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모셔야하면 집 해오지 말라고했어요

2019.01.01
조회20,050
안녕하세요 새해 복 먾이 받으세요
새해가 되면서 결혼 생각중인 29살 여자입니다
남친이랑은 3살 차이나구여 2년 만났습니다

간단하게 저는 일한지 3년 정도 됐고 4천 정도 모았습니다
남친은 차 사고 4천 정도 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가?에 대한 부종적인 시선이 더 많습니다
어머니가 합가해서 저도 지금까지도 할머니랑 사는데
너무 너무 힘든걸 알고 할머니가 드세서 지금까지도 엄청 정정하십니다... 그래서 무조건 합가나 시부모님 노후?는 책임 질 수 없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참고로 저는 어머니가 지병으로 돌아가셨고 80-90로 할머니와 아버지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하고 얼마나 시가(?)에 대한 의견이 부정적인지 만나온 2년 동안 천천히 설명했습니다

남친 부모님이 지방 24평짜리 아파트를 새로 해주신다고 합니다. 물론 공짜면 좋겠지만 아시다시피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그래서 저는 남친보고 그냥 우리 둘이 전세나 월세로 시작해서 우리가 집을 마련하자, 나는 오빠 부모님께 손 안벌리고 오빠 부모님 나중에라도 모시고 싶지 않다 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친은 나중 일인데 지금 걱정하냡니다
집은 있는 상태로 시작하는게 돈 빨리 모이고 차라리 그 돈을 모아 부모님께 드리잡니다;; 대출은 이자도 나가고 아까운 돈 많이 나가니 그러자는데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신혼을 2년 정도 즐기고 아이를 가지려고 했는데 갑자기 모아둔 돈도 엄청 없어보이고 제가 초라해 보이네요..

남친에 부모님을 아직 한번도 안뵀는데 남친이 1남 2녀에 막내라 어머님이 저희 아버지보다도 연새가 많으시거든요..그런데 얘기 들어봤을 때 성격은 매우 착하다(?)고 합니다 남친 피셜

어쨋든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꼭 댓글 좀 부탁드릴께요 ㅠㅠㅠㅠ

댓글 28

살아봐오래 전

집을 해오든 안해오든 모셔야할 형편되면 모셔야됨 그러니 알아서 생각하세요

ㅇㅇ오래 전

받지않으시는거에 한표. 제 결혼생활이 동등한 이유는 양가지원안받고 반반결혼했기 때문이라고 느껴요. 뭔가 받은게 있으면 솔직히 당당할수 없는건 맞으니까. 보태주실돈으로 노후준비하시라고 해요~~ 그리고 집받고 돈드리는게 받는건가요 ㅎㅎ

ㅇㅇ오래 전

시댁에서는 이 집 받고 합가해서 살자는 말도 없어 보이는구만....그냥 아들 장가갈때 집하나 해주겠다는 말에..지레짐작으로 이거 받으면 모셔야 하는거 아니야??? 오버 떨면서 헛소리를 하네. 1남2녀 중 막내인데 모셔야 되면 막내가 모신데?? 24평에서??

dj오래 전

요즘 한심한 인간들이 결혼 할때 특징 자기들 힘으로 결혼 안하고 부모에게 손 벌려서 결혼하려고 한다 그걸 당연 한걸로 생각함 한심한 인간들 예전에는 방 한칸에서 자식들 키웠다 키워주신것도 모자라 니들 결혼할때 돈을 또 달라고?ㅋ 그렇게 돈 다 주고 나중에 늙으면 니들이 부양 할거냐? 그건 또 싫을거 아니냐? 부모가 봉이냐?

ㅇㅇㅇ오래 전

"남친은 나중 일인데 지금 걱정하냡니다 집은 있는 상태로 시작하는게 돈 빨리 모이고 차라리 그 돈을 모아 부모님께 드리잡니다 남친이 1남 2녀에 막내라" 남친 생각이 남친 입장에서는 옳은 거에요. 저거 아무리 이야기 해도 글쓴이와 생각 타협 못합니다. 누가 옳고 그른 것은 아니니깐 잘 판단 하셔야 할 거에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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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잘 읽다가 ""돈모아서 시부모를 주자고"""????? 잉???????? 이 대목이 이상하다 . 예감이 안좋다

타인오래 전

지원안받고 둘힘으로하세요 그게 나아요 나중에 모실수도있어요

ㅠㅠ오래 전

요즘 그런 부모님들 별로 없으신데.. 여기는 무슨 쓰레기 집안만 만나나 ;;

ㅇㅇ오래 전

저도 쓰니랑 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지원안받고 둘이서 시작했는데요 이게 진짜 속편하고 좋습니다. 이렇게 시작해도 자기아들집이라고 오고 하는데.. (맞벌이이고 급여 비슷합니다.) 집해오면 난리나죠.. 본인들 집인줄 알아요.. 절대 지원받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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