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자기가 암인거 같다는 남편놈

2018.12.31
조회9,440
이번달초 시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심
남편놈은 술담배 전부함
암이 유전성이있다길래 불안불안해서 병원가서 검사한번 받아보라고함

맨날 괜찮다 괜찮다 안가도 된다 그러면서 꼭 인터넷 검색해보면 나 암인거같애 이 지x을함
그래서 또 병원가라고하면 안감ㅡㅡ
이게 시아버지 돌아가시기 전부터 항상연속임
아프단소릴하질 말든가 아프면 병원을가든가 내말안들을꺼면 어디아프다고 말꺼내지 말랫음

몇일전부터 또 암인거같애 배를 칼로 찌르는거처럼 몇일째아파 이러길래 병원가보라니 또 몇일있다 가본다고 하면서 안감ㅡㅡ아까 감기기운있는거 같애서 병원가서 비타민맞고온다길래 그러라고했더니 혹시 간쪽 아픈것도 검사해주나??

이러길래 빡쳐서 내가 너보고 병원가지말랬냐고 내가 맨날 병원가라고안했냐고 니가 안가놓고 왜 어디가 아프네 뭐하네 나한테 자꾸묻는거냐고 막 씅질냇더니

오히려 지가 더승질냄

안그래도 시아부지 암으로 돌아가시고 불안불안한데 병원가래도 지가안가면서 도대체 암인거같단소리는 왜하는지 모르겠음 진짜 저소리듣는거 지긋지긋해서 그렇게 암암 거리는데 암이면 암보험이라도 많이 들어놓고 병원가라고 보험들게 막알아보니까 안든다고함

아 진짜 짜증나돌아버릴거같음 지아부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암가지고 장난이라도 저런소릴 주깨고싶나 싶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