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작은(25평) 아파트를 사서 이사온 30대 미혼 여자사람 입니다. 티비 같은거 잘 안 보고, 집에 있을땐 대부분 조용히 지내고,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죠.
그런데 갑자기 윗층에서 애가 엄청 뛰더라구요. 경비한테 물어보니 그집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고, 손녀를 맡겨놓고 부모는 따로 산다, 고 하더군요. 요즘 갑자기 시끄러워 진건, 이제 애가 걷고 뛰기 시작했기 때문이였죠. 아니 어이가 없는게 애가 잠도 없는지 12시까지 뛰어 놉띠다. 가뜩이나 수면장애가 있어서 유도제를 먹고 자곤 하는데, 그렇게 제 잠을 방해하고(매일), 간혹 새벽에도 뛰고 땡깡을...ㅡㅡ
그래서 1년을 참았습니다. 주민으로 얼굴 붉히고 싫은 소리 하기 싫었거든요. 어느날 보니, 제가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고 있더군요. 집에가면 안락함 대신 소란함이 있으니까요. 너무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관리실에 물어봤죠.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말 해 보겠다 하더군요. 그런데? 아주 조금 괜찮아 졌어요. 그런데 다시 반년이 지나고 도루아미타불. 그래도 너무 자주 잔소리 말자, 참자, 3M귀마개도 해봤으나 진동 울림이라 무용지물.. 그러던 중 어느날 귀가해 보니 거실 창아래가 물바다가 되어 있습띠다.(여름) 이게 무슨일인가 개깜놀 해서 보니 위층에서 베란다에 물을 뿌려서 아래로 다 흘른거더군요. 베란다 확장을 해서 거기선 베란다지만 저흰 거실인데 말이죠. 그래서 집 비었을때 이러면 곤란할고 같아 또 좋게 얘기 했죠. 우리집이 확장이라 물이 그대로 들어온다고.
그렇게 또 몇달이 지났어요. 아 또 신경쇠약 시작입니다. 아무래도 노인네들이 정보에 둔해서 그러는거 같더군요. 애를 못뛰게 한다는게 솔직히 가능성이 낮지 않습니까. 통제가 되질 않잖아요, 저도 알아요. 그러면 뛰되 울리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거니 매트 사용을 권고 해 봤습니다... 그랬더니...그집 할배가.... 애가 뛰면 얼마나 울린다고 이 난리냐, 그리고 그집 베란다 확장해서 물들어가는거면 다시 공사해서 베란다고 만들어라 ㅡ.ㅡ;;; 고 하네요? 베란다 물튄다고 한게 내심 괘씸했나봅니다?
정말 좋게 매트 선택 등등을 알려주러 갔는데 ㅋㅋㅋ 말을 들을 생각을 안하고 뭐가 그리 시끄럽냐, 나도 윗층 애들 둘 있는데 참고산다 드립;;; 층간소음 양성소에서는 혹시 '애가 뛰면 얼마나 시끄럽다고 그러냐' 내지는 '애가 그러는거니까 이해하세요~'를 가르치나요? 저는 발뒤꿈치로 걸으면 울릴까봐 사실 뒤꿈치 들고 걸어요..네..저 발레리나 아니에요..그래도 발망치소리 정말 거슬리는거 알아서 그렇게 해요. 내 행동이 남에게 피해가 가진 않게 해야 하잖습니까.
저희 아파트가 말이죠,
엘리베이터 탈때 문 닫힐때 누군가 뛰어오면 열림 버튼 눌러주는데, 아주 당당하게 감사표현 하나 없이 당연히 타는 주민들 보고 아주 기가 찼었는데, 이 아파트 주민 수준이 다 그런것 같더라구요.
단독주택만 살다가 처음으로 아파트 살아보는데, 주차 같은건 편리하지만 작은 공간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살아서 그런지 참 별의별 인종이 있네요.
집사고 인테리어 하고 이사하고 하면 공중분해 되는 돈 정말 많잖습니까. 이사가고 싶습니다. 단독주택으로요..전원주택 가고 십습니다. 특히나 이 신내동 동성3차 아파트는 정말 아닌거 같네요.
층간소음, 정말 화나네요
그런데 갑자기 윗층에서 애가 엄청 뛰더라구요. 경비한테 물어보니 그집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고, 손녀를 맡겨놓고 부모는 따로 산다, 고 하더군요. 요즘 갑자기 시끄러워 진건, 이제 애가 걷고 뛰기 시작했기 때문이였죠. 아니 어이가 없는게 애가 잠도 없는지 12시까지 뛰어 놉띠다. 가뜩이나 수면장애가 있어서 유도제를 먹고 자곤 하는데, 그렇게 제 잠을 방해하고(매일), 간혹 새벽에도 뛰고 땡깡을...ㅡㅡ
그래서 1년을 참았습니다. 주민으로 얼굴 붉히고 싫은 소리 하기 싫었거든요. 어느날 보니, 제가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고 있더군요. 집에가면 안락함 대신 소란함이 있으니까요. 너무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관리실에 물어봤죠.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말 해 보겠다 하더군요. 그런데? 아주 조금 괜찮아 졌어요. 그런데 다시 반년이 지나고 도루아미타불. 그래도 너무 자주 잔소리 말자, 참자, 3M귀마개도 해봤으나 진동 울림이라 무용지물.. 그러던 중 어느날 귀가해 보니 거실 창아래가 물바다가 되어 있습띠다.(여름) 이게 무슨일인가 개깜놀 해서 보니 위층에서 베란다에 물을 뿌려서 아래로 다 흘른거더군요. 베란다 확장을 해서 거기선 베란다지만 저흰 거실인데 말이죠. 그래서 집 비었을때 이러면 곤란할고 같아 또 좋게 얘기 했죠. 우리집이 확장이라 물이 그대로 들어온다고.
그렇게 또 몇달이 지났어요. 아 또 신경쇠약 시작입니다. 아무래도 노인네들이 정보에 둔해서 그러는거 같더군요. 애를 못뛰게 한다는게 솔직히 가능성이 낮지 않습니까. 통제가 되질 않잖아요, 저도 알아요. 그러면 뛰되 울리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거니 매트 사용을 권고 해 봤습니다... 그랬더니...그집 할배가.... 애가 뛰면 얼마나 울린다고 이 난리냐, 그리고 그집 베란다 확장해서 물들어가는거면 다시 공사해서 베란다고 만들어라 ㅡ.ㅡ;;; 고 하네요? 베란다 물튄다고 한게 내심 괘씸했나봅니다?
정말 좋게 매트 선택 등등을 알려주러 갔는데 ㅋㅋㅋ 말을 들을 생각을 안하고 뭐가 그리 시끄럽냐, 나도 윗층 애들 둘 있는데 참고산다 드립;;; 층간소음 양성소에서는 혹시 '애가 뛰면 얼마나 시끄럽다고 그러냐' 내지는 '애가 그러는거니까 이해하세요~'를 가르치나요? 저는 발뒤꿈치로 걸으면 울릴까봐 사실 뒤꿈치 들고 걸어요..네..저 발레리나 아니에요..그래도 발망치소리 정말 거슬리는거 알아서 그렇게 해요. 내 행동이 남에게 피해가 가진 않게 해야 하잖습니까.
저희 아파트가 말이죠,
엘리베이터 탈때 문 닫힐때 누군가 뛰어오면 열림 버튼 눌러주는데, 아주 당당하게 감사표현 하나 없이 당연히 타는 주민들 보고 아주 기가 찼었는데, 이 아파트 주민 수준이 다 그런것 같더라구요.
단독주택만 살다가 처음으로 아파트 살아보는데, 주차 같은건 편리하지만 작은 공간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살아서 그런지 참 별의별 인종이 있네요.
집사고 인테리어 하고 이사하고 하면 공중분해 되는 돈 정말 많잖습니까. 이사가고 싶습니다. 단독주택으로요..전원주택 가고 십습니다. 특히나 이 신내동 동성3차 아파트는 정말 아닌거 같네요.
이동네 집값 안오르는 이유가 주민수준 때문이였나.....
#신내동 #동성아파트 #1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