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감에 치가떨려 쓰레기새끼야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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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몸이랑마음이 망신창이가되고 지쳐서 죽고싶은데 너는 다른여자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그만하자고? 얼마나 더 이기적일래

너 집 나가기전에 나한테 했던말기억나? 내가 다시 혼자되는거 무섭고 외로워하니까 니가 일주일에 아무리바빠도 세번은 온다고 약속했었어 나는 굳게 믿었고 근데 한번도 안왔어 내가먼저 연락하기전까진 그것조차도 바빠서 힘들다고 하길래 나만좀 참고기다리면되겠다 생각하고 참고 기다렸는데 이게뭐야 한두달전부터는 연락을해도 바쁘다힘들다 일얘기 밖에 안하더라 내얘기나 내 하루를 물어본적이 한번도 없었어 나도 위로해줄사람이 필요했는데 니가 힘들어죽겠다니까 나는 나 말고 너를 위로하고있더라 나 힘든건 하나도 몰랐으면서.너 없는동안 나 정신과다니면서 약받아먹어가면서 살았어 니가혼자내버려둔시간동안 우울증이랑 불안장애까지 생겨서. 난 혼자 언젠가 이럴날이 올줄알고 불안해했거든 성공한 니가 날 버릴까봐 근데 이렇게 힘들어서 죽고싶은 나한테 한달만에 한다는얘기가 현실적으로 생각하라고?? 그래 현실적인거 좋지 근데 모르고 시작한것도 아니고 서로 알고 시작한거였어 그렇다는건 현실적인건 그저 너를위한 자기포장, 자기위로일뿐이라는거야.
난 그날이후로 밥도제대로못먹고 배신감에 온몸이 떨리고 숨이턱턱막히고 하루종일 멍때리다 울다지쳐잠들어 미친년처럼 매일매일이지옥이야 나한테 여지도 안주고 너 힘들다고 이런식으로 끝내고싶다는거 너 졸라 쓰레기고 이기적인새끼라는거 인정해 난 항상 너한테 최선을 다했어 니가힘들땐 어떻게라도 힘이되고싶어서 온힘을다해서 위로해주려고애썼고, 니가 니친구들한테 무시당하는것도 죽기보다 싫어서 내가 더 잘해서 너 멋진남자만들어 주고 싶었어 아무도 널 무시못하도록. 하다못해 길가다 멋진옷이라도보면 아무리 주머니사정가벼워도, 내가 필요한걸 못사도 없는 돈쪼개고쪼개서 모아사주면 고마워하는 너보는거 그게 내 유일한 낙이고 행복이었는데..진짜 거지같다...
인과응보라는거 꼭 있어 언젠가 내가 받은 상처랑 흘린눈물들 똑같이 아니 백배 천배로 받을날 있을거야 꼭 니눈에서 피눈물흘렀으면 좋겠다 잘살지마 앞으로도 죽을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