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와이프와 함께 봅니다 제가 이기적입니까?

ㅇㅇ2018.12.31
조회319,903

제가 먼저 일어나 댓글확인 했습니다.
와이프가 여기다 글 써보라곤 했지만
글 쓴다는 이야기 안하고 썻습니다.

댓글에 와이프 욕이 많아서 보여주지는 않고
댓글러분 말씀대로 부모님을 집으로 모시자니
그것도 싫다고 하네요.

집에 누구 들이는거 싫고 손님 맞으려면
준비해야 될것도 많다길래
내가 다 할거고 밥도 나가서 먹을거라 했습니다.

그래도 싫다고 우기길래 너무하다고
저도 짜증나서 판에 글 썻다고 다 니 욕이라고 하며
댓글 보여줬습니다.

댓글보더니 울고불고 난리칩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마누라 욕 먹이게 하니
좋냐며 이 일 그냥 안 넘길거라며
그렇게 애 보여주고싶음 혼자 다녀오라며
아이 놔두고 짐 싸서 친정 간다길래 그냥 가라하고 안 붙잡았습니다.

본가가 2시간 거리입니다.
댓글러분들께서 걱정하신 아이 어린데 데리고
나갔다가 요즘 유행인 독감이라도 걸리면 어쩔거냐
하시는데 저희 크리스마스이브때도
차 막히는데 강원도 펜션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제가 걱정하는데 아내가 괜찮다고 해서요.

애 낳고 명절때 못 찾아뵈서 신정때 찾아뵙자고
한게 그리 잘못됐습니까?

놀러갈땐 괜찮던 몸이 시댁 가자니까 아프고
놀러갈땐 아이 어려도 차 5시간 타고 가도 되고
시댁갈땐 아이 어려서 2시간도 못탑니까?

자꾸 댓글에서 저 모르게 저희집에서 시짜질 한다는데 제가 결혼전서부터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집에서 안 그럽니다.

자고 오는것도 아니고 잠깐 가서 밥먹고
과일먹고 애 좀 보여드리는게 그리 큰일인가 싶고
솔직히 있던 정도 떨어지려합니다.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아이 데리고 가서 오늘 자고
올랍니다.

손주 잘 보시지도 못하는데 이번에 가서 실컷
보여주고 올려고요.

아 그리고 아이 모유수유 안합니다.
와이프 유선이 안뚫려 처음부터 분유수유 했습니다.











와이프 몸 푼지 6개월 됐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산후조리원비용이랑 와이프 고생했다고 따로 백만원도 챙겨주셨고
제 누나 제 형집에서 아이용품도 선물 받았습니다.

와이프가 불편하다고 해서 저희집안 분들
아이낳고 입원해있을때 잠깐 와서 보고 간 게
전부입니다.

그에 비해 처가댁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오셨습니다.

당연히 와이프가 몸도 안좋은데 신경쓰게 하기싫고
와이프가 힘드니 장모님이나 처형께서 신경 써주시는거 감사히 생각합니다.

산후조리원 퇴소후 산후조리 한다고
처가댁 가서 저 매주 주말마다 찾아가고
갈 때 빈 손으로 간 적 없습니다.

물론 장모님이 산후조리 해주시는거
삼백만원도 따로 드렸습니다.

아이 백일 이틀 되기전에 올라와서
백일상(업체 불러서 함) 하고도
저희 부모님께 또 돈 받았습니다.

추석도 아이 어리고 몸 안좋다 해서 와이프랑 아이는 쉬었습니다.

저 혼자 집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1월 1일날 애 데리고 저희집 다녀오자
노친네들이 아이 많이 못봐서 보고싶어하신다.

했더니
아이가 어려서 안된다고 합니다.
가면 자신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집 갈꺼면
와이프 집에도 가야 하는게 인지상정이랍니다.

처가댁은 산후조리한다고도 가있었고
애 많이 봤지 않냐
이번엔 우리집 갔다가
설날에 처가댁 가서 오래있다 오자했더니
그건 절대로 안된답니다.

저희집 가면 처가댁에도 무조건 가야 한답니다.

저희 부모님은 아이 태어났을때,
아이 백일때만 봤습니다.

단 한번도 시월드 행동한 적 없고,
제가 그럴 낌새 보이면 다 차단했습니다.

태어나서 제대로 못 본 손주 본다는게
어리고 자신이 불편하다고 안간다는게
말입니까?

그러면서 받을건 다 받고,
배려란 배려는 다 받아놓고요?

저희 부모님 이번에 애 제대로 오랫동안
보시는겁니다.

제가 신정때 저희집 가서 애 보여주자는게
이기적인겁니까?





댓글 501

ㅇㅇ오래 전

Best아내 말대로 하세요ㆍ 시댁 가면 당연히 친정가야죠ㆍ 앞으로 친정가면 당연히 시댁도 가는거에요ㆍ 주는거 홀랑 받아먹고 도리 안 하는건 나쁜ㄴ 이죠ㆍ 쓰니 아내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는데 머리가 나쁜가봐요ㆍ

ㄴㅇ오래 전

Best와이프가 못된거예여

ㅇㅇ오래 전

Best받을건 다 받아쳐먹고 개이기적인 여자네

깡다구전설오래 전

Best내친구마누라같은여자네. 그친군헤어졌습니다 이런여자는 계속실아봐야 남편피빨아먹습니다 헤어지는게 맞다고보네요 맘고생많으셨네요 좋은사람만나세요

ㅁㅇ오래 전

Best와이프가 너무 했음. 글쓴이 뭐라는건 아니고 우리나라 남편들도 여자 친정에 애 데리고 가는 것처럼 혼자서 시댁 좀 다녀왔음 좋겠음;; 친정은 잘 쉬고 오라면서 (정작 애 없으니 자기가 쉬는거면서;;) 시댁 갈 때는 꼭 같이 가려는 거 진짜 짜증남. 여자는 대체 언제 혼자 좀 쉬냐

ㅠㅠ오래 전

와 이거 지금은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진짜궁금..개과천선을 했을것인가

ㅇㅇ오래 전

와 그 부모에 그 딸년이네 돈은 돈대로 받아쳐먹고 왜 때림??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그런데 와이프가 합의이혼 안해주면 이혼소송해야 하는데....애낳고 시댁 안갔다고 이혼사유가 되려나 남자든 여자든 결혼은 신중해야 합니다. 같이 법원 가지 않는 이상 이혼이 쉽지가 않거든요. 사실 결혼비용도 혼수 해간 쪽은 그냥 돈만 수천 날리고 애 낳고 몸만 망가졌으니. 전남친이 나 버리고 저런 여자 만나 힘들다고 잊을만하면 매달리거든요 결혼도 혼전 임신으로 한 놈이 애때문에 이혼은 쉬운가 쓰레기같이 잠수 타놓구선. 이혼이나 하고 와서 매달리던가 한번씩 찔러보길래 물어보면 이혼은 안하고 왜 저러나 몰라

dd오래 전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정말 사람 잘 만나야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다행히 결혼전에 똥차가고 벤츠가 왔습니다. 와이프님 평생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zi랄도병이다오래 전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후기좀 제발

오래 전

나도 여자지만 저런 여자들 정말 부끄럽다.내 친구 중에도 아이 낳구 처가댁 근처 살면서 수시로 장인장모 집에오고 주말이면 처가댁이랑 남편이랑 밥먹는거 당연하다 생각하더라 근데 울산에 사는 홀시어머니가 이사하면서 어럽게5천 만원도 마련해주셨는데 일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아들집 오겠다 한거 거짓말하면서 못오게 하더라 그거 보고 내친구지만 정말 싸가지 없다 생각했읍. 거기다 결혼해서 쭈욱 남자혼자 외벌이로 생활하는데 청소도 제대로 안해서 그집가면 화장실 가는것도 더러워서 참고 못감

오래 전

장모는 뭐하는사람입니까 돈도 더받아가고 그딸에 참나 집안 잘보고 결혼하셔야죠 친정에 애기 오래델고있었다면 시댁생각도해야지 염치도없고 쯧쯧

오래 전

어휴 어디서 저런걸 주워서 고생이시래요

ㅇㅇㅇ오래 전

저런 여자도 시집가서 애를낳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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