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사귄지 100일 다되가는 21살 여자입니다 ㅜㅜ 남친은 27살이구요... 100일 기념으로 서로 말은 안했지만 선물 준비하고 있는데(서로 겹치는 지인이 있어서 알아요) 남친이랑 데이트하다가 선물 얘기가 나왔을때 저도 모르게 80만원 정도 하는 가방 얘기를 했었거든요... 이게 진짜 제가 무슨 의도를 가지고 한 게 아니라요 ㅠㅠ 챙겨보는 드라마가 있는데 그 드라마 나오는 여주인공이 들고 다니는 가방이 되게 예쁜데 그 가방이 그 80만원짜리 가방이거든요... 그 드라마 얘기에 심취해서ㅠㅠ 저는 그 드라마 얘기를 막 하다가 가방 얘기가 나온건데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남친은 선물 얘기를 하고 있엇거든요... 제가 남친이 하는 얘기 자세히 안 듣고 제 할 말만 하다가...ㅠㅠ 근데 문제가 뭐냐면요... 남친의 제일 친한 친구가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 여자친구가 막 어장관리? 같은걸 하는 사람이었대요 그래서 남친 친구분한테 뭐 사달라 뭐 사달라 하면서 막 많이 뜯어냈다고 해요... 그 친구분은 그 일이 있은 뒤로 트라우마때문에 여자 안만나고 돈 생기면 여행만 다닌다고 해요 ㅠㅠ 그리고 또... 제가 일하는 곳이 남초 알바라서 자연스럽게 남사친이 많은 편인데 저랑 남친이랑 사귀기 전에 남친이랑 형동생하면서 되게 친한 애한테 남친이 저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떠봐달라고 부탁했거든요 그때 저는 남친 좋아하고 있었고 남친도 저한테 호감이 있는것처럼 보여서.. 그랬더니 남친이 자기도 저한테 호감이 있긴 한데 주변에 남사친이 많아서 좀 조심스럽다는 얘기를 했었어요... 80만원짜리 가방 얘기를 꺼내는 순간 남친 친구가 어장관리 당했다는 사실이랑 제가 남사친이 많(았었)다는 사실이 딱 떠오르면서 아차 싶어서 남친 표정을 보니까 진짜 순간적으로? 0.1초동안 표정이 엄청 어둡고 완전 겁에 질린 표정 지었다가 저랑 눈 마주치고 다시 원래 표정으로 돌아왔거든요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이 ㅠㅠ 하... 저 진짜 어장관리하고 그런 애 아니고요 ㅠㅠ 남사친도 남친 생긴 뒤론 정말 가끔 알바 회식할때 말고는 연락도 안하고(애초에 남사친들이 저 남친 생겼다는 얘기 듣고 남친이 오해하겠다면서 연락 안하는게 좋겠다고 했어요 ㅠㅠ) 100일 선물로는 꽃이랑 편지랑 한 5만원짜리 향수나 화장품 이 정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저도 남친 선물로 그 정도 가격대 생각중이었고 ㅠㅠ 제 착각이 아니라 순간이었지만 남친 겁먹은 표정을 분명히 봤고 그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남친한테 대놓고 선물은 향수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분들 제발 좀 봐주세요...
남친은 27살이구요...
100일 기념으로 서로 말은 안했지만 선물 준비하고 있는데(서로 겹치는 지인이 있어서 알아요)
남친이랑 데이트하다가 선물 얘기가 나왔을때 저도 모르게 80만원 정도 하는 가방 얘기를 했었거든요...
이게 진짜 제가 무슨 의도를 가지고 한 게 아니라요 ㅠㅠ
챙겨보는 드라마가 있는데 그 드라마 나오는 여주인공이 들고 다니는 가방이 되게 예쁜데
그 가방이 그 80만원짜리 가방이거든요...
그 드라마 얘기에 심취해서ㅠㅠ 저는 그 드라마 얘기를 막 하다가 가방 얘기가 나온건데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남친은 선물 얘기를 하고 있엇거든요...
제가 남친이 하는 얘기 자세히 안 듣고 제 할 말만 하다가...ㅠㅠ
근데 문제가 뭐냐면요... 남친의 제일 친한 친구가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 여자친구가 막 어장관리? 같은걸 하는 사람이었대요
그래서 남친 친구분한테 뭐 사달라 뭐 사달라 하면서 막 많이 뜯어냈다고 해요...
그 친구분은 그 일이 있은 뒤로 트라우마때문에 여자 안만나고 돈 생기면 여행만 다닌다고 해요 ㅠㅠ
그리고 또... 제가 일하는 곳이 남초 알바라서 자연스럽게 남사친이 많은 편인데
저랑 남친이랑 사귀기 전에 남친이랑 형동생하면서 되게 친한 애한테
남친이 저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떠봐달라고 부탁했거든요
그때 저는 남친 좋아하고 있었고 남친도 저한테 호감이 있는것처럼 보여서..
그랬더니 남친이 자기도 저한테 호감이 있긴 한데 주변에 남사친이 많아서 좀 조심스럽다는 얘기를 했었어요...
80만원짜리 가방 얘기를 꺼내는 순간
남친 친구가 어장관리 당했다는 사실이랑 제가 남사친이 많(았었)다는 사실이 딱 떠오르면서
아차 싶어서 남친 표정을 보니까
진짜 순간적으로? 0.1초동안 표정이 엄청 어둡고 완전 겁에 질린 표정 지었다가
저랑 눈 마주치고 다시 원래 표정으로 돌아왔거든요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이 ㅠㅠ
하... 저 진짜 어장관리하고 그런 애 아니고요 ㅠㅠ 남사친도 남친 생긴 뒤론 정말 가끔 알바 회식할때 말고는 연락도 안하고(애초에 남사친들이 저 남친 생겼다는 얘기 듣고 남친이 오해하겠다면서 연락 안하는게 좋겠다고 했어요 ㅠㅠ)
100일 선물로는 꽃이랑 편지랑 한 5만원짜리 향수나 화장품 이 정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저도 남친 선물로 그 정도 가격대 생각중이었고 ㅠㅠ
제 착각이 아니라 순간이었지만 남친 겁먹은 표정을 분명히 봤고 그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남친한테 대놓고 선물은 향수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