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유명 무용수 조명애(24)와 인기 가수 이효리가 함께 cf에 출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조명애'가 누구인지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7일 광고대행사 제일기획은 삼성전자 애니콜의 새 광고모델로 북한의 유명 무용수 조명애를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귀순하지 않은 현역 북한 무용수가 남한의 상업광고 모델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광고 제작발표 당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조명애는 소학교 시절부터 무용을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재능 있는 아이들이 출현하는 '설맞이공연' 무대에 해마다 등장할 정도로 뛰어난 무용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북한 최고의 예술대학인 평양무용음악 대학을 졸업하고 곧바로 국립미술단에 무용수로 발탁되어 북한의 유명 무용수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녀가 남한에 알려진 것은 몇 년전으로, 2002년 '8 · 15 민족통일대회' 개막식에 북측 기수단으로 입장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코엑스 공연장에서 열린 만수대 예술단 공연에서 화려한 장고춤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8 · 15 민족통일대회'에서 그녀가 보여준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무용실력은 '조명애 신드롬'을 일으킬만큼 남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녀를 모델로 한 영화 <휘파람 공주>가 제작되어 여배우 김현수가 조명애의 모습을 재현했었다. 조명애는 북한 예술인으로써는 최초로 팬카페(cafe.daum.net/cma1004)가 개설되어1만 58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 조명애 팬 카페 '명애사람'의 메인모습 >
조명애와 이효리의 cf 제작 언론 보도가 나간 후 조명애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커져갔고, 각종 포털사이트의 인기검색어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녀의 아름답고 순수한 외모에 감탄한 네티즌들은 그녀의 사진을 찾아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그녀에 대해 칭찬하는 글을 남겼다. 또한 cf에 함께 출연하는 이효리와 비교하며 조명애만의 특별한 매력은 무엇인지 분석하기도 했다.
< 인터넷 게시판 올려진 조명애의 사진들 >
네티즌 '쿠크다스'는 "화장이 조금 촌스럽지만, 요즘 남한의 연예인들처럼 화장한다면 정말 예쁠 듯"이라고 말했으며, 네티즌 '잠오다'는 "꾸미지 않은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며 칭찬하였다. 'ahzkxl'라는 네티즌도 "3년 전 텔레비전으로 봤을 때부터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북한식으로 화장을 해서 좀 촌스러운 것이지 서구적인 외모에 얼굴도 작고 정말 예쁘다"고 말했다. 네티즌 '나답게 살자'는 "(조명애를) 예쁘게 보지 않는 것은 남한의 미 기준으로 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스스로 빛을 발할 때 예쁘다고 하는데 (조명애는) 스스로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조명애는 남한의 상업광고 cf에 출현하는 첫 북한인으로, 제일기획 관계자는 "첨단기술을 통해 시공간의 장벽을 넘어 세계인과 만난다는 애니콜의 브랜드 철학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모델이 조명애씨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번 cf를 계기로 남북간 활발한 대중문화교류가 시작되지 않을까 기대하며, 그동안 냉랭했던 남북관계에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바랬다.
[조명애] 북한 무용수 조명애, 네티즌 관심 집중
북한의 유명 무용수 조명애(24)와 인기 가수 이효리가 함께 cf에 출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조명애'가 누구인지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7일 광고대행사 제일기획은 삼성전자 애니콜의 새 광고모델로 북한의 유명 무용수 조명애를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귀순하지 않은 현역 북한 무용수가 남한의 상업광고 모델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광고 제작발표 당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조명애는 소학교 시절부터 무용을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재능 있는 아이들이 출현하는 '설맞이공연' 무대에 해마다 등장할 정도로 뛰어난 무용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북한 최고의 예술대학인 평양무용음악 대학을 졸업하고 곧바로 국립미술단에 무용수로 발탁되어 북한의 유명 무용수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녀가 남한에 알려진 것은 몇 년전으로, 2002년 '8 · 15 민족통일대회' 개막식에 북측 기수단으로 입장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코엑스 공연장에서 열린 만수대 예술단 공연에서 화려한 장고춤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8 · 15 민족통일대회'에서 그녀가 보여준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무용실력은 '조명애 신드롬'을 일으킬만큼 남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녀를 모델로 한 영화 <휘파람 공주>가 제작되어 여배우 김현수가 조명애의 모습을 재현했었다. 조명애는 북한 예술인으로써는 최초로 팬카페(cafe.daum.net/cma1004)가 개설되어1만 58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 조명애 팬 카페 '명애사람'의 메인모습 > 조명애와 이효리의 cf 제작 언론 보도가 나간 후 조명애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커져갔고, 각종 포털사이트의 인기검색어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녀의 아름답고 순수한 외모에 감탄한 네티즌들은 그녀의 사진을 찾아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그녀에 대해 칭찬하는 글을 남겼다. 또한 cf에 함께 출연하는 이효리와 비교하며 조명애만의 특별한 매력은 무엇인지 분석하기도 했다.
< 인터넷 게시판 올려진 조명애의 사진들 >
네티즌 '쿠크다스'는 "화장이 조금 촌스럽지만, 요즘 남한의 연예인들처럼 화장한다면 정말 예쁠 듯"이라고 말했으며, 네티즌 '잠오다'는 "꾸미지 않은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며 칭찬하였다. 'ahzkxl'라는 네티즌도 "3년 전 텔레비전으로 봤을 때부터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북한식으로 화장을 해서 좀 촌스러운 것이지 서구적인 외모에 얼굴도 작고 정말 예쁘다"고 말했다. 네티즌 '나답게 살자'는 "(조명애를) 예쁘게 보지 않는 것은 남한의 미 기준으로 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스스로 빛을 발할 때 예쁘다고 하는데 (조명애는) 스스로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조명애는 남한의 상업광고 cf에 출현하는 첫 북한인으로, 제일기획 관계자는 "첨단기술을 통해 시공간의 장벽을 넘어 세계인과 만난다는 애니콜의 브랜드 철학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모델이 조명애씨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번 cf를 계기로 남북간 활발한 대중문화교류가 시작되지 않을까 기대하며, 그동안 냉랭했던 남북관계에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