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난 김에 적는 안전이별썰

ㅇㅇ20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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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만날 때마다 나한테 잘해주어서내 전남친은 만날 때 참 이해심 많고 착하겠거니 생각했었는데경상도 한남은 역시 폭력적이라는 말이 맞다는 걸 느꼈을 때가 있었음그게 전부 가식이었던 거그게 언제였냐 하면지랑 나랑 귀신의 집 갔었었음근데 귀신 분장을 한 알바가 좀 온지 얼마 안된건지나 놀래키려고 내 어깨를 턱 잡는거임나도 비명지르고 울고 그랬는데순간 그놈이 알바생 손을 뿌리치더라고그때 딱 느꼈지'아 이놈은 뭔 일이 터졌을 경우 물리적으로 해결하려는 폭력적인 성향을 갖고 있구나...'그 시간 이후로 아무말도 없이 걔가 말 걸어도 대꾸도 안하고 다니다가 카페 갔을 때내가 헤어지자고 그랬음좀 어이없다는 표정 짓더라내가 더 어이 없었음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거 같더라고그래서 그냥 다른 이유 대면서 그냥 남자로 안느껴져서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말하니까한숨 쉬면서 알겠다고 그러고는 헤어졌었음승질 안부리고 순순히 놔주는 사람이라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생각함좀더 오래 사겼으면 큰일날 뻔 했지...너네들도 남친 폭력적인 성향 나온다 싶으면 바로 잘라라언니가 주는 조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