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일년 조금 넘게 사귄 대학생 커플 입니다 저는 알바 중이고 남친은 용돈 받으면서 연애 중이이고요 저는 알바 하니까 제 용돈 쓰기도 넉넉하고 하다보니 남친 대신 밥도 사주고 자잘한 건 제가 계산하는 편이고 거의 더치로 연애 중입니다
남친은 제가 첫 여자친구인데 선물 때문에 제가 쫌생이가 된 기분입니다 ㅠㅠ 저는 홈베이킹에 취미도 있고 과도 제과제빵이라 기념일은 거의 제가 만든 것+조그만한 선물(시계나 커플티) 등등 해줍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발렌타인데이나 빼빼로 데이처럼 자잘한 기념일에 과한 거 바라지도 않아요 ㅠㅠ...
제 생일 때 ost 은반지랑 반지 사느라 돈도 없다고 하도 찡찡거려서 제가 제 생일인데도 밥값 내고 하 ㅋㅋㅋㅋ 생일 케이크는 전에 지 생일로 받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쿠폰으로 주네요 그리고 작년 크리스마스는 꽃다발로 줬는데 남친 부모님이 꽃집을 하셔서 아마 빼박 거기서 공짜로 가져온 걸 겁니다 그땐 그냥 고맙고 내가 사랑하니까 정성만 받자는 식이였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고 일년이 넘어가니까 이번년도 빼빼로 데이는 지 시험기간이라고 챙기지도 않았고요 저는 그때 몰래 서프라이즈로 줬습니다 남친은 주겠다 말 하고 다음날 까먹었다며 미안하다 넘겼습니다 또 이번 크리스마스도 정말 아무것도 준비 안 했어요 ㅠㅠㅠㅠ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 아무것도 없었네요 제가 서운한 티 내니 눈치 보였는지 손편지로 대체해주네요...
사실 큰 선물은 바라지도 않아요 제 나이에 벅찬 몇 십만원하는 지갑 가방 필요도 없구요 작은 거라도 절 생각하면서 샀다 최소한 기념일이니까 서로 챙길 필요 있다도 생각하거든요 남친은 항상 손편지로 때워요 다음엔 잘 챙겨주겠다 사랑해 미안해 이런식으로요 평소에 쓰는 것도 쫌팽이 기질 있었는데 달이 지날 수록 섭섭하긴 마찬가지네요... 이때까지 사귀면서 자기가 밥 사준적도 없고 있어봤자 엄마카드로 긁은 것? 제가 직접 말 하는 것도 미안하고 너무 선물 밝히는 김치 같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선물에 예민해질까봐 말 안 했는데 정말 섭섭합니다 어떡하죠 ㅠㅠㅠㅠ
참고로 저희는 동갑입니다!
+ 추가
갑자기 알림 쌓여서 정말 놀랐어요 ㅜㅠ 사실 조금 서운한 마음에 익명 싸이트에 한풀이 식으로 올린 건데 댓글 이렇게 많이 달아주셔서 일단 감사합니다 아직은 제가 많이 좋아해서 무작정 헤어지는 건 아닌 것 같구요 ㅠㅅㅠ
그냥 제 자존감 챙기고 남친한테 선물 하는 것도 자제해보러고 노력할게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정말 많이 퍼주는 성격이기도 한데 남친은 안 받고 안 주자는 성격이라 사실 좀 성향도 다르긴 했어요 그래도 제가 미쳐 말 하지 못 한 것들도 댓글에서 다 말씀해주시고
답답했던 부분들 콕 찝어서 말씀해주신 것도 다 감사드려요 남친이 쫌팽이라는 건 사실이니까 아 또 댓글 보니까 화나요 ㅠㅠㅠ 내일 만나면 엄청 때려야겠어요 쫌팽이 새끼 ㅜㅜㅜㅜ
제가 첫 남자친구라 아직 연애 스킬?? 이런 것도 잘 모르고 아직도 남자라는 생물체가 넘 어렵기 때문에 댓글 보고 많이 배우겠슴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추가 선물 안주는 남자친구 제가 이상한건가요
남친이랑 일년 조금 넘게 사귄 대학생 커플 입니다 저는 알바 중이고 남친은 용돈 받으면서 연애 중이이고요 저는 알바 하니까 제 용돈 쓰기도 넉넉하고 하다보니 남친 대신 밥도 사주고 자잘한 건 제가 계산하는 편이고 거의 더치로 연애 중입니다
남친은 제가 첫 여자친구인데 선물 때문에 제가 쫌생이가 된 기분입니다 ㅠㅠ 저는 홈베이킹에 취미도 있고 과도 제과제빵이라 기념일은 거의 제가 만든 것+조그만한 선물(시계나 커플티) 등등 해줍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발렌타인데이나 빼빼로 데이처럼 자잘한 기념일에 과한 거 바라지도 않아요 ㅠㅠ...
제 생일 때 ost 은반지랑 반지 사느라 돈도 없다고 하도 찡찡거려서 제가 제 생일인데도 밥값 내고 하 ㅋㅋㅋㅋ 생일 케이크는 전에 지 생일로 받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쿠폰으로 주네요 그리고 작년 크리스마스는 꽃다발로 줬는데 남친 부모님이 꽃집을 하셔서 아마 빼박 거기서 공짜로 가져온 걸 겁니다 그땐 그냥 고맙고 내가 사랑하니까 정성만 받자는 식이였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고 일년이 넘어가니까 이번년도 빼빼로 데이는 지 시험기간이라고 챙기지도 않았고요 저는 그때 몰래 서프라이즈로 줬습니다 남친은 주겠다 말 하고 다음날 까먹었다며 미안하다 넘겼습니다 또 이번 크리스마스도 정말 아무것도 준비 안 했어요 ㅠㅠㅠㅠ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 아무것도 없었네요 제가 서운한 티 내니 눈치 보였는지 손편지로 대체해주네요...
사실 큰 선물은 바라지도 않아요 제 나이에 벅찬 몇 십만원하는 지갑 가방 필요도 없구요 작은 거라도 절 생각하면서 샀다 최소한 기념일이니까 서로 챙길 필요 있다도 생각하거든요 남친은 항상 손편지로 때워요 다음엔 잘 챙겨주겠다 사랑해 미안해 이런식으로요 평소에 쓰는 것도 쫌팽이 기질 있었는데 달이 지날 수록 섭섭하긴 마찬가지네요... 이때까지 사귀면서 자기가 밥 사준적도 없고 있어봤자 엄마카드로 긁은 것? 제가 직접 말 하는 것도 미안하고 너무 선물 밝히는 김치 같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선물에 예민해질까봐 말 안 했는데 정말 섭섭합니다 어떡하죠 ㅠㅠㅠㅠ
참고로 저희는 동갑입니다!
+ 추가
갑자기 알림 쌓여서 정말 놀랐어요 ㅜㅠ 사실 조금 서운한 마음에 익명 싸이트에 한풀이 식으로 올린 건데 댓글 이렇게 많이 달아주셔서 일단 감사합니다 아직은 제가 많이 좋아해서 무작정 헤어지는 건 아닌 것 같구요 ㅠㅅㅠ
그냥 제 자존감 챙기고 남친한테 선물 하는 것도 자제해보러고 노력할게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정말 많이 퍼주는 성격이기도 한데 남친은 안 받고 안 주자는 성격이라 사실 좀 성향도 다르긴 했어요 그래도 제가 미쳐 말 하지 못 한 것들도 댓글에서 다 말씀해주시고
답답했던 부분들 콕 찝어서 말씀해주신 것도 다 감사드려요 남친이 쫌팽이라는 건 사실이니까 아 또 댓글 보니까 화나요 ㅠㅠㅠ 내일 만나면 엄청 때려야겠어요 쫌팽이 새끼 ㅜㅜㅜㅜ
제가 첫 남자친구라 아직 연애 스킬?? 이런 것도 잘 모르고 아직도 남자라는 생물체가 넘 어렵기 때문에 댓글 보고 많이 배우겠슴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