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간에 아직도 난

ㄱㅅㅍㅅㅂㄷ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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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마지막이였어
오빠와 함께 만들어 갈려던 세상이
아니 오빠와 함께 만들어 가고 싶던 세상이
그 날 이후 무너져버렸어
오빠에게 한참 모자랐던 내가
감히 오빠 옆에 있으려고 했던
나에게 하늘이 벌을 주는 것이 였을까
그렇게 이쁜 사람을 본 적도 없었고
그렇게 이쁘게 웃던 사람도 본 적 없었고
그렇게 이쁘게 말 하는 사람도 본 적이 없었어
오빤 나의 하루하루에 한줄기의 빛이였어
이렇게 처음으로 미련이 가져지고
끝없는 기다림을 기다리는게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잘 모르겠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