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대화가안되요

ㅇㅇ2018.12.30
조회346
몇년전일이에요
동생네부부가 밤늦게 차를 갖다주러 왔어요
신랑은 밤늦게 예고도 없이 불쑥방문하는거 엄청싫어하는 스타일이고요
화가많이났어서 동생네부부앞에서 티를좀냈어요
동생네부부앞에서 차끌고 다른곳으로 주차하러 가는데 일부러 악셀을 세게밟고 소리엄청크게 내며 가더라구요 (본인은 동생네에게 화난거 알려주려고 일부러 더그랫다네요)
동생네가 늦게온건 잘못한거맞고 미안하다고 저도 동생네부부도 사과했어요
그래도 동생앞에서 화난다고 그렇게 티를 낸게
저는 언니로서 그리고 제부 앞에서 너무 창피했거든요 남편이 철이없는것같아서요
근데 자존심이 참 센 남편이라 그냥입다물고 살앗어요

오늘 지난얘길 하다가 남편이 본인이 예전에 했던 몇몇 사건들을 얘기하며 유치했었다. 인정하더라구요

그래서 위에 저 얘길했죠
그때 내가 좀 창피했다
근데사과를안하더라구요
(남편입장은 이미지난일인데 사과한들 바뀔게없는데 뭐하러 하냐;는입장
제입장은 지난일이지만 잘못인정하고 앞으론 바꿔보겠다해야지;지난일이지만 사과하면 내기분도 풀리지않냐 입장)

그뒤로 남편은 괜히 유치하게굴었다는 말꺼냈다
이래서 남자들이 말을 말지 이러고

저는 이해시켜보려고 더 대화의 뜻을 비추었지만
무시당했고 더이상대화하기싫으니 그냥잠이나 자라 하고 끝이 났습니다


내가 남편화낫을때 자존심상했을때 사과하고 하는것처럼 남편도 본인기분만이 아니라 내 기분도 생각해서면서 행동해주거나 그러지 못햇을땐 사과하면 좋겠어서 한말인데

제 생각이나 대화하는법이 잘못된건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