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든데 조언좀 해줘

김익2019.01.07
조회26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 친구들을 잘못 사겼거든, 그때 이후로 친구사이에 엄청 예민해지고 사람들 시선도 엄청 의식하고 살고있어.
근데 있잖아, 벌써 작년이네 11월 초부터 그런거 있잖아 애들이랑 쎄 해지는? 그런느낌. 사이가 벌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 난 그때일 생각나서 나름 발버둥도 해보고, 그랬는데 이게 한번 벌어지면 뭘 어쩔 수 없나봐. 다 연끊자고 톡으로 통보 하더라 :)

그 일 있고는 자기 혐오도 심해져서 거울보면 기분도 너무 나빠 전에는 괜찮았던 일들이 다 생각나고 가만히 혼자 앉아있으면 자살에 대한 생각도 해. 내가 괴롭힘 당한 일들 전부 내탓인거 같고 나는 그저 죄인일 뿐이니 이야기를 호소할 수도 없어
난 사실 굉장히 강한척 하는데 사실 하루를 살아갈 힘이 없어 웃는것도 너무 힘들어 다른반에는 그래도 어울리는 친구들이 있어 지금당장 잘 버텨내면 내일은 더 나아질 것 같으면서도 확신이 없어서, 자신도 없어서 자꾸 가진걸 다 놓아 버리고 싶어져 .

글이 너무 길어 졌네 난 내 친구한테 내 속내 절대 못털어놔 그 친구들을 미워하지도 못해 남은 정이 많아서, 멀어질까봐. 처음써보는 글이고 마음도 복잡해서 글도 복잡해져 버렸네..댓글이 안달려도 이렇게 다 털어놓으니 그 전보다는 낫다 반말로 쓴건 미안해 다들 새해복 많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