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졸업생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하수경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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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재수로 간호학과 졸업을 바로 앞둔 간호학과 학생입니다.이제 국시를 앞두고 있는데 심한 고민이 있습니다.
그냥 친한동생 조언해준다고 생각하고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2학년때 심하게 우울증을 겪고 더이상 간호학과에 있고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졸업은 하고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정말 입술 꽉깨물고 참았습니다.학교는 나쁘지 않아요 그냥 상위권대학교의 간호학과고 대신 학점이 2.973로 나쁩니다. 우울증때문에 출석만 해서 거의 학점은 땅바닥이었죠 .. 근데 정말 저는 그때 살아남은게 신기할정도로 많이 힘들어서 지금은 저정도도 감사합니다.
병원은 억지로 꾸역꾸역 면접보고 자대병원붙고 빅쓰리중 하나 붙어서 이제 국시만 보고 부르면 가기만 하면 됩니다..근데 저는 제가 하고싶은거.. 여유 스트레스 없이 지내본적이 단한번도 없어요.간호학과 방학때도 스트레스 받을대로 받았고 정말 간호사되서 힘들기 전에딱 1년만 제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보내고싶은데이미 면접도 다 봤고 국시만 보면 되는 입장이라 부모님께 말도 못꺼내고 있습니다 미쳤다고 할까봐.. 그래서 국시를 일부러 떨어지고 1년 제가 하고싶은거 알바하면서 하면서 푹 쉬고싶은데 어리석은 생각일까요..? 조언좀 주시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