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생활이 어렵다... 조언 좀 해주세요.

석사막내2019.01.08
조회102
안녕하세요.
모 대학원에서 석사를 하고있는 26여자 입니다.


제가 사회성이 떨어지는 건지 사교성이 없는건지
조언 좀 얻고 싶어서요 ...


저희 대학원은 특성상 야간수업으로 진행되고
제 또래 보다는 교사와 어르신들이 더 많아요.


저희 기수 중에서는 제가 제일 막내인데요...
다른 기수들에 비해 많기도 합니다 (20명 정도)



이 중에서도 절반정도 인원이 학기초부터 뭉치게 된 무리가 있는데요,
저도 막내라서 자연스럽게 섞여든 케이스 입니다.



이 무리 안에서 사건이 몇가지 있는데요 ...



1. 본인 전공특성상 분캠으로 조교지원 나가는 실습이
있는데 무리중 4명이 같이하게 되어 먼거리 번갈아가며
운전하자 이런게 있었습니다.



저는 계속 시간이 안맞아서 혼자 따로 다녔었는데
단톡방에 제가 ‘다음에 시간 맞으면 저도 데려가주세요~’
했더니 ‘모시고 가야죠’ 하는 발언




2. 직업이 한정적이라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며 ‘
나’의 이야기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
(예를 들어 제가 엄마를 울렸어요 하면 어떻게 울렸는데? 하는 비꼬는듯한?)




3. 자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나한테 뭔가
정보를 얻어가려는 듯한 태도
(이러이러한데 이럴때 니가 사용하는 방법들 좀 얘기해줘봐)



4. 단톡방에 정보제공을 해줘도 대꾸도 하지않는 ?
그러면서 필요할땐 캐물으며 정보빼가는 ?





크게 이런 것들인데 이런 부분에서 많이 무시받고
소외받는다는 느낌이 큽니다



어리고 막내라 그러겠지 라고 생각하다가도
굳이 내가 여기 끼어야되나? 싶어서 무시하고 싶어도

‘학교’라는 특수집단이라 너무 어렵네요 ...




나는 나름 잘 지내보려고 노력을 하는데 나이대가 안맞아서 일까요....



되도않는 꼰대짓과 날 평가하려는 잣대들이 눈에 띕니다...




원래 대학원은 다 이런건가요.........




그냥 무리에 있어서 한번 말걸어주고 끼워줘본다 하는 느낌이 강한데, 제 느낌이 맞겠죠.



사람들하고 못 어울리는건지....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