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권태기인거 같은데 어떡해 하면 좋을까요?

니네임72019.01.12
조회5,355

안녕하세요.
어떤 말부터 써야할지 정리가 뒤죽박죽이지만
써내려 봅니다.

일단 저희 커플은 100일 좀 된 장거리 커플입니다
여자친구는 20대 초반이구 저는 30대 초반 연상연하 커플이구요 (보통 한달에 한번 제가 여자친구 사는곳에 가서 몇일씩 있다가 만나고 옵니다.)
여느 커플처럼 가끔씩 싸우기도 하고 잘지내기도 하던 커플이었습니다.

근데 점점 사귀다 보니 여자친구의 찌증이 늘고 전화가 줄었고 카톡을 해도 예전엔 서로 안부를 묻고 했지만 요즘은 저만 안부를 묻고 질문을 하면 여자친구는 답만 하는 식입니다.
그리고 답장에 속도도 많이 느려졌구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저는 아 나한테 관심이 사라졌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요즘 여자친구가 인간관계에 지쳐있는 시기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던 중 얼마 전에 여자친구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어떤때는 좋았다가도 어떤때는 싫다구 그리고 내가 오빠를 이성으로서 좋아하는건지 그냥 사람으로서 좋아하는건지 고민이 된다고
그래서 지금 생각하는 중이라며 울면서 전화로 그러더군요.
아예 몰랐으면 충격을 심하게 받았겠지만 어느정도 느낌을 받아서 태연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러고 고민이 끝날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하네요.. 현제 몇일이 지난 지금 평소와 똑같이 행동을 할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다보니 가끔씩 마음이 통제가 안되어서 뭔가를 해주고 싶어지더라구요
지금 시기를 잘 넘기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있다면 조언좀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