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다투는 부부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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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한지 6개월 조금 넘은 33살 여자에요.
남편과는 동갑으로 연애때도 많이 다투었고 결혼 후에도 진행중입니다..ㅠㅠ 결혼초에는 서로 맞춰가는 부분에서 많은 다툼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다툼도 많이 줄어가고있어요.. 한번씩 크게 다투는 일이 서로 집안일 하는데에 있어서 트러블이 있는데..
남편이 몇년동안 혼자 생활하는데 있어서 그런지 집안일도 꼼꼼히 하는편이에요. 요리도 잘하고..
반면 저는 결혼하고부터 집안일을 시작한거라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을거에요. 그래도 저는 노력하고 있고 남편 밥은 제가 최대한 해주려고 하고있어요. 같이 퇴근하고 집에오면 저는 30분~40분정도 저녁준비를하고 함께 식사를해요.
대부분 싸움은 이쯤부터 시작되는데 초반에는 제가 요리도중에 옆에와서 이것좀 치우면서해라 바로바로 치워라 여기 뭐흘렸다 뭐가 잘못됐다 이렇게하라 이런식으로 잔소리를 계속해대는데 그게 너무 스트레스라 이런일로 많이 싸웠었어요. 그러다가 싸우고 대화도 하면서 이런부분은 많이 줄고 싸우는것도 많이 줄었는데..어제 제가 요리를 하고 저녁식사 후 남편이 설거지를 한다고해서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설거지하는도중 여기 뭐 묻혔네 왜 이렇게 묻히고 했냐 이리와봐라 이런식이로 투덜거리는 바람에 또 기분이 상해서 다투었네요. 제가 서운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제가 자기를 위해 요리를 하면 설거지할때는 조용히 뒷처리를 했음 제가 고마워할텐데 이런식으로 하면 고마운마음도 사라지고 다시는 요리하기싫다고 말하니 자기는 잘못한점을 이야기해준건데 왜 예민반응 이냐는 식..절 이해못하고 오히려 더 삐지네요..정말제가 예민반응 하는건가요..? 전 요즘 맛있는 음식도 해주고 싶고 그런데 이럴때마다 내가 타박 받으려 요리하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