다니면서 들음 되겠따. 소풍가서도 mp3에 저 스피커 꽂아서 쓰고 -_-;; ㅎㅎㅎ   근데 난 진짜 저런 디스플레이가 나왔음 하는 소망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