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추가
글 추가 열심히 했는데 다 날아갔네요ㅠㅠㅠㅠ
일단 젤 먼저 이 오빠가 주장하는 나이를 속였다의 이유는 저랑 이렇게 친해질줄 몰랐고 그냥 심심할때 연락이나 하고 대화 몇마디 하고 끝날사이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관계가 깊어졌고 말할 타이밍을 놓쳤다! 이거였어요. 처음부터 내나이 32야 이러면 전 미친놈이라고 생각하고 연락 안했을껄 본인도 잘 아니까 첨에는 속이고 시작한거였죠..아 그리구 많은 분들께서 염려해주셨더라구요.. 감사하게도....! 뭐 여러가지 문제가 많았는데 그 중에서 나이, 학벌, 회사, 유부남이 가장 많이들 말씀 하시더라구요..물론 지금은 그만하자 한 상태지만..! 제가 이 부분은 사실이라고 말씀을 드리자면 저도 의심이 엄청 많아서 계속 꼬치꼬치 캐물었어요..! 일단 나이는 속이고 나서 바로 민증 깠구요..(속이기 전에는 계속 안보여줬었어요 뭐 어디 두고왔다 이런식으로..?)학벌이랑 회사는 연관이 있어요. 일단 이 대학을 나와야 이 일을 할 수 있고(꼭 그런 것만은 아니지만 보통 그렇게 하죠..) 지금 하는 일도 일이 힘들어서 돈도 많이 버는 거 같아요..! 하는 일은 말하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알아챌까봐ㅠㅠㅠ자세히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제가 이 사람 회사 메일로도 몇번 연락한적 있어서 그 회사에 재직중이고, 직급이 어느정도라는 것은 알아요(밑에 사람이 부르는 걸 봤어요) 이게 또 연락이랑 관련 있는게 회사 일이 바빠요(밤을 꼴딱 샐때도 많답니다...이건 거짓말이 아니라 실제 그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말해준거예요 찾아두 나오고요)
그래서 회사 일 때문에(새벽에 일할때도 있고)연락이 적었어요 ..근데 전 제 나이대에 애들중에서는 회사인이랑 만나는 애들이 없으니까 저만 뭔가 연애 안하는 기분? 연락이 첨에는 진짜 몇시간에 한번씩 했었어요.....그래서 독촉도 많이하고 그걸로 맨날 싸우다보니 많이 나아졌고요 그래서 해외에 있을 땐 맨날 전화(보이스톡으로 했어요..다른 앱이랑..아 그리고 해외에서 로밍을 일부러 안했어요 로밍할땐 캡쳐한거 봤었구 국제전화로 넘어가는거 봤었구요..!)2시간씩은 꼭 했었어요 저 맞춘다고..
그냥 그런 모습에 전 고마웠고.. 이러면서 정이 든거고요..아 유부남 그 문제는 이 오빠가 지금 부모님이랑 같아 살거든요 근데 제가 지금은 한국이라서 전화를 자주해요! 전화하면서 엄마아빠 목소리 들린적도 있었고 주로 집에서 전화하니까 유부남은
아닌거 같아요..!뭐 별다른 흔적도 없고(카톡 내역 다 봤고 문자랑 갤러리 이런거 전부다 봤어요 물론 제가 졸랐고 같이 봤어요)또 sns같은것도 전부다 친구인데 거기서도 그냥 취미생활(해외여행, 운동, 보드타기 등) 올라와있고 .. 친구들이랑 논거 이런거밖에 없더라고요. 참, sns는 잘 안해서 작년 여름?이 마지막 글이였어요 글 갯수는 많았구요..
유부남은 진짜 아닌거 같았어요..
그리고 제가 사실 몇번 그런말은 했었어요. 너도 친구한테 나 만난다고 말못하겠지? 하니까 지금은 좀 그렇다고 20살되면 말한다 하더라고요. 너무 어리다보니 주위사람한테 말하기가 좀 그렇다고..
근데 이제는 뭐 ..좀만 더 있으면 친구한테 소개시켜주겠다 이런말도 했었어요 최근에!
19살땐 너가 이제 성인이 되니까 만날 수 있는거라면서 사실 이것도 범죄?다 이런식으로 말했긴 했었었구요...아 그리고 여태까지 만난 여자중에(29살이 마지막연애) 제가 젤 어렸다했어요. 젤 연하가 5살이였다고. 이건 진짜 같아요..
아 그리고 관계! 제가 젤 예민한 성관계ㅠㅠㅠ
이오빠의 마인드=사랑하면 할 수 있는거다
저의 마인드= 오래만난 사람이랑 하고싶다, 난 너랑 헤어지면 너랑 관계맺은걸 후회할거 같다 그래서 난 아직 하기싫다, 진정한 내사람이랑 하고싶다
이랬더니 자기는 아직 진정한 너사람 아니냐길래 또 해명하고..ㅋㅋㅋㅋ큐ㅠㅠ
그렇지만 아직 안했어요. 전 하기 싫어요. 무섭거든요. 그오빠도 저 처음인거 알아요... 그리고 전 평균성인 남자여자가 얼마동안 만나고 관계를 하는지 잘 몰랐거든요 지금도 잘 모르겠고요. 근데 이 오빠말로는 전에 만났던 여자들은 다 한달만에 끝까지 했다면서 그러길래 전 그건 아니라고 너무 빠르다고 쳤었어요. 한달이 비정상 맞죠?
말이 또 이래저래 주절주절 됐네요..일단 그만하자 한 상태이고..제가 언젠가 후회하는 날이 오겠죠?만난날을 기억하며 이불킥 하겠죠?...
사랑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라는 말을 듣고 정말 그런거 같다 생각했는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여기 조언들을 보고..
다들 친동생, 친딸처럼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방탈인거 알지만 저보다 경험과 지혜가 더 많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 올려요..!
저는 지금 20살이고 남자친구는 33살 이예요
나이차이가 진짜 정말 너무 많이 나는데..
사실 처음엔 오빠가 나이를 속였었어요 저랑 7살차이로. 근데 제가 또 속을 수 있었던건 제가 멍청한 것도 있겠지만 의심할게 전혀 없었거든요..
얼굴이 정~말 매우 무척 동안이구요. 취미나 하는 것들 전부 그냥 20대가 할 수 있는 그런것들이였어요. 그래서 저도 의심치 않았구요. 근데 2018, 그러니까 작년이 끝나는날에 편지 한통을 받았는데 그 내용이 나이를 어쩌다보니 속이게 됐다, 첨부터 속이고 거짓말치려는 의도는 아니였지만 한번 거짓말 친것을 계속 이어나가려다 보니 다른 것도 거짓말 치게 됐다(여기서 말하는 다른것이란 연애경험이나 가족관계에서 누나의 나이, 회사에서 본인의 직급 이런걸 거짓말 쳤다더라고요)라고 하면서 세장의 편지를 받았는데 너무 눈물이 나는거예요..
속상하기도 하고. 사실 제가 막 호기심도 많고 캐묻고 그런 성격이라서 오빠도 뭘 말하기가 무서웠대요 또 제가 찾아보고 이럴까보ㅏ.. 본인도 서로 믿음이 바탕이 되는 안정적인 사이가 됐을 때 본인의 모든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면서..~
그래서 오빠가 하는 말이 편지에서 너가 분명 날 안받아줄 것이니 그냥 내 곁에서 좋은 오빠, 좋은 친구로 남고 싶다고 그랬고요. 그걸 보고 정말 펑펑 울었어요. 그리고 바로 전화를 했더니 너가 분명 날 만나는건 무리일테니까 가끔 서울 올라오면 말하라고 .. 밥한끼 사주고 같이 놀자고~ 연 끊는건 너무 아쉽고 싫다 그러니까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만 지내자 그러더라고요. 근데 전 처음엔 용납도 안되고 이해도 안됐어요 오빠가 그런 행동을 했다는게. 근데 상각해보니 제가 너무 쪼았나? 라는 생각과 동시에 나이 빼고는 우리사이에 달라진게 없는데 내가 너무 야박한거 아닌가 . 좋은사람 괜히 놓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 나는 괜찮다고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오빠가 감당할 수 있겠냐면서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여기서 제가 많은 글들을 봐왔지만 수많은 분들이 그러시더라고요. 남자가 그 나이 될때까지 여자가 없는거면 하자 있는거라고. 근데 제가 봤을 땐 오빠는 하자가 전혀 아예 없는 것 같거든요...? 오빠 직업상 여자를 만날 수 없어요..정말 잘. 해외에 나가서 일을 하는 거라서 한국에는 잘 안들어오고요 이번에 한국 들어온 것도 제가 몇달을 기다려서 만난거예요~ 곧 있음 또 외국에 일하러 가고요..! 직장은 안정적인 직장이고 비전도 좋아요.! 한달에 세전 7~800은 버는 직업이더라고요. 찾아보니..! 29살때 여자를 마지막으로 만나고 지금이 될때까지 안만나고 있었대요. 못만난 것도 있고 안만난 것도 있고. 한국에 짧게 있다가 직업 특성상 자꾸 외국을 나가다보니 그거에 지쳐 헤어진 경우도 좀 있었나봐요~ 제가 왜 여자 안만났냐니까 본인은 그냥 이 일을 하면서는 여자 만날 수 없겠구나 싶었대요 그런 생각으로 살았고 딱히 결혼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도 없었던 것 같고!..
근데 오빠랑 부딪히는 점은 가끔 말이 안통하는거(제가 똥고집이 있어서 그런 걸수도 있어요..)하고 오빠는 연락을 많이 하는 세대가 아니래요 본인은. 저는 스마트폰이 초딩때 나왔지만 오빠는 대학교 졸업하고 나왔댔나? 그러더라고요 ㅋㅋㅋㅋㅋ그런걸 들으면 가끔 현타가 오기도 하고...;;^^
전 연락을 자주 해주는걸 원하지만 오빠는 그걸 못하고 그게 힘들대요..그래서 자주 다퉈요 정말 자주.. 사실 저는 사귀는걸 부모님한텐 말 못하죠.엄마께 저번히 넌지시 말씀을 드렸거든요?~ 나이많은 남자 데리고 오면 어떨 거 같냐고..그러니까 미쳤냐면서 막 뭐라고 하셨어요..그래서 그냥 부모님께는 연애한다는 말씀조차 안드렸구요~
또 오빠가 취미도 수영하는거랑 보드타는거 서핑 이런 건전한 취미생활을 해요..
필라테스 배우고~..전 이렇게 취미생활이 있는 사람이 좋았는데 오빠가 이렇게 자기관리를 하더라고요..그리고 스킨쉽 진도 같은 것도 아직 관계 안했어요. 제가 싫다고 했거든요. 그때마다 몇번 조르긴하는데 제가 끝까지 싫다고하면 안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데이트도 오빠가 99퍼센트 부담해요 돈같은 경우..저를 돈 한푼 안쓰게 하려하고 아까워하지 않더라고요...!
음 .. 쓰다보니 요점이 뭔지모를 글이 완성된 것 같은데 .. 제가 생각하기엔 좋은 오빠인데 제가 이런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연애를 계속 해도 될까요..?..
정말 다들 너가 아직 모르는거다 생각이 어려서 그렇다 이런 말씀 많이 하시길래 궁금해서요...!
+추가)나이차이 많이 나는 연애해도 될까요
+글추가
글 추가 열심히 했는데 다 날아갔네요ㅠㅠㅠㅠ
일단 젤 먼저 이 오빠가 주장하는 나이를 속였다의 이유는 저랑 이렇게 친해질줄 몰랐고 그냥 심심할때 연락이나 하고 대화 몇마디 하고 끝날사이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관계가 깊어졌고 말할 타이밍을 놓쳤다! 이거였어요. 처음부터 내나이 32야 이러면 전 미친놈이라고 생각하고 연락 안했을껄 본인도 잘 아니까 첨에는 속이고 시작한거였죠..아 그리구 많은 분들께서 염려해주셨더라구요.. 감사하게도....! 뭐 여러가지 문제가 많았는데 그 중에서 나이, 학벌, 회사, 유부남이 가장 많이들 말씀 하시더라구요..물론 지금은 그만하자 한 상태지만..! 제가 이 부분은 사실이라고 말씀을 드리자면 저도 의심이 엄청 많아서 계속 꼬치꼬치 캐물었어요..! 일단 나이는 속이고 나서 바로 민증 깠구요..(속이기 전에는 계속 안보여줬었어요 뭐 어디 두고왔다 이런식으로..?)학벌이랑 회사는 연관이 있어요. 일단 이 대학을 나와야 이 일을 할 수 있고(꼭 그런 것만은 아니지만 보통 그렇게 하죠..) 지금 하는 일도 일이 힘들어서 돈도 많이 버는 거 같아요..! 하는 일은 말하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알아챌까봐ㅠㅠㅠ자세히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제가 이 사람 회사 메일로도 몇번 연락한적 있어서 그 회사에 재직중이고, 직급이 어느정도라는 것은 알아요(밑에 사람이 부르는 걸 봤어요) 이게 또 연락이랑 관련 있는게 회사 일이 바빠요(밤을 꼴딱 샐때도 많답니다...이건 거짓말이 아니라 실제 그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말해준거예요 찾아두 나오고요)
그래서 회사 일 때문에(새벽에 일할때도 있고)연락이 적었어요 ..근데 전 제 나이대에 애들중에서는 회사인이랑 만나는 애들이 없으니까 저만 뭔가 연애 안하는 기분? 연락이 첨에는 진짜 몇시간에 한번씩 했었어요.....그래서 독촉도 많이하고 그걸로 맨날 싸우다보니 많이 나아졌고요 그래서 해외에 있을 땐 맨날 전화(보이스톡으로 했어요..다른 앱이랑..아 그리고 해외에서 로밍을 일부러 안했어요 로밍할땐 캡쳐한거 봤었구 국제전화로 넘어가는거 봤었구요..!)2시간씩은 꼭 했었어요 저 맞춘다고..
그냥 그런 모습에 전 고마웠고.. 이러면서 정이 든거고요..아 유부남 그 문제는 이 오빠가 지금 부모님이랑 같아 살거든요 근데 제가 지금은 한국이라서 전화를 자주해요! 전화하면서 엄마아빠 목소리 들린적도 있었고 주로 집에서 전화하니까 유부남은
아닌거 같아요..!뭐 별다른 흔적도 없고(카톡 내역 다 봤고 문자랑 갤러리 이런거 전부다 봤어요 물론 제가 졸랐고 같이 봤어요)또 sns같은것도 전부다 친구인데 거기서도 그냥 취미생활(해외여행, 운동, 보드타기 등) 올라와있고 .. 친구들이랑 논거 이런거밖에 없더라고요. 참, sns는 잘 안해서 작년 여름?이 마지막 글이였어요 글 갯수는 많았구요..
유부남은 진짜 아닌거 같았어요..
그리고 제가 사실 몇번 그런말은 했었어요. 너도 친구한테 나 만난다고 말못하겠지? 하니까 지금은 좀 그렇다고 20살되면 말한다 하더라고요. 너무 어리다보니 주위사람한테 말하기가 좀 그렇다고..
근데 이제는 뭐 ..좀만 더 있으면 친구한테 소개시켜주겠다 이런말도 했었어요 최근에!
19살땐 너가 이제 성인이 되니까 만날 수 있는거라면서 사실 이것도 범죄?다 이런식으로 말했긴 했었었구요...아 그리고 여태까지 만난 여자중에(29살이 마지막연애) 제가 젤 어렸다했어요. 젤 연하가 5살이였다고. 이건 진짜 같아요..
아 그리고 관계! 제가 젤 예민한 성관계ㅠㅠㅠ
이오빠의 마인드=사랑하면 할 수 있는거다
저의 마인드= 오래만난 사람이랑 하고싶다, 난 너랑 헤어지면 너랑 관계맺은걸 후회할거 같다 그래서 난 아직 하기싫다, 진정한 내사람이랑 하고싶다
이랬더니 자기는 아직 진정한 너사람 아니냐길래 또 해명하고..ㅋㅋㅋㅋ큐ㅠㅠ
그렇지만 아직 안했어요. 전 하기 싫어요. 무섭거든요. 그오빠도 저 처음인거 알아요... 그리고 전 평균성인 남자여자가 얼마동안 만나고 관계를 하는지 잘 몰랐거든요 지금도 잘 모르겠고요. 근데 이 오빠말로는 전에 만났던 여자들은 다 한달만에 끝까지 했다면서 그러길래 전 그건 아니라고 너무 빠르다고 쳤었어요. 한달이 비정상 맞죠?
말이 또 이래저래 주절주절 됐네요..일단 그만하자 한 상태이고..제가 언젠가 후회하는 날이 오겠죠?만난날을 기억하며 이불킥 하겠죠?...
사랑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라는 말을 듣고 정말 그런거 같다 생각했는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여기 조언들을 보고..
다들 친동생, 친딸처럼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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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인거 알지만 저보다 경험과 지혜가 더 많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 올려요..!
저는 지금 20살이고 남자친구는 33살 이예요
나이차이가 진짜 정말 너무 많이 나는데..
사실 처음엔 오빠가 나이를 속였었어요 저랑 7살차이로. 근데 제가 또 속을 수 있었던건 제가 멍청한 것도 있겠지만 의심할게 전혀 없었거든요..
얼굴이 정~말 매우 무척 동안이구요. 취미나 하는 것들 전부 그냥 20대가 할 수 있는 그런것들이였어요. 그래서 저도 의심치 않았구요. 근데 2018, 그러니까 작년이 끝나는날에 편지 한통을 받았는데 그 내용이 나이를 어쩌다보니 속이게 됐다, 첨부터 속이고 거짓말치려는 의도는 아니였지만 한번 거짓말 친것을 계속 이어나가려다 보니 다른 것도 거짓말 치게 됐다(여기서 말하는 다른것이란 연애경험이나 가족관계에서 누나의 나이, 회사에서 본인의 직급 이런걸 거짓말 쳤다더라고요)라고 하면서 세장의 편지를 받았는데 너무 눈물이 나는거예요..
속상하기도 하고. 사실 제가 막 호기심도 많고 캐묻고 그런 성격이라서 오빠도 뭘 말하기가 무서웠대요 또 제가 찾아보고 이럴까보ㅏ.. 본인도 서로 믿음이 바탕이 되는 안정적인 사이가 됐을 때 본인의 모든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면서..~
그래서 오빠가 하는 말이 편지에서 너가 분명 날 안받아줄 것이니 그냥 내 곁에서 좋은 오빠, 좋은 친구로 남고 싶다고 그랬고요. 그걸 보고 정말 펑펑 울었어요. 그리고 바로 전화를 했더니 너가 분명 날 만나는건 무리일테니까 가끔 서울 올라오면 말하라고 .. 밥한끼 사주고 같이 놀자고~ 연 끊는건 너무 아쉽고 싫다 그러니까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만 지내자 그러더라고요. 근데 전 처음엔 용납도 안되고 이해도 안됐어요 오빠가 그런 행동을 했다는게. 근데 상각해보니 제가 너무 쪼았나? 라는 생각과 동시에 나이 빼고는 우리사이에 달라진게 없는데 내가 너무 야박한거 아닌가 . 좋은사람 괜히 놓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 나는 괜찮다고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오빠가 감당할 수 있겠냐면서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여기서 제가 많은 글들을 봐왔지만 수많은 분들이 그러시더라고요. 남자가 그 나이 될때까지 여자가 없는거면 하자 있는거라고. 근데 제가 봤을 땐 오빠는 하자가 전혀 아예 없는 것 같거든요...? 오빠 직업상 여자를 만날 수 없어요..정말 잘. 해외에 나가서 일을 하는 거라서 한국에는 잘 안들어오고요 이번에 한국 들어온 것도 제가 몇달을 기다려서 만난거예요~ 곧 있음 또 외국에 일하러 가고요..! 직장은 안정적인 직장이고 비전도 좋아요.! 한달에 세전 7~800은 버는 직업이더라고요. 찾아보니..! 29살때 여자를 마지막으로 만나고 지금이 될때까지 안만나고 있었대요. 못만난 것도 있고 안만난 것도 있고. 한국에 짧게 있다가 직업 특성상 자꾸 외국을 나가다보니 그거에 지쳐 헤어진 경우도 좀 있었나봐요~ 제가 왜 여자 안만났냐니까 본인은 그냥 이 일을 하면서는 여자 만날 수 없겠구나 싶었대요 그런 생각으로 살았고 딱히 결혼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도 없었던 것 같고!..
근데 오빠랑 부딪히는 점은 가끔 말이 안통하는거(제가 똥고집이 있어서 그런 걸수도 있어요..)하고 오빠는 연락을 많이 하는 세대가 아니래요 본인은. 저는 스마트폰이 초딩때 나왔지만 오빠는 대학교 졸업하고 나왔댔나? 그러더라고요 ㅋㅋㅋㅋㅋ그런걸 들으면 가끔 현타가 오기도 하고...;;^^
전 연락을 자주 해주는걸 원하지만 오빠는 그걸 못하고 그게 힘들대요..그래서 자주 다퉈요 정말 자주.. 사실 저는 사귀는걸 부모님한텐 말 못하죠.엄마께 저번히 넌지시 말씀을 드렸거든요?~ 나이많은 남자 데리고 오면 어떨 거 같냐고..그러니까 미쳤냐면서 막 뭐라고 하셨어요..그래서 그냥 부모님께는 연애한다는 말씀조차 안드렸구요~
또 오빠가 취미도 수영하는거랑 보드타는거 서핑 이런 건전한 취미생활을 해요..
필라테스 배우고~..전 이렇게 취미생활이 있는 사람이 좋았는데 오빠가 이렇게 자기관리를 하더라고요..그리고 스킨쉽 진도 같은 것도 아직 관계 안했어요. 제가 싫다고 했거든요. 그때마다 몇번 조르긴하는데 제가 끝까지 싫다고하면 안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데이트도 오빠가 99퍼센트 부담해요 돈같은 경우..저를 돈 한푼 안쓰게 하려하고 아까워하지 않더라고요...!
음 .. 쓰다보니 요점이 뭔지모를 글이 완성된 것 같은데 .. 제가 생각하기엔 좋은 오빠인데 제가 이런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연애를 계속 해도 될까요..?..
정말 다들 너가 아직 모르는거다 생각이 어려서 그렇다 이런 말씀 많이 하시길래 궁금해서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