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한지 6개월이 넘은 여자입니다. 요즘 제게 고민이 있는데 남자친구의 전여친 기록 때문입니다. sns나 사진 등의 흔적을 연애 초반부터 제가 먼저 발견하고 남자친구에게 이야기하면 지우고 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런 것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생각을 못하고 있다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전 연인에 대한 것을 지우고 정리하는게 현재 연인에 대한 배려라는 생각에도 동의를 한대요. 하지만 미련이 있거나 감정이 남아있었다면 오히려 더 생각나서 찾아 지웠을 거라고, 아예 그런 감정 자체가 없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얘기해서 정리할 때마다 저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자괴감이 든대요. 그런 말을 들으면 전부 이해는 가요. 그래도 제 입장에서는 그런 흔적을 계속해서 발견하게 되는게, 그리고 그걸 보는 것 자체가 참 기분이 좋지 않아요. 그리고 계속 떠오릅니다.. 마치 트라우마처럼 가만히 있다가도 문득 생각이 나요. 요즘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습니다. 남자친구도 그렇지만 저도 전 연애 기간이 길었고 비슷했는데 왜 저만 이런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 이것도 성격차이라면 성격 차이겠죠. 길었던 연애 동안 쌓인 것들을 의도적으로 찾아서라도 정리하는 게 제 성격이라면 신경을 쓰지 않다가 눈에 보이면 지우고 그런게 남자친구 성격이니까요. 그리고 정리하다 보면 당연히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거고... 남자친구와는 이 주제로 이야기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은 하는데 저도 처음에는 그럴 수 있지 생각하면서도 여러번 반복이 되니까 이해와는 별개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조금은 지칩니다.. 이거 해결할 방법이 있긴 한걸까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까요? 남자친구에 대한 제 믿음이 부족해서 신경이 쓰이는 걸까요? 하도 생각하고 생각하다 보니 이제 진짜 모르겠어요. ..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흔적
요즘 제게 고민이 있는데 남자친구의 전여친 기록 때문입니다.
sns나 사진 등의 흔적을 연애 초반부터 제가 먼저 발견하고
남자친구에게 이야기하면 지우고 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런 것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생각을 못하고 있다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전 연인에 대한 것을 지우고 정리하는게 현재 연인에 대한 배려라는 생각에도 동의를 한대요.
하지만 미련이 있거나 감정이 남아있었다면 오히려 더 생각나서 찾아 지웠을 거라고,
아예 그런 감정 자체가 없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얘기해서 정리할 때마다 저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자괴감이 든대요.
그런 말을 들으면 전부 이해는 가요.
그래도 제 입장에서는 그런 흔적을 계속해서 발견하게 되는게, 그리고 그걸 보는 것 자체가 참 기분이 좋지 않아요.
그리고 계속 떠오릅니다.. 마치 트라우마처럼 가만히 있다가도 문득 생각이 나요.
요즘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습니다.
남자친구도 그렇지만 저도 전 연애 기간이 길었고 비슷했는데
왜 저만 이런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 이것도 성격차이라면 성격 차이겠죠.
길었던 연애 동안 쌓인 것들을 의도적으로 찾아서라도 정리하는 게 제 성격이라면
신경을 쓰지 않다가 눈에 보이면 지우고 그런게 남자친구 성격이니까요.
그리고 정리하다 보면 당연히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거고...
남자친구와는 이 주제로 이야기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은 하는데
저도 처음에는 그럴 수 있지 생각하면서도 여러번 반복이 되니까 이해와는 별개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조금은 지칩니다..
이거 해결할 방법이 있긴 한걸까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까요?
남자친구에 대한 제 믿음이 부족해서 신경이 쓰이는 걸까요?
하도 생각하고 생각하다 보니 이제 진짜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