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2학년에 만나 성인이 되고 얼마 전 헤어졌어요. 1년 2개월 정도를 사겼네요. 제작년까지 방황하고 있던 저에게 먼저 연락이 와 서로 마음을 키웠어요. 그렇게 우리는 만났고 저는 그사람때문에 손놓고있었던 학업을 시작할수 있게 되었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서로 사랑하며 고삼 시절을 버텼습니다. 물론 서로의 입장차이로 많이 싸우기도 싸웠고 마음이 멀어질때도 있었지만 잘 견뎌왔습니다. 생일이나 기념일에도 정성어린 편지 한장이면 행복했던 그런 연애였어요. 그러다가 그사람은 원하는 대학은 아니었지만 대학에 붙어 알바를 시작했고 저는 떨어져 정시를 준비하며 바빠 점점 못보는 기간이 길어지고 둘다 힘에 부쳐 지쳐갔습니다. 결국 싸웠어요. 순간 화에 못이겨 마음에도 없던 그만하자라는 말을 해버렸고 그사람도 끝내자고 했습니다. 이내 저의 실수를 깨닫고 바로 잡았지만 앞으로도 못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질거라며 만나는건 좋은데 연락하는게 힘들다는 말을 끝으로 제가 울며불며 붙잡았지만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연락도 전화도 문자도 해봤지만 모두 씹혔어요. 마음이 너무 힘들었는지 몸이 아프기 시작했고 그래서 더욱 그사람이 보고싶은 마음에 헤어지고 이틀째 되던 날 무작정 그사람 집앞에 찾아가서 기다렸습니다. 전화도 문자도 안받는 상태라 그렇게 한시간을 기다리다가 추위에 정신이 혼미해질 때쯤 포기하고 고개를 푹 숙인채 눈물 뚝뚝 흘리며 집에 돌아가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문득 고개를 들었는데 어떤 남자와 꼭 붙어서 걷고있는데 익숙한 모습이라 봤더니 전여친이더라고요.. 그리고 마주쳤고 전여친은 남자 뒤로 숨었습니다. 순간 너무 좋기도 하고 충격적이기도 해서 아무것도 할수없었어요. 그냥 그렇게 서로 지나쳤습니다. 분명 엊그제까지만해도 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뽀뽀하던 그사람이 다른남자 옆에 있는걸 보니까 말그대로 마음이 갈기갈기 찢기는 느낌.. 몸이 더 아파져 당장 몇일 뒤 대학 시험이 있었지만 저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어요. 그렇게 시험을 망쳤습니다. 그런데요 너무 그리워요... 거짓말처럼 매일 밤 꿈에서 재회하는 꿈을 꾸고 수시로 추억들이 떠올라 고통스러워요. 그 행복했던 수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다시 느낄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고 제가아닌 다른사람과 사랑한다고 말할 그 사람을 생각하니.. 너무 힘듭니다. 그냥 힘들어서 넋두리 한번 남겨봤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승이별 당한거같은데 보고싶어요
고등학교2학년에 만나 성인이 되고 얼마 전 헤어졌어요. 1년 2개월 정도를 사겼네요. 제작년까지 방황하고 있던 저에게 먼저 연락이 와 서로 마음을 키웠어요. 그렇게 우리는 만났고 저는 그사람때문에 손놓고있었던 학업을 시작할수 있게 되었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서로 사랑하며 고삼 시절을 버텼습니다. 물론 서로의 입장차이로 많이 싸우기도 싸웠고 마음이 멀어질때도 있었지만 잘 견뎌왔습니다. 생일이나 기념일에도 정성어린 편지 한장이면 행복했던 그런 연애였어요. 그러다가 그사람은 원하는 대학은 아니었지만 대학에 붙어 알바를 시작했고 저는 떨어져 정시를 준비하며 바빠 점점 못보는 기간이 길어지고 둘다 힘에 부쳐 지쳐갔습니다. 결국 싸웠어요. 순간 화에 못이겨 마음에도 없던 그만하자라는 말을 해버렸고 그사람도 끝내자고 했습니다. 이내 저의 실수를 깨닫고 바로 잡았지만 앞으로도 못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질거라며 만나는건 좋은데 연락하는게 힘들다는 말을 끝으로 제가 울며불며 붙잡았지만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연락도 전화도 문자도 해봤지만 모두 씹혔어요. 마음이 너무 힘들었는지 몸이 아프기 시작했고 그래서 더욱 그사람이 보고싶은 마음에 헤어지고 이틀째 되던 날 무작정 그사람 집앞에 찾아가서 기다렸습니다. 전화도 문자도 안받는 상태라 그렇게 한시간을 기다리다가 추위에 정신이 혼미해질 때쯤 포기하고 고개를 푹 숙인채 눈물 뚝뚝 흘리며 집에 돌아가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문득 고개를 들었는데 어떤 남자와 꼭 붙어서 걷고있는데 익숙한 모습이라 봤더니 전여친이더라고요.. 그리고 마주쳤고 전여친은 남자 뒤로 숨었습니다. 순간 너무 좋기도 하고 충격적이기도 해서 아무것도 할수없었어요. 그냥 그렇게 서로 지나쳤습니다. 분명 엊그제까지만해도 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뽀뽀하던 그사람이 다른남자 옆에 있는걸 보니까 말그대로 마음이 갈기갈기 찢기는 느낌.. 몸이 더 아파져 당장 몇일 뒤 대학 시험이 있었지만 저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어요. 그렇게 시험을 망쳤습니다. 그런데요 너무 그리워요... 거짓말처럼 매일 밤 꿈에서 재회하는 꿈을 꾸고 수시로 추억들이 떠올라 고통스러워요. 그 행복했던 수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다시 느낄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고 제가아닌 다른사람과 사랑한다고 말할 그 사람을 생각하니.. 너무 힘듭니다. 그냥 힘들어서 넋두리 한번 남겨봤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