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많은 사람을 보듬어주고 싶어요

2019.01.12
조회4,134

저는 여자고
힘든 티 잘 안 내지만 한 번 내면 펑펑 우는 스타일?

제가 보듬어주고 싶은 사람은
저보다 훨씬 더 티를 안 내는 사람이에요
처음엔 티를 안 내는지 몰랐어요
그냥 하는 일이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기도 하고
항상 긍정적이었거든요

저한테만 하는 말은 아니겠지만
과거의 어린 나이에 힘든 일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다들 아시잖아요
아무리 시간이 많이 흘러도
돌이켜보면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들이요

저보다 키도 훨씬 크고 인기도 많고
다정하지만 제 마음 모르고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이 웃어주는 것 같이 느껴서 가슴 아픈 사람인데..

저랑 이어지지 않아도 좋아요
그저 보듬어주고 싶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현재도 힘든 일이 있는지 너무 궁금해요
제게 기댈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