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는 정의가 평화의 기반 하에서만 가능하며 그 최종적인 목적지 역시 조화로운 어울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의의 목표가 단지 불의를 응징하는데 있다면 그것은 또 다른 분쟁을 낳고, 고통의 화근이 된다는 점을 직시하였던 것이지요. 관념적으로 보면 정의와 평화는 양립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둘은 철저히 연기적 관계로 존재하며, 둘 사이의 창조적 긴장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입니다. 이것이 2천7백년전 기계적 정의론자인 데바닷따에 맞서 붓다께서 우리에게 가르친 ‘중도의 정의’입니다. 1
붓다의 중도
붓다는 정의가 평화의 기반 하에서만 가능하며 그 최종적인 목적지 역시 조화로운 어울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의의 목표가 단지 불의를 응징하는데 있다면 그것은 또 다른 분쟁을 낳고, 고통의 화근이 된다는 점을 직시하였던 것이지요.
관념적으로 보면 정의와 평화는 양립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둘은 철저히 연기적 관계로 존재하며, 둘 사이의 창조적 긴장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입니다.
이것이 2천7백년전 기계적 정의론자인 데바닷따에 맞서 붓다께서 우리에게 가르친 ‘중도의 정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