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샵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money68112019.01.04
조회1,214
안녕하세요.10월 결혼을 앞두고있는 예신입니다.논현역과 신논현역 사이에있는 예비신부 전용 피부관리샵 제이웨* 에서 너무 억울한 일이있어서ㅜㅜ내용이 조금 길겠지만 다른분들은 저같은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면서 후기 올려드립니다.
처음 가게된 경로는 코엑스에서 하는 웨덱* 박람회를 통해 알게되었는데요.박람회 이후에 일정이 있어서 바로 상담받을곳만 보고 나와야되는 상황이였는데 제이웨*대표라면서 저희에게 접근을 하더라구요.. 그때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스드메 계약을 한뒤라 사은품을 바리바리 들고있어서 호구처럼 보였나봐요.ㅜㅜ박람회는 처음이라면서 5분만 상담좀 받아달라고 하시길래 일단 앉아서 상담을 받았습니다.5분이라던 상담은 10분이 넘어가고 저희는 다음 일정이있어 빨리 나와야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마무리를 하려고 했으나 계속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듣기싫은티가 났을텐데 말이죠.ㅜㅜ결론은 체험권을 5만원에 체험하게 해줄테니 한번 받아보라는 말이였죠.. 제가 피부에 트러블도 있고 고민도 있었던 참이라 5만원이면 한번쯤 해볼만하겠다 싶기도하고 이걸 결정하지 않으면 계속 앉아서 나오지 못할거 같아서 (저랑 남자친구가 거절을 잘못해요ㅜ) 결제를 하고 체험권이라는 쿠폰을 받아서 나왔습니다.

예약한 날짜가 되어 방문을 하였고 원장님이라는 분과의 상담을 시작하였습니다.제가 귀가얇아서 피해를본 전적이 많아서 이번에는 체험권만 사용하고 나와야지! 넘어가지 말아야지 하고 갔지만...처음에 원장님이 저의 피부에대해서 엄청 심각하다면서 지금부터 관리를 하지않으면 큰일날것 처럼 말씀을 하셨고,여자들이 또 피부에 약하자나요ㅠㅠㅠ 그렇게 말씀하시니 걱정이 되더라구요.그래도 결혼준비를 하면서 들어가는 돈이 많다보니 작은돈이라도 계획이 없이 쓰기가 싫어서 체험권만 체험해보고아직 예식도 멀었으니 나중에 관리받으러 오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원장님께서 제피부에 맞는 패키지를 권하시면서결제취소가 가능하니 패키지를 끊어서 한번 관리를 받아보라고 하시더라구요.취소가 되는지 세번은 확인해봤을 거에요. 결제를하는곳까지 원장님이 오셔서 고민하는 저에게 자신을 믿고 한번만 해보라며 진짜 별로면 취소하라 하셨어요. 8회에 68만원짜리 패키지에 서비스로 2회(신랑 서비스+체험권 사용)으로 하여 총 10회 이용가능하게 해주신다고 하셨고 가격이 저렴하길래 결제를 하였습니다.관리는 여드름케어와 등관리를 받았습니다. (등관리, 여드름관리 따로쳐서 10회에서 2회로 치시더라구요)여드름 관리는 앰플과 아쿠아필링, 팩 순으로 하는 관리였고 등은 경락으로 뭉친근육을 풀어주시고 소금으로 스크럽후 팩을해주는 순으로 관리해주셨습니다.솔직히 여드름관리는 그닥그랬지만 등관리는 뭉친근육을 너무 시원하게 풀어주셔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제가 단순변심이 맞긴하지만..ㅜㅜ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거리도 멀어서 꾸준히 가지 않을거같기도하고 이정도 케어는 화장품을 구매해서 홈케어로도 관리가 가능할거라고 생각이들어서..처음부터 취소가 된다고 말씀 하셨으니 단순하게 생각하고 제이웨*로 취소전화를 드렸습니다.전화상으로 취소가 안되고 반드시 원장님과 상담예약을 잡고 와서 상담을 받아야지만 취소가 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카드결제였기 때문에 카드때문에 직접 와서 취소를 해야한다고 말하셨으면 모르겠지만 상담을 해야만 취소를 해준다고 하는부분에서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제가 이해가지 않는부분에 대해서 제이웨*에 말씀을 드렸고 원장님께 확인후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지만 연락이 없으셨어요.이 일들을 플래너님께 말씀을 드렸고 플래너님이 제이웨*와 통화를 하고나니 그제서야 원장님이 직접 전화를 주셨습니다.역시나 같은말...(그럴거면 왜 전화를 주신건지?) 예약을 잡으라는 말만 하셨고 전화를 하는 당일에 예약이 가능한지 여쭤보니 그날은 원장님이 다른 일정이 있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제가 그날에 강남쪽을 갈일이 있어서 다른분 인수인계 해주시고 다른분이 처리를 해주시면 안되냐고 물어보았고원장님 본인과의 상담만이 가능하다고 말씀을 하셔서 그 다음주로 원장님과 직접 예약을 잡았습니다.

예약시간에 맞춰서 방문을 하였고 데스크 직원분께 예약을 하고 왔다고 말씀을 드리니 예약을 진짜 하고온건지 되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원장님과 주고받은 문자를 보여드렸고 직원분은 당황하시면서 지금 원장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기다려줄수 있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거기서 저는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릴 시간이없다고 말을하니 원장님이 저한테 전화를 하시더라구요.통화내용은 68만원 8회에서 2회 이용하였으니 17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취소해주신다는 말씀이였고, 이렇게 전화로 쉽게 처리가 되는걸 왜 굳이 본인과 상담을 하라고 했냐고 물어보니 갑자기 처음듣는 취소위약금을 말씀하시더라구요?원래 10%의 취소위약금이 있지만 위약금 없게 해주시려고 그러셨다고 말하셨고 저는 또 결제 당시에 말씀도 안하셨던 위약금 얘기에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위약금 관련사항을 고지해 주셨냐고 되물었고 고지는 안했지만 그건 소비자고발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다 그렇게 얘기할거라고 말씀을 하시길래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제가 체험권 5만원을 제외한 12만원 환불이 맞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그건 별도라고..나중에 체험권 이용하러 오던지 양도하던지 하시라고 말하시더라구요ㅜㅜㅜㅜ

그렇게 통화를 끊었고 다른원장님? 대표님? 인지 조금 높으신분이 상담을 하자고 하시더라구요.제가 원장님과 통화하는걸 모르신건지 갑자기 위약금 얘기를 하시면서 위약금도 제외하고 환불을 해주겠다고 말씀을 하시길래 원장님과 통화하였고 위약금 안받는다고 하셨으니 얘기한대로 취소처리를 빨리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랬더니 그분이 말씀하시길 이렇게 챙겨줬는데 한번하고 이렇게 취소할 사람이였으면 이렇게 왜해주냐고 해주고도 욕먹는 상황이라며 (저는욕한적 없습니다. 그냥 상황을 말씀드렸고 취소를 요청드린거 뿐입니다.) 저를 앞에두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거기서 너무 화가났습니다. 마치 제가 은혜를 모르는 나쁜사람이 된 기분이였습니다. 거기서 살짝 언성을 높였고 저한테한말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를 앞에두고 자리에 있지도 않은 원장에대해서 욕을하는척 저를 까시는거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아니라고 하시니 더이상 할말은 없더라구요.알고보니 패키지 결제를 하면 계약서를 쓰는거더라구요 위약금과같은 사항은 계약서에 기재되어있구, 저는 계약서를 쓰지않았습니다.계약서를 쓰지않았다고 그분에게 말을하니 금액이 너무 적어서 이돈을 환불 안할거라고 생각하고 계약서를 안쓴거같다고 되도않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분들에게는 적은금액 이겠지만 저에게는 큰돈이였어요. 고작 이돈때문에 이상황을 만든 저를 탓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자존심은 너무상했구요.ㅜㅜㅜㅜㅜㅜ그분에게도 체험권 차감을 말씀드렸고 역시나 체험권은 환불은 안된다는 대답만 돌아올뿐.. 제가 이상황에 이곳에 체험권을 쓰러 오기도 좀 그렇구 그럼 양도를 해야겠다고 남자친구와 하는 얘기를 들으시더니 체험권은 양도가 안되는거라고 또 다른소리를 하시더라구요. 양도가 안된다고 쿠폰에 써있다며 당당하게 쿠폰을 보여주시더니 쿠폰에는 그런얘기는 한글자도 써있지 않았어요.민망하시던지 사람마다 피부타입이 달라서 자기가 그렇게 얘기한거라고 둘러대시던데 이미 신뢰는 깨질대로 깨진 상태라 그냥 무시하고 2회이용을 제외한 결제를 취소하고 나왔습니다.

취소는 해결이 되었지만 너무 억울하고 찝찝해서 글을올립니다.제이웨*의 관리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이런 강매와 상황대처에 대해서 정말정말 너무 실망했습니다.말도안되는 시스템과 일처리 그냥 그상황만 어떻게든 넘어가려고 하는 말들에서 다른 피부관리샵들까지 가기 두려워졌습니다.물론 강매건 아니건 제가 결제를 한거고 저의 단순변심으로 인해 취소를 한부분은 저도 잘못을 한거죠.ㅜㅜ제이웨*에 가시는분들은 정말 칼같이 거절을 잘할 자신이있고 취소없이 계속 케어를 받을분들만 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