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들어 얼마 전까지 yg관련 음반이 단 한 장도 안 나온 상태인데다가 그 계획들에 관해서도 전혀 말씀 드리지 않았으니, 그 동안 팬 여러분들께서 정말 많이 답답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죄송 ^^
오늘은 사과의 뜻으로 그 동안 yg에서 무엇을 하고 지냈는지 앞으로의 yg의 진행사항은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릴까 합니다… 준비되셨나요? ㅋㅋ
지난 몇 달 동안 제가 가장 많이 한 일이란 아마도 고민이었던 것 같습니다.. 불법 mp3 파일의 영향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수요가 줄어가는 음반 시장… 그리고 아직 자리잡지 못한 디지털 음악 시장에 대한 대책 등 좋은 음악과 좋은 가수들을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제가 작년 한 해 저의 본분을 잊고 주변 여건에 대한 우려와 걱정을 더 많이 하고 지낸 것 같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재작년인 2003년도만 하더라도 세븐, 빅마마, 렉시, 거미 등 한 해동안 많은 신인들을 발표했던 것에 반해 작년에는 이렇다 할 신인들을 선보이지 못하였고 기성 가수인 빅마마와 렉시의 2집 앨범조차도 발표하지 못하였습니다... ㅠ.ㅠ
지난 몇 년 동안 국내 영화와 드라마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 것에 비한다면 국내 음악 시장은 파일의 크기가 작은 mp3의 특성으로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한 불법 다운로드가 성행하였습니다.. 그 재정적인 피해도 피해이지만 불법 음악 파일들로 인하여 제가 더욱 걱정하는 것은 음악이 가진 본질의 가치마저 떨어뜨리고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목마르지 않은 자에게 물 한 모금이 소중하지 않은 것처럼 언제나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음악은 그 감동을 줄어 들게 할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넘쳐나는 음악을 굳이 소유하거나 아끼려 하지도 않는다는 점입니다..
얼마 전 많은 우여곡절 끝에 국내 전송 법이 개정 되면서 예전 벅스 뮤직과 같은 불법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들을 단속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 되었습니다만, 문제는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소리바다와 같은 p2p 사이트들입니다. 그 동안 그들이 법의 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갈 수 있었던 것은 자신들이 직접 음원을 공급한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끼리 연결만 해 준 것이니 우리는 죄가 없다, 화가 나면 사용자들을 직접 고소해라! 라는 식으로 대응했기 때문입니다.. 더욱 화가 나는 것은 그들이 불법이용자로 내몰고 있는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그들의 편을 들고 있다는 것이지요
결국 잘못된 법의 해석과 몇몇 사람들의 교묘한 술책에 많은 사람들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자신들의 음악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법으로 제제해야 하는 현실, 이는 저를 포함한 많은 음반 관계자들이 원하는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법의 결정에 따라 여러 단체들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인지라 조만간 국내에서도 많은 피해자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국내 음악계를 다시 만들기 위해 진행되어야 하는 여러 가지의 제반 사항들 물론 불법 mp3를 막는 일만이 최선의 방법은 아닐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말씀대로 좋은 가수와 좋은 음악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음반업계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yg의 소속가수들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 앞으로 yg는 여러분들께 그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음반 시장의 불황을 걱정하기보다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해나갈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들과 저희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자, 그럼 그 동안 yg가 열심한 준비한 프로젝트를 하나하나씩 여러분들 앞에 선보일까 합니다
빅마마 !! 먼저 빅마마의 2집 앨범이 드디어 오는 5월 18일 출시됩니다… 2년 하고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입니다..
사실 빅마마 2집은 지난 몇 달 전에 출시하려고 했으나 빅마마 멤버들이 갑자기 녹음을 다시 하겠다고 하여 부득이 연기되었던 앨범입니다.. 그 당시 “소리” 라는 제목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까지 다 찍어 놓은 상황에서, 그것도 앨범을 공장에서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벌어진 상황이라 매우 황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뮤지션이 원하는 일이었기에, 양사장 얼굴은 웃었지만 마음은 찢어지면서 다시 녹음을 하기로 앨범입니다. 인터넷의 어느 누구는 그냥 홍보하려고 하는 yg 계획이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건 양사장을 두 번 죽이는 일로서 현재는 빅마마의 타이틀곡이 “여자” 라는 곡으로 바뀌면서 뮤직비디오를 다시 찍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ㅠ ㅠ
몇 달 전 발표하려 했던 빅마마의 2집에서는 1집 때처럼 개인 솔로곡들이 없었으나 빅마마의 재 녹음 의견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양 사장이 빅마마에게 내세운 협상 조건이 바로 개인 솔로곡들을 넣어줄 것이었습니다. ㅋㅋ 다행히도 양사장 계획 성공!!! 아무튼 2년 만에 선보이는 빅마마의 2집!!! 기대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2005년 yg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신인들 (총 5팀) 45rpm 얼마 전 yg언더그라운드 1호 가수로 발표한 45rpm은 yg팬들에게 이미 친숙한 팀일 것입니다. 원래 45rpm은 dj.doc의 멤버 이하늘이 만든 <부다 사운드>의 소속이었으나 45rpm이 좀더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제작 경험이 많은 yg에게 소개한 것으로, yg언더그라운드는 앞으로 부다 사운드와 함께 45rpm을 열심히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대전에서 올라온 45rpm 에게 가장 인상적인 것은 아직은 힙합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대전에서 “아폴로” 라는 힙합클럽을 수년간 어렵게 운영하면서 많은 언더팀들을 탄생시켰고 현재 그들만의 대전 힙합 크루들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재정난에 지금은 문을 닫았다고 함..ㅋㅋ)
4년 전에 이들을 만났을 때도 1집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하던 45rpm. 라는 앨범 제목이 말해주듯 이제 늙은 신인이 되어버린 이들이 1집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5-6년 정도 ㅋㅋ 이제 제가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란 그들이 오랜 시간 땀 흘려 준비한 1집 앨범을 열심히 홍보 해주는 일이겠지요.
45rpm의 앨범을 듣다 보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힙합장르인 동시에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음악은 다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전해 줍니다. 오래 준비한 것만큼 훌륭한 음반임에 분명합니다… 부디 많이 사랑해주시길…
스토니 스컹크 yg언더그라운드의 2번 타자 스토니 스컹크 남자 2인조로 구성되어있는 스토니 스컹크는 사실 다른 기획사를 통해 1집을 발표했던 경력이 있는 팀입니다…
몇 년 전 케이블 방송을 통해 그들의 1집 뮤직비디오를 본 이후 제가 yg소속 친구들에게 ‘스토니 스컹크’ 에 대해 물어볼 정도로 유난히 관심이 많았던 팀이지요. 그 이유는 아주 오래 전 <바비킴>이 속해 있던 <닥터 레게> 이후 그 동안 국내에서 이렇다 할 만 레게 음악의 시도가 없었기 때문인데 언젠가 레게 음악이 국내음악시장에서 크게 성공할 날이 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던 저에게 스토니 스컹크는 단연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하늘의 뜻인가요? 스토니 스컹크가 2집 데모 곡들을 들고 yg로 찾아왔고 그들이 저에게 던진 첫마디란 계약금도 필요없고 인세도 필요없으니 음악만 열심히 할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음악에 대한열정이 맘에 들더군요.^^ 하지만 그들이 준비해온 14곡의 2집 데모음악들의 느낌은 1집 음악들과 별 다른 차이를 두지 못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음악이 힙합과 레게장르의 경계선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인데 저는 그들에게 음악적 특성을 더 살려보자라고 제의 하였습니다.. 물론 그 음악적 특성이란 레게음악 을 말하는 것 이였고요,,,, 다행히 스토니 스컹크 역시 저와 뜻을 같이했고 몇 년 뒤에나 하려고 준비한 레게 음악들이 있다며 정확히 3일 뒤에 저에게 새로운 10곡의 레게음악을 가져 오더군요. 더욱 다행스러운 일은 그 음악들이 제가 생각한 기대 이상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스토니 스컹크는 yg 언더그라운드와 곧바로 정식 계약을 맺었고 얼마 전 서현승 감독과 함께 레게의 본고장인 “자마이카”로 떠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어제 돌아왔습니다. 이미 1집을 냈었기에 엄격히 말하면 스토니의 이번 앨범이 2집이라 할 수 있겠으나 저는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이번 앨범을 1-1로 표기하려 합니다. (아직 스토니에게도 말을 안 한 상태임) 레게음악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음악으로서 이번 스토니스컹크 1-1 앨범의 장점은 전곡의 중독성이 매우 강하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가급적 많은 곡을 홍보해나갈 예정입니다.
저를 포함한 제 주위의 사람들이 요즘 계속해서 스토니스컹크의 노래들을 흥얼거리고 있는 것을 보면 여러분들도 분명 조만간 스토니의 멜로디에 중독될 것이라고 생각되는 바입니다. ㅋㅋ
게릴라 전투음악 <스토니 스컹크>는 다음달인 6월 1일에 발표합니다...
쏠 스타 (soul star) 남자 3인조로 구성된 쏠 스타는 그 동안 제가 국내 남자보컬그룹에 가지고 있던 편견을 한번에 없애준 매우 실력 있는 r&b 보컬 그룹입니다 저에게 국내 최고의 r&b 그룹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을 전해준 쏠 스타..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쏠 스타 멤버 중 한 명이 빅마마 멤버 이지영양의 친 남동생이라는 점입니다.. ^^
멤버들이 5년 이상 같이 지낸 탓일까요? 케이시 & 조조 와 같이 깊고 특성 있는 목소리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마치 외국음악 듣고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만듭니다. 제작자로서 제 느낌이 틀리지 않다면 쏠 스타는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 입니다. 쏠 스타는 <은건>이라는 신생 회사가 함께 제작하는 팀으로서 앞으로 yg는 <은건>을 대폭 지원할 예정으로 제2의 m.boat와 같이 yg의 파트너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김지은 태빈과 지누션의 앨범에서 그리고 작년 원 콘서트 무대에서 잠깐 게스트로 선보이기도 했던 김지은양은 여성 r&b 솔로 가수입니다. 거미가 있어 피하려고 했던 r&b 여자 솔로 가수였는데 김지은양의 노래실력이 워낙 뛰어난지라 저의 계획을 은근슬쩍 수정한 케이스 입니다… 또한 거미의 경우에는 m.boat에서 음반 프로듀싱을 맡고 있어 저 개인적으로 여자 솔로 r&b가수를 프로듀서 해보고픈 욕심도 조금 있었구요…^^ 김지은양에 대한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집 앨범에 들어갈 수록곡 중 한 곡을 여러분들께 먼저 들려드릴까 해요.
이 곡은 mary j blige 나 faith evans 과 같은 분위기의 곡으로서 김지은이 영어로 불러놓은, 아직은 한국 가사도 없는 데모곡이지만 김지은양의 음악스타일을 잘 표현한 것 같아 들려드립니다.. 나중에 이 곡이 앨범으로 나올 때 어떻게 변했는가 비교해볼 수 있으니까 재미도 있겠네요.
현재 김지은양의 1집 앨범은 현재 80%정도 진행된 상황이며 올 가을에 출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지은양의 이름을 멋잇게 바꾸고 싶은데 좀처럼 잘 안 떠오르네요.. 여러분들도 김지은양의 노래를 듣고 같이 생각해봐 주심이 어떨지? ㅋㅋ
이은주 3년 가까이 솔로앨범을 준비해온 예전 스위티의 멤버 “이 은주” 이은주의 경우 노래뿐 아니라 여러 가지의 재능을 함께 지닌 친구로서 이 친구 역시 현재 80%이상 1집 앨범이 완성된 상태입니다..
스위티의 만족스럽지 못했던 결과 탓일까요? 그 동안 이은 주의 솔로 1집을 만들기 위해 참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현재 만족스러운 곡들로 앨범을 구성하였고 올 하반기 yg의 신인 전략은 이은주와 김지은 이 두 아가씨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이은주 가 신인은 아니지만 ,,,,ㅋㅋ)
지드래곤, 태권 국민학교 6학년 때 yg로 들어온 친구들이 어느덧 고2가 되어버렸네요,,, 연륜으로 따진다면 이제 이들이 yg에서 터줏대감 역할을 해도 될 듯….ㅋㅋ
2001년 언더 힙합 뮤직비디오에서 처음 보았던 지드래곤…. a-yo뮤직비디오에 지누션의 아역으로 출연한 계기로 힙합에 빠져든 태권!!
이들이 비록 어린 나이지만 5년 이상의 경력이 말해주듯 이들의 랩실력과 힙합에 대한 열정 하나만큼은 정말 인정할만한 친구들입니다.. 사실 국민학생이 힙합에 빠져 언더에서 랩을 할 정도의 실력을 가졌었다는 것 .. 지금도 그 또래의 친구들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일이겠지요….
이미 실력을 갖춘 친구들임에도 제가 이들의 데뷔를 계속해서 늦추고 있는 이유는 힙합이라는 장르의 특성이 워낙 랩퍼의 가치관과 인생관을 중요시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힙합에서 어린 나이는 장점이라기 보다 많은 핸디캡을 동반합니다.. 설사 데뷔하여 성공한다 하더라도 그 생명력이 길지 못한 것 또한 단점이고요.. 예전 국내에는 “량현량하”가 있었고 외국에는 “bow wow”가 그랬던 것처럼 잘못하면 한때의 유행으로 지나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들의 정식 데뷔 시기를 내년 초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의 바램은 남성 5인조 그룹으로서 한국 최고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이들의 장르는 미국의 b2k와 같은 스타일로서 랩과 멜로디를 결합한 r&b 힙합장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이들의 멤버구성에 있습니다…… 이 친구들 또래 중에서 비슷한 실력을 지닌 친구들을 찾기란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나이만 비슷하다고 해서 또 얼굴만 잘 생겼다고 해서 뽑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양 사장이 오랜 고민 끝에 생각해낸 아이디어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추천형태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이 계획에 관해서 조만간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밖에 현재 여러 명의 어린 친구들이 yg에서 연습 중에 있습니다..
그 동안 yg에서 신인을 만들어내는 전략은 철저한 무관심 속에서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며 견뎌내는 사람들만을 데뷔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이제는 yg도 바뀌어야 한다고 판단, ㅋㅋ 철저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습생들을 열심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기 때는 안 그랬다며 세븐 이가 가장 부러워하고 있음^^)
이상 현재 yg에서 기획하고 있는 신인들의 소계입니다만 45rpm. 스토니스컹크. 쏠 스타 처럼 실력있는 언더팀 또는 가능성있는 기존의 팀들의 영입할 예정이어서 하반기에는 좀더 많은 신인들의 데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렉시 렉시의 2집도 거의 2년 만에 선보이는 것 같은데요, 렉시2집은 7월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한 가지 자신 있는 것은 올 여름 렉시가 큰 일 냅니다……^^ 렉시의 1집에서 애송이, let me dance, girls 등 여러 곡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이번 2집 앨범에서도 많은 곡들이 여러분들의 사랑 받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렉시의 2집의 음악은 국내에서 잘 들어보지 못했던 가장 최신의 스타일로 구성 하였으며 그 음악적 특성에 맞추어 뮤직비디오는 아프리카에서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원타임 현재 4명의 원타임 멤버들은 미국에 머무르며 앨범 준비 작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원타임 팬들을 위해 제가 뭐라도 말씀 드려야 하는데, 원타임의 경우 자신들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서까지 모두 다 하는 친구들인지라 이 친구들이 제게 곡을 들려주기 전까지는 제가 전혀 알 길이 없네요. (나 원타임 제작자 맞아?)
이 친구들의 얘기로는 7월경에 5집 앨범을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만, 워낙 그 약속이 잘 안 지켜졌던 친구들인지라 제가 미국으로 들어가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7월에 발표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양 사장이 원타임 팬 여러분들께 무엇을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생각해낸 아이디어는 원타임 5집에 들어갈 신곡을 한 곡 공개 하려 합니다.. 유일하게 제가 들어본 한 곡,,, ㅠ ㅠ 대니와 테디가 부른 아직은 미완성 곡인데요. 가사가 마치 팬 여러분들에게 말하는 것 같아 공개할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일단 음악을 먼저 공개한 후 6월에는 미국에서 작업하고 있는 4명의 멤버를 영상에 담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도 다시 선보이겠습니다. ^^ 양사장의 이런 노력이 원타임 팬들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길 바라며….
휘성 & 거미 올 가을에 선보일 이들은 현재 곡 수집을 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두 친구의 공통점은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에 자신들이 직접 나섰다는 것입니다.. 워낙 음악에 대한 욕심이 한도 끝도 없는 친구들인지라 좋은 앨범이 완성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휘성 & 거미 회이팅 !!
마스터우 마스터우의 경우 1집 이후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4집 활동을 하던 지누션이 현재 저의 곁에서 일을 돕고 있는데요. 꼼꼼한 샨은 yg의 집안일을 돕고, 지누는 yg 언더그라운드의 앨범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스토니 스컹크 역시 지누의 진행 덕분에 yg역사상 가장 빠른 앨범 진행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지누가 마스터우의 앨범 진행을 맡았고, 그 속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올해 안에는 반드시……
세븐 이번 달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세븐은 일본의 5개도시 프로모션과 함께 오는 5월 20일에 도쿄에서 5천석 규모의 쇼케이스를 갖습니다..
예전에 말씀드림대로 세븐의 일본 진출은 애초부터 장기적인 전략을 세웠던 것으로 현재까지 모든 일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약간의 문제는 7월 7일로 예정되어있던 일본의 첫 앨범 발표 계획이 약 한, 두 달 연기될 계획이어서 9월로 예상했던 한국에서 발표할 세븐의 3집 앨범 시기를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본측과 잘 협의한 후 예정대로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븐 3집은 50% 정도의 수록곡이 정해져 있는 상황이어서 진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젠 글을 한번 써도 해 야할 말이 너무 많네요, 아무튼 2005년 yg의 해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못다한 얘기들을 위해 조만간 다시 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꾸벅
[양현석 글] 양군 홈페이지에 있는 양현석의 글~
2005년 들어 얼마 전까지 yg관련 음반이 단 한 장도 안 나온 상태인데다가 그 계획들에 관해서도 전혀 말씀 드리지 않았으니, 그 동안 팬 여러분들께서 정말 많이 답답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죄송 ^^
오늘은 사과의 뜻으로 그 동안 yg에서 무엇을 하고 지냈는지 앞으로의 yg의 진행사항은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릴까 합니다… 준비되셨나요? ㅋㅋ
지난 몇 달 동안 제가 가장 많이 한 일이란 아마도 고민이었던 것 같습니다..
불법 mp3 파일의 영향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수요가 줄어가는 음반 시장… 그리고 아직 자리잡지 못한 디지털 음악 시장에 대한 대책 등 좋은 음악과 좋은 가수들을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제가 작년 한 해 저의 본분을 잊고 주변 여건에 대한 우려와 걱정을 더 많이 하고 지낸 것 같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재작년인 2003년도만 하더라도 세븐, 빅마마, 렉시, 거미 등 한 해동안 많은 신인들을 발표했던 것에 반해 작년에는 이렇다 할 신인들을 선보이지 못하였고 기성 가수인 빅마마와 렉시의 2집 앨범조차도 발표하지 못하였습니다... ㅠ.ㅠ
지난 몇 년 동안 국내 영화와 드라마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 것에 비한다면 국내 음악 시장은 파일의 크기가 작은 mp3의 특성으로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한 불법 다운로드가 성행하였습니다..
그 재정적인 피해도 피해이지만 불법 음악 파일들로 인하여 제가 더욱 걱정하는 것은 음악이 가진 본질의 가치마저 떨어뜨리고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목마르지 않은 자에게 물 한 모금이 소중하지 않은 것처럼 언제나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음악은 그 감동을 줄어
들게 할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넘쳐나는 음악을 굳이 소유하거나 아끼려 하지도 않는다는 점입니다..
얼마 전 많은 우여곡절 끝에 국내 전송 법이 개정 되면서 예전 벅스 뮤직과 같은 불법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들을 단속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 되었습니다만, 문제는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소리바다와 같은 p2p 사이트들입니다. 그 동안 그들이 법의 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갈 수 있었던 것은 자신들이 직접 음원을 공급한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끼리 연결만 해 준 것이니 우리는 죄가 없다, 화가 나면 사용자들을 직접 고소해라! 라는 식으로 대응했기 때문입니다.. 더욱 화가 나는 것은 그들이 불법이용자로 내몰고 있는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그들의 편을 들고 있다는 것이지요
결국 잘못된 법의 해석과 몇몇 사람들의 교묘한 술책에 많은 사람들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자신들의 음악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법으로 제제해야 하는 현실, 이는 저를 포함한 많은 음반 관계자들이 원하는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법의 결정에 따라 여러 단체들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인지라 조만간 국내에서도 많은 피해자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국내 음악계를 다시 만들기 위해 진행되어야 하는 여러 가지의 제반 사항들
물론 불법 mp3를 막는 일만이 최선의 방법은 아닐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말씀대로 좋은 가수와 좋은 음악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음반업계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yg의 소속가수들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
앞으로 yg는 여러분들께 그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음반 시장의 불황을 걱정하기보다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해나갈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들과 저희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자, 그럼 그 동안 yg가 열심한 준비한 프로젝트를 하나하나씩 여러분들 앞에 선보일까 합니다
빅마마 !!
먼저 빅마마의 2집 앨범이 드디어 오는 5월 18일 출시됩니다…
2년 하고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입니다..
사실 빅마마 2집은 지난 몇 달 전에 출시하려고 했으나 빅마마 멤버들이 갑자기 녹음을 다시 하겠다고 하여 부득이 연기되었던 앨범입니다.. 그 당시 “소리” 라는 제목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까지 다 찍어 놓은 상황에서, 그것도 앨범을 공장에서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벌어진 상황이라 매우 황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뮤지션이 원하는 일이었기에, 양사장 얼굴은 웃었지만 마음은 찢어지면서 다시 녹음을 하기로 앨범입니다.
인터넷의 어느 누구는 그냥 홍보하려고 하는 yg 계획이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건 양사장을 두 번 죽이는 일로서 현재는 빅마마의 타이틀곡이 “여자” 라는 곡으로 바뀌면서 뮤직비디오를 다시 찍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ㅠ ㅠ
몇 달 전 발표하려 했던 빅마마의 2집에서는 1집 때처럼 개인 솔로곡들이 없었으나 빅마마의 재 녹음 의견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양 사장이 빅마마에게 내세운 협상 조건이 바로 개인 솔로곡들을 넣어줄 것이었습니다.
ㅋㅋ 다행히도 양사장 계획 성공!!!
아무튼 2년 만에 선보이는 빅마마의 2집!!! 기대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2005년 yg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신인들 (총 5팀)
45rpm
얼마 전 yg언더그라운드 1호 가수로 발표한 45rpm은 yg팬들에게 이미 친숙한 팀일 것입니다.
원래 45rpm은 dj.doc의 멤버 이하늘이 만든 <부다 사운드>의 소속이었으나 45rpm이 좀더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제작 경험이 많은 yg에게 소개한 것으로, yg언더그라운드는 앞으로 부다 사운드와 함께 45rpm을 열심히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대전에서 올라온 45rpm 에게 가장 인상적인 것은 아직은 힙합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대전에서 “아폴로” 라는 힙합클럽을 수년간 어렵게 운영하면서 많은 언더팀들을 탄생시켰고 현재 그들만의 대전 힙합 크루들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재정난에 지금은 문을 닫았다고 함..ㅋㅋ)
4년 전에 이들을 만났을 때도 1집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하던 45rpm.
라는 앨범 제목이 말해주듯 이제 늙은 신인이 되어버린 이들이 1집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5-6년 정도 ㅋㅋ 이제 제가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란 그들이 오랜 시간 땀 흘려 준비한 1집 앨범을 열심히 홍보 해주는 일이겠지요.
45rpm의 앨범을 듣다 보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힙합장르인 동시에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음악은 다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전해 줍니다. 오래 준비한 것만큼 훌륭한 음반임에 분명합니다…
부디 많이 사랑해주시길…
스토니 스컹크
yg언더그라운드의 2번 타자 스토니 스컹크
남자 2인조로 구성되어있는 스토니 스컹크는 사실 다른 기획사를 통해 1집을 발표했던 경력이 있는 팀입니다…
몇 년 전 케이블 방송을 통해 그들의 1집 뮤직비디오를 본 이후 제가 yg소속 친구들에게 ‘스토니 스컹크’ 에 대해 물어볼 정도로 유난히 관심이 많았던 팀이지요.
그 이유는 아주 오래 전 <바비킴>이 속해 있던 <닥터 레게> 이후 그 동안 국내에서 이렇다 할 만 레게 음악의 시도가 없었기 때문인데 언젠가 레게 음악이 국내음악시장에서 크게 성공할 날이 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던 저에게 스토니 스컹크는 단연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하늘의 뜻인가요? 스토니 스컹크가 2집 데모 곡들을 들고 yg로 찾아왔고 그들이 저에게 던진 첫마디란 계약금도 필요없고 인세도 필요없으니 음악만 열심히 할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음악에 대한열정이 맘에 들더군요.^^ 하지만 그들이 준비해온 14곡의 2집 데모음악들의 느낌은 1집 음악들과 별 다른 차이를 두지 못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음악이 힙합과 레게장르의 경계선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인데 저는 그들에게 음악적 특성을 더 살려보자라고 제의 하였습니다.. 물론 그 음악적 특성이란 레게음악 을 말하는 것 이였고요,,,,
다행히 스토니 스컹크 역시 저와 뜻을 같이했고 몇 년 뒤에나 하려고 준비한 레게 음악들이 있다며 정확히 3일 뒤에 저에게 새로운 10곡의 레게음악을 가져 오더군요. 더욱 다행스러운 일은 그 음악들이 제가 생각한 기대 이상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스토니 스컹크는 yg 언더그라운드와 곧바로 정식 계약을 맺었고 얼마 전 서현승 감독과 함께 레게의 본고장인 “자마이카”로 떠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어제 돌아왔습니다. 이미 1집을 냈었기에 엄격히 말하면 스토니의 이번 앨범이 2집이라 할 수 있겠으나 저는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이번 앨범을 1-1로 표기하려 합니다. (아직 스토니에게도 말을 안 한 상태임)
레게음악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음악으로서 이번 스토니스컹크 1-1 앨범의 장점은 전곡의 중독성이 매우 강하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가급적 많은 곡을 홍보해나갈 예정입니다.
저를 포함한 제 주위의 사람들이 요즘 계속해서 스토니스컹크의 노래들을 흥얼거리고 있는 것을 보면 여러분들도 분명 조만간 스토니의 멜로디에 중독될 것이라고 생각되는 바입니다. ㅋㅋ
게릴라 전투음악 <스토니 스컹크>는 다음달인 6월 1일에 발표합니다...
쏠 스타 (soul star)
남자 3인조로 구성된 쏠 스타는 그 동안 제가 국내 남자보컬그룹에 가지고 있던 편견을 한번에 없애준 매우 실력 있는 r&b 보컬 그룹입니다
저에게 국내 최고의 r&b 그룹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을 전해준 쏠 스타..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쏠 스타 멤버 중 한 명이 빅마마 멤버 이지영양의 친 남동생이라는 점입니다.. ^^
멤버들이 5년 이상 같이 지낸 탓일까요? 케이시 & 조조 와 같이 깊고 특성 있는 목소리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마치 외국음악 듣고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만듭니다.
제작자로서 제 느낌이 틀리지 않다면 쏠 스타는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 입니다.
쏠 스타는 <은건>이라는 신생 회사가 함께 제작하는 팀으로서 앞으로 yg는 <은건>을 대폭 지원할 예정으로 제2의 m.boat와 같이 yg의 파트너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김지은
태빈과 지누션의 앨범에서 그리고 작년 원 콘서트 무대에서 잠깐 게스트로 선보이기도 했던 김지은양은 여성 r&b 솔로 가수입니다. 거미가 있어 피하려고 했던 r&b 여자 솔로 가수였는데 김지은양의 노래실력이 워낙 뛰어난지라 저의 계획을 은근슬쩍 수정한 케이스 입니다… 또한 거미의 경우에는 m.boat에서 음반 프로듀싱을 맡고 있어 저 개인적으로 여자 솔로 r&b가수를 프로듀서 해보고픈 욕심도 조금 있었구요…^^ 김지은양에 대한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집 앨범에 들어갈 수록곡 중 한 곡을 여러분들께 먼저 들려드릴까 해요.
이 곡은 mary j blige 나 faith evans 과 같은 분위기의 곡으로서 김지은이 영어로 불러놓은, 아직은 한국 가사도 없는 데모곡이지만 김지은양의 음악스타일을 잘 표현한 것 같아 들려드립니다..
나중에 이 곡이 앨범으로 나올 때 어떻게 변했는가 비교해볼 수 있으니까 재미도 있겠네요.
현재 김지은양의 1집 앨범은 현재 80%정도 진행된 상황이며 올 가을에 출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지은양의 이름을 멋잇게 바꾸고 싶은데 좀처럼 잘 안 떠오르네요.. 여러분들도 김지은양의 노래를 듣고 같이 생각해봐 주심이 어떨지? ㅋㅋ
이은주
3년 가까이 솔로앨범을 준비해온 예전 스위티의 멤버 “이 은주”
이은주의 경우 노래뿐 아니라 여러 가지의 재능을 함께 지닌 친구로서 이 친구 역시 현재 80%이상 1집 앨범이 완성된 상태입니다..
스위티의 만족스럽지 못했던 결과 탓일까요?
그 동안 이은 주의 솔로 1집을 만들기 위해 참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현재 만족스러운 곡들로 앨범을 구성하였고 올 하반기 yg의 신인 전략은 이은주와 김지은 이 두 아가씨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이은주 가 신인은 아니지만 ,,,,ㅋㅋ)
지드래곤, 태권
국민학교 6학년 때 yg로 들어온 친구들이 어느덧 고2가 되어버렸네요,,,
연륜으로 따진다면 이제 이들이 yg에서 터줏대감 역할을 해도 될 듯….ㅋㅋ
2001년 언더 힙합 뮤직비디오에서 처음 보았던 지드래곤….
a-yo뮤직비디오에 지누션의 아역으로 출연한 계기로 힙합에 빠져든 태권!!
이들이 비록 어린 나이지만 5년 이상의 경력이 말해주듯 이들의 랩실력과 힙합에 대한 열정 하나만큼은 정말 인정할만한 친구들입니다.. 사실 국민학생이 힙합에 빠져 언더에서 랩을 할 정도의 실력을 가졌었다는 것 .. 지금도 그 또래의 친구들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일이겠지요….
이미 실력을 갖춘 친구들임에도 제가 이들의 데뷔를 계속해서 늦추고 있는 이유는 힙합이라는 장르의 특성이 워낙 랩퍼의 가치관과 인생관을 중요시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힙합에서 어린 나이는 장점이라기 보다 많은 핸디캡을 동반합니다.. 설사 데뷔하여 성공한다 하더라도 그 생명력이 길지 못한 것 또한 단점이고요..
예전 국내에는 “량현량하”가 있었고 외국에는 “bow wow”가 그랬던 것처럼 잘못하면 한때의 유행으로 지나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들의 정식 데뷔 시기를 내년 초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의 바램은 남성 5인조 그룹으로서 한국 최고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이들의 장르는 미국의 b2k와 같은 스타일로서 랩과 멜로디를 결합한 r&b 힙합장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이들의 멤버구성에 있습니다……
이 친구들 또래 중에서 비슷한 실력을 지닌 친구들을 찾기란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나이만 비슷하다고 해서 또 얼굴만 잘 생겼다고 해서 뽑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양 사장이 오랜 고민 끝에 생각해낸 아이디어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추천형태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이 계획에 관해서 조만간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밖에 현재 여러 명의 어린 친구들이 yg에서 연습 중에 있습니다..
그 동안 yg에서 신인을 만들어내는 전략은 철저한 무관심 속에서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며 견뎌내는 사람들만을 데뷔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이제는 yg도 바뀌어야 한다고 판단, ㅋㅋ 철저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습생들을 열심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기 때는 안 그랬다며 세븐 이가 가장 부러워하고 있음^^)
이상 현재 yg에서 기획하고 있는 신인들의 소계입니다만 45rpm. 스토니스컹크. 쏠 스타 처럼 실력있는 언더팀 또는 가능성있는 기존의 팀들의 영입할 예정이어서 하반기에는 좀더 많은 신인들의 데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렉시
렉시의 2집도 거의 2년 만에 선보이는 것 같은데요, 렉시2집은 7월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한 가지 자신 있는 것은 올 여름 렉시가 큰 일 냅니다……^^
렉시의 1집에서 애송이, let me dance, girls 등 여러 곡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이번 2집 앨범에서도 많은 곡들이 여러분들의 사랑 받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렉시의 2집의 음악은 국내에서 잘 들어보지 못했던 가장 최신의 스타일로 구성 하였으며
그 음악적 특성에 맞추어 뮤직비디오는 아프리카에서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원타임
현재 4명의 원타임 멤버들은 미국에 머무르며 앨범 준비 작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원타임 팬들을 위해 제가 뭐라도 말씀 드려야 하는데, 원타임의 경우 자신들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서까지 모두 다 하는 친구들인지라 이 친구들이 제게 곡을 들려주기 전까지는 제가 전혀 알 길이 없네요. (나 원타임 제작자 맞아?)
이 친구들의 얘기로는 7월경에 5집 앨범을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만, 워낙 그 약속이 잘 안 지켜졌던 친구들인지라 제가 미국으로 들어가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7월에 발표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양 사장이 원타임 팬 여러분들께 무엇을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생각해낸 아이디어는 원타임 5집에 들어갈 신곡을 한 곡 공개 하려 합니다..
유일하게 제가 들어본 한 곡,,, ㅠ ㅠ 대니와 테디가 부른 아직은 미완성 곡인데요.
가사가 마치 팬 여러분들에게 말하는 것 같아 공개할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일단 음악을 먼저 공개한 후 6월에는 미국에서 작업하고 있는 4명의 멤버를 영상에 담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도 다시 선보이겠습니다. ^^
양사장의 이런 노력이 원타임 팬들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길 바라며….
휘성 & 거미
올 가을에 선보일 이들은 현재 곡 수집을 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두 친구의 공통점은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에 자신들이 직접 나섰다는 것입니다..
워낙 음악에 대한 욕심이 한도 끝도 없는 친구들인지라 좋은 앨범이 완성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휘성 & 거미 회이팅 !!
마스터우
마스터우의 경우 1집 이후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4집 활동을 하던 지누션이 현재 저의 곁에서 일을 돕고 있는데요.
꼼꼼한 샨은 yg의 집안일을 돕고, 지누는 yg 언더그라운드의 앨범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스토니 스컹크 역시 지누의 진행 덕분에 yg역사상 가장 빠른 앨범 진행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지누가 마스터우의 앨범 진행을 맡았고, 그 속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올해 안에는 반드시……
세븐
이번 달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세븐은 일본의 5개도시 프로모션과 함께 오는 5월 20일에 도쿄에서 5천석 규모의 쇼케이스를 갖습니다..
예전에 말씀드림대로 세븐의 일본 진출은 애초부터 장기적인 전략을 세웠던 것으로 현재까지 모든 일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약간의 문제는 7월 7일로 예정되어있던 일본의 첫 앨범 발표 계획이 약 한, 두 달 연기될 계획이어서 9월로 예상했던 한국에서 발표할 세븐의 3집 앨범 시기를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본측과 잘 협의한 후 예정대로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븐 3집은 50% 정도의 수록곡이 정해져 있는 상황이어서 진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젠 글을 한번 써도 해 야할 말이 너무 많네요,
아무튼 2005년 yg의 해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못다한 얘기들을 위해 조만간 다시 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꾸벅
2005/05/14 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