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신입남자와의 저의 관계 해석부탁드려요...

한아름2019.01.08
조회334

안녕하세요

어느덧 스물 중반되는 여자예요

이런 글을 써본적이 너무 오랜만이라 두서가 엉망이겠지만, 감안하고 판님들의 생각을 듣고싶어요.

 

 

지방에서 살다 상경해서 직장을 잡고 이제 1년이 다 되어가는 시기에,

신입남자직원이 들어오게되었어요.

초반에 당연히 어색했고 시간이 가면갈수록 조금 더 친해지게되었죠.

그렇게 단 둘이서 술 먹게 되는 시간도 많아 졌고,

술을 먹으면서 서로의 개인적인 비밀들을 알게되고 동질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더 친해졌어요.

제가 밥사면 그아이는 영화표사고 서로 사주고 생일도 한달 차이라 제가 선물도 사주고 그아이도 제 생일때 하루종일 밥같은 돈내는거에 다 돈 내주고,

 

아무래도 전 지방에서 살다보니 상경한곳에는 친구가 몇명 없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그 아이도 그걸 알게 되서 그런지 자주 만나게 됬죠.

그러다 몇번 방을 잡고 잠을 잤던 적 있있는데 제가 몸이 안좋았어서 잠을 잘 못자고 있을 때,

팔베개 해주면서 등도 두드려주고 약도 챙겨주고 해주더라구요.

그렇게 2번은 저렇게 밤을 보내고 다른 하루는 자고 있는 저를 뒤에서 살짝 끌어안으면서 제 손을 톡톡- 건들면서 저를 깨우더라구요. 그렇게 일어나서 막 서로 장난치고..

최근에도 하루를 방을 잡고 술을 먹었는데, 그땐 제가 많이취해서 좀 수위높은 장난을 쳤는데,

계속 할까 말까?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은 맙맞춤을 진하게 하면서 상의에 손이 올라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정신을 놓고 잠에 빠져서 관계는 안한것  같더라구요.

그 다음날 전 기억이 아예 없었고, 그 아이는 6시까지 잠을 못잤다고 하더라구요.

왜못쟜냐고 물었더니 제가 아파서 챙겨주느라 못잤다고 스킨쉽에 대한 이야기는 안하더라구요.

 

지금도 여전히 따로라도 말은 하지 않았구요...

몇일이 지난 후에야 스치듯 꿈에서 그런 일이 생각이나서 그 아이를 보는게 조금 힘들더라구요..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 그아이만 보면 자꾸 입만 보게 되고 혼자 고민이 많아져서 아는 언니, 오빠에게 물어봤는데, 다들 그 아이가 저에게 호감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보기엔 또 아닌것 같아서요.

 

그아이는 주위에 여자아이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한번은 몇몇 여자애와 둘이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어떠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직장이 여자가 많은 그런 곳인데 저에게 행동하는 것처럼 직장여직원에게도 비슷한 행동을 하기도 하는것 같구해서 판님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