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인생의 큰 일 작은일 모두 함께 축하해주고 싶은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제가 좋아했던 사람과 만나게 되었다고 고백하네요. 제가 좋아했던 사람과 저는 얕은 썸만 있다 끝난, 지금은 아무 관계 아닌 사람이지만 그 사람때문에 저는 긴 시간 힘들어했고, 그 친구는 그걸 같이 지켜봤었어요. 제가 아닌, 제 친구와 인연인 분이겠거니 하고싶지만 오늘 친구의 고백에서 느껴지는건, “고민은 되었지만 널 잃는 한이 있어도 그 사람과의 모험을 택할래” 라는 거네요. 저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친구를 잃은 아픔에다가 옛 상처까지 떠올라 잠이 오지 않아요. 제 친구 결혼식날 부케 만들어주고, 축가도 준비해주고, 행복한 친구 모습에 눈물도 흘리고, 후에는 커플데이트도 하며 서로 응원해주기로 했는데..그 꿈이 오늘 갑자기 산산조각이 났어요. 잘 만나보라고 말했지만 굳은 표정은 숨길수가 없었어요. 잘 만나보라는 말에 안도하는 친구의 모습이 밉고, 그걸 미워하는 나도 밉네요. 이성친구와의 이별은 여러번 경험했지만 동성친구와도 갑작스런 이별이 생길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친구가 그 분과 잘 되어도, 잘 되지 않아도 우린 원래의 관계로 돌아갈 수 없겠죠..? 저는 헤어진 남친 잊듯이 그 친구를 잊어야하나요? 아니면 제가 속이 좁아 친구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걸까요? 무슨 말이든지 듣고싶어요.. 친구를 많이 두는 편이 아니라 이제 이런 얘기할 친구가 없네요... 1
친구가 제가 과거에 짝사랑했던 사람을 만나요
그런데 그 친구가 제가 좋아했던 사람과 만나게 되었다고 고백하네요.
제가 좋아했던 사람과 저는 얕은 썸만 있다 끝난, 지금은 아무 관계 아닌 사람이지만
그 사람때문에 저는 긴 시간 힘들어했고, 그 친구는 그걸 같이 지켜봤었어요.
제가 아닌, 제 친구와 인연인 분이겠거니 하고싶지만
오늘 친구의 고백에서 느껴지는건, “고민은 되었지만 널 잃는 한이 있어도 그 사람과의 모험을 택할래” 라는 거네요.
저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친구를 잃은 아픔에다가 옛 상처까지 떠올라 잠이 오지 않아요.
제 친구 결혼식날 부케 만들어주고, 축가도 준비해주고, 행복한 친구 모습에 눈물도 흘리고, 후에는 커플데이트도 하며 서로 응원해주기로 했는데..그 꿈이 오늘 갑자기 산산조각이 났어요.
잘 만나보라고 말했지만 굳은 표정은 숨길수가
없었어요. 잘 만나보라는 말에 안도하는 친구의 모습이 밉고, 그걸 미워하는 나도 밉네요.
이성친구와의 이별은 여러번 경험했지만
동성친구와도 갑작스런 이별이 생길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친구가 그 분과 잘 되어도, 잘 되지 않아도
우린 원래의 관계로 돌아갈 수 없겠죠..?
저는 헤어진 남친 잊듯이 그 친구를 잊어야하나요?
아니면 제가 속이 좁아 친구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걸까요?
무슨 말이든지 듣고싶어요..
친구를 많이 두는 편이 아니라 이제 이런 얘기할 친구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