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안 행복해어렸을 때부터 피아노, 발레, 바이올린, 플룻, 수영, 미술 다 해봤지만 내 능력은 없었어그나마 성적이 잘 나와서 내가 앞으로 가지고 가야 할 것은 공부였어그래서 내가 가진 건 공부밖에 없다 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는데요즘 너무 스스로가 한심하고, 불행하고. 현타가 오더라원하는 고등학교 가도 나보다 잘하는 애들은 훨씬 더 많고, 전국으로 따지면 더 더 많을 것이고, 과연 내가 서울 상위권 꼭 상위권이 아니더라도 중상위권 대학까지는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또, 꼭 대학을 가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 더불어 성적도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서 부모님이랑 매일 매일이 전쟁이야진짜 자살 생각을 몇 번 했는지 모르겠다 용기가 없어서 자살도 못 하지 ㅋㅋ ..주변 사람들도 나 하나만 바라보고 기대하고 있어부모님이 다른 애들이 쉴 때 넌 공부해야 한다며 여가 시간도 안 주셔나보다 공부 잘하는 애들, 똑같이 학교 다니는 애들은 영화도 보고 친구들이랑 만나서 시내도 가고 카페도 가고 그러는데 나는 영화 못 본지 1년이 지났고 시내도 못 간 지 1년이 넘었고 .. 카페 간 지도 1년이 넘었어 애들 보면 너무 부러워 크리스마스 날에 다 애들은 행복하게 시간 보내는데 나만 집에서 혼자 남아 공부하고 .. 카페 가서 여유있게 케이크 먹는 게 내 소원이다 진짜 .. 새벽이고 공부하기도 싫어서 글 남겨
너네들은 행복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