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독서실을 생전 처음 다니게 됐는데
다인실이 없어서 1인실을 쓰다가 자리 나면 옮기기로 했어
근데 1인실이 독방이 아니라 한 방안에 부스같은게 여러개 있어서 한 10명 정도 쓰거든 시야는 차단 됐는데 소리는 다 들릴 정도로 트여 있어
독서실이 조용히 해야 된다는 건 당연히 알고 있었는데 책 넘기는 소리나 펜 내려놓는 소리까지 엄청 조심해야 하는 건지는 몰랐어서 나도 모르게 휙휙 탁탁 이런 것 같아...
다른 분들한테는 책 넘기는 소리도 잘 안나길래
조금씩 떨어져 있어서 이정도는 소리 안나는갑다 하고 더 맘놓고 한 것 같은데
아까 아침에 관리하시는 분이 혹시 책 세게 넘기시냐고 물어보시는거야..
처음엔 생각없이 엥..? 제가 그랬나요? 그랬는데 생각해 보니까 진짜 내가 그런 거 같은데 어떡하지?
주의해 달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일단 자리 와서 앉았는데 생각할 수록 나 너무 민폐끼친 것 같아ㅠㅠ
진짜 같은 실에서 공부하시는 분들께 정말 너무 죄송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 때문에 엄청 짜증도 나고 신경도 많이 쓰이셨을 것 같은데 너무 죄송해서 눈치도 보이고 염치 없는 것 같고..
내 문 앞에다가 포스트잇으로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라고 써놓으면 괜찮을려나?
아니면 초콜릿 사서 포스트잇에 죄송하다고 써서 돌리는게 나을까?
독서실 소음 사과하는법 좀 알려줘 ㅠㅠ
다인실이 없어서 1인실을 쓰다가 자리 나면 옮기기로 했어
근데 1인실이 독방이 아니라 한 방안에 부스같은게 여러개 있어서 한 10명 정도 쓰거든 시야는 차단 됐는데 소리는 다 들릴 정도로 트여 있어
독서실이 조용히 해야 된다는 건 당연히 알고 있었는데 책 넘기는 소리나 펜 내려놓는 소리까지 엄청 조심해야 하는 건지는 몰랐어서 나도 모르게 휙휙 탁탁 이런 것 같아...
다른 분들한테는 책 넘기는 소리도 잘 안나길래
조금씩 떨어져 있어서 이정도는 소리 안나는갑다 하고 더 맘놓고 한 것 같은데
아까 아침에 관리하시는 분이 혹시 책 세게 넘기시냐고 물어보시는거야..
처음엔 생각없이 엥..? 제가 그랬나요? 그랬는데 생각해 보니까 진짜 내가 그런 거 같은데 어떡하지?
주의해 달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일단 자리 와서 앉았는데 생각할 수록 나 너무 민폐끼친 것 같아ㅠㅠ
진짜 같은 실에서 공부하시는 분들께 정말 너무 죄송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 때문에 엄청 짜증도 나고 신경도 많이 쓰이셨을 것 같은데 너무 죄송해서 눈치도 보이고 염치 없는 것 같고..
내 문 앞에다가 포스트잇으로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라고 써놓으면 괜찮을려나?
아니면 초콜릿 사서 포스트잇에 죄송하다고 써서 돌리는게 나을까?
되게 민폐녀같이 나 안좋게 보실 것 같아서 무서워 ㅠㅠ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