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에 적힌대로 주문하라는 카페알바생.기분 너무 나쁘네요

ㅇㅇ2019.01.13
조회200,488
친구랑 카페가서 친구는 친구대로 주문하고 저는 녹차라떼 한잔 주세요
하니까 알바생이 비웃듯이 "하" 하는 소리 내면서 "저희는 녹차라떼 없는데요?" 하더라구요... 여기 메뉴판에 그린티라떼 라고 있는데 이제 안파는건가요? 했더니 그린티 라떼는 있대요...
그린티라떼=녹차라떼 같은 말 아니에요? 하니까
메뉴판에 적힌 이름대로 주문을 주셔야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매뉴판에 적힌 이름 말고 고객님이 부르고 싶은대로 불러서 주문하면 우리는 주문 받을 수 없다고 딱 잘라 얘기하는데 되게 민망하더라구요
저도 짜증나서 그린티가 녹차라는걸 모르시는거에요?했더니 알고는 있대요 그걸 누가 모르겠냐며 또 "하"하고 웃더라구요
근데 메뉴판에 적힌 이름대로 주문을 하셔야지 왜 제맘대로 다른 이름으로 주문을 하냐고 하는데..ㅋㅋㅋ참나...
그럼 아메리카노도 "커피 한잔 주세요"하면 안파실거에요? 했더니
입 쭈욱 빼더니 저랑 눈도 안마주치고 포스기만 노려보듯이 그러고 있더라구요
사장님 언제 오시냐 했더니 아무말도 안하고 주방으로 들어가더니
다른 알바생이 나오더라구요
다른 알바생이 나와서 자기가 주문 받겠다고 주문해달라고 하면서
제 눈치 보는데 짜증나서 됐다고 하고 나왔어요..ㅋㅋ
이런일도 있구나 싶어서 어이없네요...ㅋㅋㅋ
홍차도 얼그레이라고 적어뒀던데 홍차 주세요~ 하면 다 알아듣지 않나요? 저만 이상황이 이해 안되는걸까요? 웃기기도 하고 참 그렇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