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사람

view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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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보다

보고 싶다는 마음이 앞선다.


만나면 벙어리처럼, 아무말도 못할 걸 아는지


항상 그런 익숙함으로

끊임없이 이야깃거리를 만들며

나를 즐겁게 해준다. 그런 네 목소리가

오늘따라 더욱 그립다.




좋아한다 고백할까?

수없이 생각해 봤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고백하는 순간, 우리 사이는 끝날 것 같다,



그래서 내자신을 다스리며, 절제하며,

널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한다. 아직까지는,




잘 참아오다가 사무치게 그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노래를 듣는다.



넌 나에게 너무 소중해서 어려운 사람이자,

보고 있어도 잊을세라

눈에 가득 담고 싶은 사람이다.

그리고 걱정되고, 아픈 사람이다.

넌 아픈 사람이다. 마음이 아픈 사람







네가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리더라도

괜찮다. 내가 널,

기억하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