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형편상 4명 자식들이 무리인건가요?

오지랖그만부려2019.01.12
조회117,949
오손도손 남편이랑 애기들 잘키우고있는
30대여자입니다.


대학교때부터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3명의 친구중 한명이 계속 태클을 걸어서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데
애기낳는기계라고 형편좀 생각하라는데..


저희부부한테는
10살 아들
6살 아들
13개월 된 쌍둥이 딸

총 4명의 아가들이있어요


남편이랑 저랑 둘다 외동으로 커와서
결혼할때 애기 생기면 무조건 낳자고
외롭다고 생각해서 애초부터 한명을 키울
계획은 없었습니다.


원래 아파트 서울 강동구쪽 40평대 아파트 살다가
아들 둘 정도는 괜찮았는데 쌍둥이 딸 소식듣고
전세로 내놓을생각 하던 와중에
시부모님이 하남쪽에 주택이 있으신데
거기 리모델링 다 해줄테니 넓게 살라고해서
지금 80평대 주택 거주하고있습니다.


2층은 큰아들 작은아들방 공부방으로 꾸며놧고
1층은 저희부부방 나중에 우리딸들 방으로
꾸며놓고 살고있습니다.


남편은 피시방/편의점 이쪽 관련 가게운영해요.
수입은 정확히 모르고 저축은 남편이하고
저는 순수 가계 생활비 300-400정도 받고
나머지 보험비,학원비,어린이집비용 이런건
남편이 다 결제해주시고


애기들이 네명이다보니 힘들다고
저 안쓰럽다고 시부모님이
이모님이 쓰라고 하셔서 시댁쪽에서
이모님 구인해주셔서 평일은 이모님이
집안일은 다 해주시고 저는 쌍둥이 육아에만
전념하고있습니다.
이모님 월급은 200이상으로만 알고있습니다
시부모님이 쌍둥이들 초등학교때까지
지원해주신다고 해주셨구요.


시댁에서 내색은 안했는데
딸이 귀한집이라 시댁 친지분들도
집에 고기며 뭐며 다 보내주시고요


친정에서도 이모님 월급 반은 부담한다고
시댁에 얘기했는데 아버님이 우리가 해주고싶다고
하셔서 친정에서 남편이 차를 가족이 늘어나서
suv로 바꾼거 알고 대외용으로 끌고다니라고
외제차 하나 뽑아주셨습니다.


저는 아들 둘 , 딸 둘이라 너무 행복한데
제가 쌍둥이 가진거 알고도 애낳는기계다
애 한명당 2억인거 아냐?

지금이야 넓은데 사는데
애기들 학군도 봐야되는거 아니냐 ㅠ

맨날 툭하면 저한테 뭐라하는데


이모님도잇고
남편이 주말엔 쌍둥이케어해주고
전 아들들이랑 놀러다니고
시댁이나 친정이나 주말에
서로 아들데려가려고 난리인데
ㅜㅜ...제가 너무 sns에 자랑을 안해서그런가..
애기나 남편꺼는 다 백화점에서 사는데

제껀 제 취향 인터넷쇼핑몰에서사는데
부족하지않게 하고싶은거 다 해주는데
뭐가 부족해보여서 맨날 저렇게
저를 까내버려서 난리일까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