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네요
정말 드라마 같은 일이 현실에 닥치니까
막상 초연해지는??....
너무 어이가없어서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저는 올해 29살 여자이고 구남친은 33살
(구남친을 A라고 하겠음)
제가 21살때부터 사귀고 27살에 헤어짐
헤어진 이유는 권태기도 오고 2달 정도 서로 연락안했는데 본인이 한번도 헤어지자는 말을 안함
대신 내가 헤어지자고 말을 꺼내길 바라는 눈치였음
할튼 그래서 내가 헤어지자고 함
그리고 서로 각자 애인 만나고 잘지냈음
근데 18년 4월부터 새벽에 연락이 옴
그냥 쌩깠음 근데도 연락이 오길래 전화를 오랫동안 함
그러면서 서로 쌓여있던 거 힘들었던 거
속마음 다 얘기하면서 울고불고 대환장파티였음
그 이후 하루종일 카톡도하고 전화도하면서
나는 썸이라고 생각했었음
그리고 친구들한테도 다시 연락중이라고 얘기를 하게 됨
그러고 한달 뒤쯤 친구가 A오빠 여친생겼냐고 카톡 프사가 여자랑 같이 찍은거더라며 말해줌
내가 전화해서 물어봄 여자친구가 맞다함
그럼 나는 뭐냐고 울고불고 했더니 우리가 사귄건 아니지 않냐함.. 그러고 욕하고 끝냈음
이후 각자 연애를 하는 도중에 여자친구랑 헤어졌는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부재중이 떠있고 했었음
그리고 각자 연인들이랑 헤어지고 어찌어찌 연락을 하게됨
(연락을 못끊은 이유가 A한테 받을 돈도 있었고 A고양이를 내가 키우고 있음)
계속 연락을 끊을 수 없는 건덕지?와 정?이 문제였던거 같음
할튼 그러고 18년 9월부터 오늘까지 연락을 계속 했었음
여기까지가 서론....
저번에 저런일이 있었기 때문에 연락을 하면서도 그냥 마음을 주진않았고 썸이라고는 생각을 했지만 또 저런일이 일어날거라는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자라고 마음먹은 상태였음
이 놈이 카톡프사에 여자 얼굴 안나온 전신사진을 했었는데 누구냐고 했을 때 무명연예인이라고 했었음
근데 오늘 프사에 여자 얼굴이 있길래 얘는 또 어떤 연예인이냐고 카톡 보내자마자 전화가옴
내 여자친구가 니랑 연락하는 거 싫다하니까 이제 연락하지마라 알겠나 라고..
무슨 개소린가 싶어서 한동안 벙쪄있다가 전화끊고 차단하고 있었음
위에도 말했다시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여친이 생기던 말던 신경끄자 하고 진실이든 거짓이든 연락 끊자 라고 생각했었음
근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거임
백방 A가 다른 친구 폰빌려서 전화오는거겟거니 하고 말았음
뭔가 그냥 진실을 확인 해보고 싶었던 거 같음..
두번째 온 모르는 번호 카톡친추를 해보니
웬걸..진짜 여친이었던거임
그래서 내가 바로 A의 여친번호로 바로 전화를 함
(A여친을 B라고 하게뜸)
역시나 A가 받음
내가 말하겠다고 옆에 바꿔보라고 함
근데 옆에서 폰을 뺏었나봄 그리고 나한테 정중하게 인사를 함.. 사실 나는 내가 욕먹을 거라고 생각하고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그놈의 마음의 준비 시댕
할튼 B가 너무 착한거임.. 예의바르고..
나보고 전화받자마자 안녕하세요 실례지만 사이가 어떻게 되세요? 라고 함
6년 만난 전여친이라고 근데 전여친이랑 안사겼다고 해도 잠은 잤다고 다 얘기함
그리고 나서 나랑 B랑 3시간 동안 전화를 함..
B는 만난지 이제 18일 정도 됬다
자기랑 만날때마다 집착이 엄청 심했었다 절대 바람피면 안된다고(지가 바람피니까)
아 근데 나도 또 이상한 애 될까봐 B한테 물어봄
사귀자고 말은 안했지만 계속 카톡과 전화는 했었고 만나서 잤다 저번주 토욜(A랑 B랑 사귀고있을때)에는 MT도 갓었다 사진도 잇다고 하니 B도 이정도면 사귄거 아니냐고 얘기를 해줌
A가 B한테는 대구 출장간다 해놓고 나랑 만나고 있었음
내가 연락하는 여자있냐고 물어도 없다고 했고
얼굴없는 여자 전신사진 프사누구냐고 하면 무명연예인이라고도 했고
아 그리고 그 B한테는 나이랑 학벌도 속였음
3시간 동안 통화하면서 모든 퍼즐이 맞춰졌음
근데 A가 말빨도 쎄고 연기도 잘하고 해서 그냥 다 믿었음
아니 믿을 수밖에없었음
본인이 더 적반하장으로 화내고 나를 의처증수준으로 만들었으니..
내가 B한테 내 얘기가 거짓말일수도 잇었을텐데 어떻게 믿어주냐 라고 물으니
내가 말하는게 진심이 느껴졌다고 해줫음
그리고 A가 B한테는 내가 술먹고 전화해서 제정신아닌 애 말을 믿을거냐고 말햇다함 난 술도 못마시는데 시댕
B는 그자리에서 헤어지고 집에 오는 길에 나랑 통화를 햇었던거임
할튼 나도 그렇고 B도 그렇고 진짜 인생에서 이런 쓰레기를 만났다는 거 자체가 너무 충격이었고 드라마에서만 보던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다는 거에 놀랍다는 말만 함
그리고 처음만났을 때부터 그냥 다 얘기해주고 B도 나한테 어떻게 만났고 이랬고 저랬고 다 얘기해줌
B는 나보다 똑부러지는 성격인거 같아서 혹시라도 A가 연락오더라도 잘 쳐낼 수 있을 거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내 얘기도 믿어줘서 고마웟음
이런게 전우애인가 싶음
정말 내가 6년을 알았던 사람한테 이런 배신감과 뒷통수를 맞았다는 걸 생각하면 진짜 사람이 무섭다는 걸 알게되었고 절대 누구도 믿으면 안된다는 걸 뼈져리게 느낌
아마 예전 장거리연애하면서 내가 느꼈던 촉(여자를 만난거같은)이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맞는 거 같음
진짜 앞뒤 다르고 거짓말하면서 표정하나 안바뀌는 모습이 너무 소름끼침
정말 주저리주저리 써놓는다고 띄어쓰기 맞춤법 엉망일텐데.. 이해해주세요
이렇게라도 적어놔야 두고두고 보면서 오늘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새해 다짐 시댕
새해부터 어휴..
안동대 근처에 사는 이ㅇㅇ씨
술 좋아해서 주말엔 무조건 술집가고 번호 잘따고(아마 번호 많이 딴걸로 알고있음) 무조건 나이 속이더라구요 민증 꼭 확인해보시고 마스크 끼고 다니는 사람 보면 조심하세요
(B랑 나랑 다음에 만나는 여자가 불쌍하다고 얘기가 나와서 힌트 드림)
진짜 믿을 놈 하나 없네요
정말 드라마 같은 일이 현실에 닥치니까
막상 초연해지는??....
너무 어이가없어서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저는 올해 29살 여자이고 구남친은 33살
(구남친을 A라고 하겠음)
제가 21살때부터 사귀고 27살에 헤어짐
헤어진 이유는 권태기도 오고 2달 정도 서로 연락안했는데 본인이 한번도 헤어지자는 말을 안함
대신 내가 헤어지자고 말을 꺼내길 바라는 눈치였음
할튼 그래서 내가 헤어지자고 함
그리고 서로 각자 애인 만나고 잘지냈음
근데 18년 4월부터 새벽에 연락이 옴
그냥 쌩깠음 근데도 연락이 오길래 전화를 오랫동안 함
그러면서 서로 쌓여있던 거 힘들었던 거
속마음 다 얘기하면서 울고불고 대환장파티였음
그 이후 하루종일 카톡도하고 전화도하면서
나는 썸이라고 생각했었음
그리고 친구들한테도 다시 연락중이라고 얘기를 하게 됨
그러고 한달 뒤쯤 친구가 A오빠 여친생겼냐고 카톡 프사가 여자랑 같이 찍은거더라며 말해줌
내가 전화해서 물어봄 여자친구가 맞다함
그럼 나는 뭐냐고 울고불고 했더니 우리가 사귄건 아니지 않냐함.. 그러고 욕하고 끝냈음
이후 각자 연애를 하는 도중에 여자친구랑 헤어졌는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부재중이 떠있고 했었음
그리고 각자 연인들이랑 헤어지고 어찌어찌 연락을 하게됨
(연락을 못끊은 이유가 A한테 받을 돈도 있었고 A고양이를 내가 키우고 있음)
계속 연락을 끊을 수 없는 건덕지?와 정?이 문제였던거 같음
할튼 그러고 18년 9월부터 오늘까지 연락을 계속 했었음
여기까지가 서론....
저번에 저런일이 있었기 때문에 연락을 하면서도 그냥 마음을 주진않았고 썸이라고는 생각을 했지만 또 저런일이 일어날거라는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자라고 마음먹은 상태였음
이 놈이 카톡프사에 여자 얼굴 안나온 전신사진을 했었는데 누구냐고 했을 때 무명연예인이라고 했었음
근데 오늘 프사에 여자 얼굴이 있길래 얘는 또 어떤 연예인이냐고 카톡 보내자마자 전화가옴
내 여자친구가 니랑 연락하는 거 싫다하니까 이제 연락하지마라 알겠나 라고..
무슨 개소린가 싶어서 한동안 벙쪄있다가 전화끊고 차단하고 있었음
위에도 말했다시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여친이 생기던 말던 신경끄자 하고 진실이든 거짓이든 연락 끊자 라고 생각했었음
근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거임
백방 A가 다른 친구 폰빌려서 전화오는거겟거니 하고 말았음
뭔가 그냥 진실을 확인 해보고 싶었던 거 같음..
두번째 온 모르는 번호 카톡친추를 해보니
웬걸..진짜 여친이었던거임
그래서 내가 바로 A의 여친번호로 바로 전화를 함
(A여친을 B라고 하게뜸)
역시나 A가 받음
내가 말하겠다고 옆에 바꿔보라고 함
근데 옆에서 폰을 뺏었나봄 그리고 나한테 정중하게 인사를 함.. 사실 나는 내가 욕먹을 거라고 생각하고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그놈의 마음의 준비 시댕
할튼 B가 너무 착한거임.. 예의바르고..
나보고 전화받자마자 안녕하세요 실례지만 사이가 어떻게 되세요? 라고 함
6년 만난 전여친이라고 근데 전여친이랑 안사겼다고 해도 잠은 잤다고 다 얘기함
그리고 나서 나랑 B랑 3시간 동안 전화를 함..
B는 만난지 이제 18일 정도 됬다
자기랑 만날때마다 집착이 엄청 심했었다 절대 바람피면 안된다고(지가 바람피니까)
아 근데 나도 또 이상한 애 될까봐 B한테 물어봄
사귀자고 말은 안했지만 계속 카톡과 전화는 했었고 만나서 잤다 저번주 토욜(A랑 B랑 사귀고있을때)에는 MT도 갓었다 사진도 잇다고 하니 B도 이정도면 사귄거 아니냐고 얘기를 해줌
A가 B한테는 대구 출장간다 해놓고 나랑 만나고 있었음
내가 연락하는 여자있냐고 물어도 없다고 했고
얼굴없는 여자 전신사진 프사누구냐고 하면 무명연예인이라고도 했고
아 그리고 그 B한테는 나이랑 학벌도 속였음
3시간 동안 통화하면서 모든 퍼즐이 맞춰졌음
근데 A가 말빨도 쎄고 연기도 잘하고 해서 그냥 다 믿었음
아니 믿을 수밖에없었음
본인이 더 적반하장으로 화내고 나를 의처증수준으로 만들었으니..
내가 B한테 내 얘기가 거짓말일수도 잇었을텐데 어떻게 믿어주냐 라고 물으니
내가 말하는게 진심이 느껴졌다고 해줫음
그리고 A가 B한테는 내가 술먹고 전화해서 제정신아닌 애 말을 믿을거냐고 말햇다함 난 술도 못마시는데 시댕
B는 그자리에서 헤어지고 집에 오는 길에 나랑 통화를 햇었던거임
할튼 나도 그렇고 B도 그렇고 진짜 인생에서 이런 쓰레기를 만났다는 거 자체가 너무 충격이었고 드라마에서만 보던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다는 거에 놀랍다는 말만 함
그리고 처음만났을 때부터 그냥 다 얘기해주고 B도 나한테 어떻게 만났고 이랬고 저랬고 다 얘기해줌
B는 나보다 똑부러지는 성격인거 같아서 혹시라도 A가 연락오더라도 잘 쳐낼 수 있을 거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내 얘기도 믿어줘서 고마웟음
이런게 전우애인가 싶음
정말 내가 6년을 알았던 사람한테 이런 배신감과 뒷통수를 맞았다는 걸 생각하면 진짜 사람이 무섭다는 걸 알게되었고 절대 누구도 믿으면 안된다는 걸 뼈져리게 느낌
아마 예전 장거리연애하면서 내가 느꼈던 촉(여자를 만난거같은)이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맞는 거 같음
진짜 앞뒤 다르고 거짓말하면서 표정하나 안바뀌는 모습이 너무 소름끼침
정말 주저리주저리 써놓는다고 띄어쓰기 맞춤법 엉망일텐데.. 이해해주세요
이렇게라도 적어놔야 두고두고 보면서 오늘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새해 다짐 시댕
새해부터 어휴..
안동대 근처에 사는 이ㅇㅇ씨
술 좋아해서 주말엔 무조건 술집가고 번호 잘따고(아마 번호 많이 딴걸로 알고있음) 무조건 나이 속이더라구요 민증 꼭 확인해보시고 마스크 끼고 다니는 사람 보면 조심하세요
(B랑 나랑 다음에 만나는 여자가 불쌍하다고 얘기가 나와서 힌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